... 야기자가 누기인지 확정할 수 없는 상태를 만들었다고 볼 수 없다"며 "따라서 피고인의 행위가 도주차량죄 구성요건인 피해자를 구호하지 않은 채 도주한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씨는 98년 9월 강원 인제군 기린면에서 만취상태로 윤모씨를 태우고 소형 화물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 오토바이를 타고 마주오던 이모씨를 치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2000-04-15
만취 30대 광란의 질주 레커차 훔쳐 도심 폭주 7대 들이받아 7명 부상 [富川] 술취한 30대가 길거리에 세워둔 레커차를 훔친뒤 7대의 차량을 들이받으며 광란의 질주극을 벌이다 바리케이드로 쳐놓은 민간인 택시와 순찰차를 들이받고 경찰에 검거됐다. 이 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 7명과 경찰관이 부상당해 치료중이다. 30일 밤11시40분 ...
2000-04-01
대낮 만취 간부공무원의 추태 ○…강화군의 간부 공무원이 대낮부터 술에 취한채 군행정구역의 경기도 환원을 지지하는 농업경영인연합회측에 불만을 품고 사무실을 찾아가 추태를 부려 구설수. 농업경영인연합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김모과장은 지난 29일 오후 3시께 농업경영인연합회 사무실에 만취된 상태로 찾아가 최근 경기도 ...
... 귀가한 선거운동원들로부터 접대받느라 늦었다고 둘러대 이에 화가난 남편이 신고하는 바람에 경찰이 출동하는 등 소동.박모씨(52·수원시 장안구 조원동)는 19일 새벽 1시께 아내 임모씨(44)가 만취상태로 귀가,말다툼을 벌이다 "모 정당 선거운동원들이 음식대접과 20만원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수원중부경찰서 선거상황실 경찰관들이 대거 출동했다는 것. 확인결과 임씨는 ...
2000-03-21
장학사연수 40대 만취실족死 19일 오전 4시 20분께 인천시서구 가좌동 G교회 앞길에서 장학사 연수중인 오모씨 (48·서구가좌2동)가 숨져있는 것을 교회로 새벽기도를 가던 이모씨(6l·가좌 4동)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경찰조사결과 오씨는 18일 오후 6시께 자신이 다녔던 인천 모고교 출신 동문인 초등학교 교원6명과 함께 남구 ...
2000-03-20
몸도 못가누도록 만취 대학생 음주문화 문제 이맘때면 각 대학가는 봄기운과 함께 활기찬 새학기를 맞이하고 있을 시기다. 강의실과 도서관에서 틀어박혀 공부만 하기 보다는 바깥에서 젊음을 만끽하며 캠퍼스를 누비는 게 더 도움이 될 시기다. 그런데 대학가 주변은 때때로 술과 광란의 무대가 되기 일쑤다. K대 수원 캠퍼스 주변에서도 밤 ...
2000-03-16
... 마쳤다. 이 결과 범죄예방효과는 물론 범죄차량을 검거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새벽 4시께 백송콜 기사가 일산신도시 주엽동 뉴서울 프라자 앞길에 내려준 여자승객이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려는 것을 목격하고 무선망으로 신고, 순찰차가 출동해 저지했다. 또 7일 새벽 1시10분께 백송콜 택시 기사로부터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차량을 신고받고 순찰차와 경찰무선망과 ...
2000-03-11
道 이달의 역사인문 /권율 장군 壬亂 행주대첩 이끈 名將 조선 중기의 문신·문신으로 본관은 안동, 자는 언신(彦愼), 호는 만취당(晩聚堂),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행주대첩으로 잘 알려진그는 정승을 지낸 부친 권철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과거에 관심이 없었던 권율은 46세 때급제를 했는데 사위인 이항복 보다 2년이나 늦은 것이었다. ...
2000-03-07
경기도 3월 역사인물 권율장군 경기도는 3월의 역사인물로 만취당(晩翠堂) 權慄 장군은 權轍의 아들로 1582년(선조15년)에 과거에 급제한뒤 임진왜란때 행주샌성에서3만왜군의 내습을 무씰러 2만6천명을 살상하는 대첩을 거두었다.
2000-03-03
... 컴퓨터교육을 실시하면서도 홈페이지 개설을 미뤄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 22일 만안구 안양9동에 사는 여중생 홍모양이 자신의 어머니가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석, 교사들과 술자리를 같이한뒤 만취해 집에 돌아온 것을 보고 학교가 부끄럽다며 '선생들은 썩었다'라는 내용의 글을 시 홈페이지에 띄웠다. 홍양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려 했으나 홈페이지가 개설돼 있지 않아 어쩔 수 ...
2000-02-28
만취경관 택시훔쳐 도주극 불구속 입건 자체징계 마무리 “제식구 감싸기”비난 빗발쳐 경찰관이 술에 취해 택시를 훔쳐 몰고 달아나다 추격하는 다른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으며 도주행각을 벌이다 동료들에게 붙잡혀 말썽. 수원증부경찰서 정자파출소 김모경장(34)은 24일 새벽 3시40분께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Y약국앞에 시동이 걸린채 세워진 ...
2000-02-25
... ○…교회에안나온다며 신도를 폭행한 목사가 경찰행. 서울 강남경찰서는22일 신도오모씨(47)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서울 K교회 목사인 오씨는 21일 오후 9시30분께 만취상태에서 이교회 집사였던 석모씨 (49)의세탁소로 찾아가 “왜 배신했나.가만두지 않겠다”며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지난 88년부터 이 교회 목사로 일해온 오씨는 “석씨가 ...
2000-02-23
... 야심찬 계획으로 실시중인 경찰대개혁 100일 작전이 80여일을 넘고있다. 국미들도 이제는 경찰의 대개혁 작전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지역에서는 만취후 신고가 접수돼 연행된 사람들이 파출소내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현관유리창과 내부 집기등을 부수며 이를 촬영한 파출소내 설치된 비디오카메라 필름을 내놓으라고 행패를 부리는 등 버려야할 구습이 ...
2000-02-22
...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 사고를 내면 구속을 원칙으로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단, 보험에 가입한 선박의 경우 인명피해 정도가 경미하고 피해자와 합의를 봤을때에 한해 불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해경은 또 혈중알코올농도가 0.26%인 만취상태에서 운항한 사람은 사고발생 유무에 관계없이 전원 구속수사하기로 했다. <成耆哲기자ㆍchulS@kyeongin.com>;
200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