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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씨 판결사공파·승지공파 동춘묘역'은 지난해 3월 인천시 기념물 제68호로 지정됐다. 지정된 문화재는 묘역의 분묘 17기와 무덤 앞 석물(石物) 66점이다. 묘역 주변 2만737㎡도 문화재구역으로 ... 상황도 감수했다”며 “묘역이 등산로 옆이라서 훼손 우려가 있고 석물 도난 사례도 있었기 때문에 문화재로서 보존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묘역에서 조선의 대표적인 명필 '원교 이광사(...
박경호
20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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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현상변경 신청때 '토지 기타물건 소유자 동의서' 첨부규칙 민원
市와 잇단 협의끝 “합리적 대응” 성과… 내항 재개발도 실효 대책 촉구
상위 법령은 바뀌었는데도, 그에 맞는 지자체의 ...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도입한 '용적률 총량제'를 좋은 정책사례로 들었다.
박 의원은 “문화재보호구역의 용적률을 다른 곳에 판매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그 수익금을 문화재보호구역 보존·활용 ...
박경호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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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사실상 맹지인 종전부동산 토지를 80억원에 팔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화재보호구역 1구역에 포함되고, 법정도로·상하수도가 없어 사실상 건축허가가 힘든 부지를 팔았다는 ... 환경이나 토지이용계획에 부적합하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다 해당 부지는 인근 축만제로 인해 문화재보호구역 1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1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원지형으로 보존돼야 한다. 기존 건축물의 ...
김동필,김영래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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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송학동·신흥동 옛 시장관사
문화공간 활용·市문화재 등록 추진
문학산성·협궤열차, 명소 조성도
인천시가 중구 송학동 옛 시장관사를 내년 상반기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하고 주민 설명회를 ... 시민들이 내부 승차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의 보존·복원 작업도 박차를 가한다. 이곳은 군사보호구역으로 지난 2015년부터 인천시가 국방부와 협의해 ...
윤설아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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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가로 성장
'오버드라이브' 10周 사업 역동성 실험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인천시가 2009년 구도심 재생사업의 하나로 개항기 근대 건축물과 건물을 매입해 조성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1883년 개항 이후 건립된 건축문화재 및 1930~1940년대에 지어진 건축물이 잘 보존된 구역인 인천 중구 해안동 일대에 위치한 ...
김영준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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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년간 발굴조사후 의견
부지 중심지 위치… 영향 커질 듯
이르면 내달 결론… 변경규모 미정
청동기 시대 집터 등 문화재 대량 발굴로 ... 미니신도시급으로 추진하는 효행지구 개발사업 계획의 일부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게다가 문화재가 나오는 구역이 사업부지 가운데 중심부에 속한 B3·B4 블록 등 총 3개 단지에 걸친 공동주택 ...
김준석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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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김포시의 1차 발굴조사에서 연구가치가 높은 성벽 구조물들이 상당 부분 확인됐다.
시는 문화재청 국고보조를 받아 지난해 9월부터 문수산성 일대 문화재구역 유실구간 중 1천250㎡에 대한 ... 수문은 오랜 기간 주민들의 경작지로 활용돼 일부가 훼손됐으나 벽면과 바닥 등이 비교적 잘 보존돼 있었다.
성벽기초의 경우 북측은 아문을 먼저 조성한 뒤 아문에 잇대어 경사지게 쌓고, 남측은 ...
김우성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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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캠프마켓이 가지는 역사성을 고려해 우선반환구역 군수품재활용센터(DRMO)구역 내에 군견막사(2019년 11월 19일자 8면 보도)를 추가로 보존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는 국방부와 협의해 문화재청이 보전 의견을 낸 공장과 초소, 본부건물, 탄약고, 사무소 정문, 굴뚝 등 6개 시설물과 민·관 협의체인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에서 존치를 요구한 ...
박현주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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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암석을 살펴볼 수 있고 주상절리 협곡, 폭포, 하식동굴 등 지질구조가 다양해 지질학적 보존 가치와 지질교육·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가 높다.
... 구라이골, 포천 아우라지 베개용암, 백운계곡과 단층 등이다.
포천지역은 2010년까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우수한 자연 경관과 협곡이 잘 보존되어 있다. 11개의 지질명소 중 천연기념물(비둘기낭 ...
김태헌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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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영일 정씨' 집안의 묘역을 문화재로 지정했다. 인천시는 2일 '영일 정씨 판결사공파·승지공파 동춘묘역'을 인천시 기념물 68호로 지정하고 이를 시보에 ... 분묘 17기와 무덤 앞에 세워진 석물(石物) 66점이다. 주변 2만737㎡ 규모의 묘역은 문화재구역으로 지정했다.
인천시는 “현재 묘역의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으나 등산로(청량산) 옆에 ...
김민재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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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캠프마켓과 인근 지역 공시지가 인상으로 인한 추가 매입비와 DRMO 구역, 부영공원 부지 매입비 추가 지원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
행정안전부는 19일 미군기지 주변지역 ... 발전종합계획에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캠프마켓 부지 내 역사 기록물 보존과 부지 활용 모색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는 앞서 국방부로부터 캠프마켓 건축물 43동에 ...
윤설아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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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반환 부지 1단계 일부 지역만
등록문화재 요건 50년이상 우선파악
가치 있을 경우 국방부에 보존 권고
문화재청이 최근 우리 정부로 반환된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내 여러 부속 ... 조병창이 있던 지역으로, 지금까지 미군 소유였던 탓에 체계적인 조사가 이뤄지지 못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상반기 중 캠프마켓 일부 부지에 대한 건축물 조사에 착수할 ...
김명호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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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차원에서 시행한 등록문화재 제도가 지난 25일부터 광역시·시도 차원으로 확대 운영됨에 따라 내년부턴 시·도지사가 보존·활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시·도등록문화재로 만들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오는 5월 27일부터 문화재 보호구역이 조정되더라도 인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범위를 종전대로 유지할 수 있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확대로 발생하던 ...
김종찬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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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화 작업을 앞두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주한미군 역사를 기억할 군사시설들을 추가로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평미군기지 반환과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는 민·관 협의체인 ... 군수품재활용센터(DRMO)의 시설물 26개 가운데 경비초소 등 6개 시설물을 남기기로 확정했다.
문화재청이 현장실사 후 보존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국방부에 '존치 의견'을 전달한 시설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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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2019-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