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복지학교를 개설, `나만이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과 강한 도전 의식을 심어 줬다. `나+너=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복지학교에는 1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 강의와 함께 하반신 마비인 중증 장애를 극복하고 발레리나로 성공한 김수미 샬롬선교발레 단장의 특강이 열렸다. 특히 호연지기를 심어주기 위한 동강래프팅 프로그램이 강원지역의 수해복구작업으로 변경돼 청소년들은 삽과 ...
2006-08-01
... 여성근로자 8명이 완치돼 오는 26일 태국으로 돌아간다. 이들은 지난 2004년 12월 화성시 소재 모 회사에 근무하며 세척제로 쓰이는 유기용제인 노말헥산(N-Hexane)을 다루다 중독돼 하반신이 마비되는 '다발성 신경장애'인 일명 앉은뱅이병에 걸렸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3월 이들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 통원치료기간 주거와 생계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안산에 아파트를 임차, ...
2006-06-23
... 치료를 받고 있다. 허씨는 “라운딩을 하다 우산을 쓰고 홀과 홀 사이를 이동하던 중 낙뢰에 맞았다”고 119 구급대원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의료진은 “병원 도착 당시 환자가 하반신 마비증세를 보였지만 곧 감각이 돌아왔고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는 등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부정맥이 우려 돼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골프장측은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쳐 ...
2006-06-12
... 고향인 부산으로 낙향하려 했다. 그런데 길이 열리더라. 지금은 주연을 맡은 영화의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임정은(24)의 얘기다. 그는 2005년 MBC TV '변호사들'에서 정혜영의 하반신이 마비된 동생으로 인기를 얻었고 이후 영화 '사랑하니까 괜찮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8월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때 연기를 그만두지 않기를 정말 잘했다”며 웃음 지은 임정은은 “모든 ...
2006-06-06
... 의 턱에 사람한명 들어갈 정도의 폭이고 들어가도 1m 아래의 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연수구 선학동 제3투표소인 선학감리교회도 교회 정문 계단이 유일한 출입구다. 89년 교통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돼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이성근(60)씨는 이곳이 투표장소다. 그는 “우린 남의 도움 없이 스스로 투표하고 싶다”면서 “장애인 편의시설 고려없는 투표소 설치는 국가가 투표를 막는 ...
2006-05-26
... 세들어 사는 암환자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말기 암환자는 가족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맞벌이 부부가 많아서 암환자 혼자 덩그러니 집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았고 암의 합병증인 척수마비로 인한 하반신 마비로 대소변을 받아내어야 할 환자들이 간혹 있었다. 심지어 기저귀를 살 돈이 없어 대소변을 방안에서 신문지에다 해결하고 있어서 방안에 들어가면 악취가 심하여 토할 지경이었고, ...
2006-04-19
... 상대로 보건검진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특별점검을 실시하는등 수선을 떨고 있으나 이번에도 일회성에 그칠 공산이 크다. 지난해 1월에도 화성에서 8명의 태국여성근로자들이 유독성 세척제에 중독돼 하반신이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했었던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노동사무소는 당시에도 같은 대책을 내놓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나 1년뒤 결과는 똑같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동사무소의 대책은 사후약방문격이 ...
2006-02-17
... 지면중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뉴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통신사 기사와 기자들이 직접 쓴 기사는 엄밀히 구분해야 한다. ▲이주현=노말헥산에 의해 하반신 마비된 태국여성 노동자들의 사고발생 1주년을 맞아 재활과정을 추적한 사진특집 기획은 탁월한 의제선정이 돋보이는 기사였다. 이들이 치료를 끝마치고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을 보면서 참 시의적절한 ...
2006-02-07
... 주민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지난 28일 오전 7시10분께에는 가평군 하면 하반신 장애인 이모(51)씨의 집에서 불이 나 이씨와 이씨의 장남(8) 등 2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 마시고 오겠다며 외출했다'는 유족 진술로 미뤄 이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목욕을 하다가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28일 오전 11시25분께 안성시 미양면 경부고속도로 ...
2006-01-31
... 위한 대책이 아직까지 마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산/<김규식·이성호기자·siggio@kyeongin.com>; 【사진】▲ 지난해 1월 노말헥산에 의한 다발성 신경장애로 하반신이 마비된 태국여성 노동자들이 발병후 1년여동안 재활을 위한 피눈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1)2005년 1월17일 귀국했던 씨리난씨 등이 치료를 받기위해 재입국하고 있다. 2)2005년 ...
2006-01-20
... 드러났다. 이들은 이어 다음날인 11월27일 김씨에게 충남 서산 팔봉산 등반을 제안, 산에 오른 후 산 꼭대기에서 김씨를 밀쳤으나 역시 실패했다. 김씨는 이날 척추 골절상을 입어 하반신 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편 명의로 보험을 든 정씨가 매달 보험료 60여만원을 납부하기 위해 대리운전 등으로 돈을 벌어왔다고 밝혔다.;바로가기: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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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1
... 막히니 그들이 거리로 나서 호소하는 것이다. 아무리 목청을 돋우어도 정부도 국회도 들으려하지 않는다. 지난 달 15일 서울 여의도 농민시위에 나섰던 한 농민이 사망하고 한 농민은 하반신이 마비됐다. 농민들은 맞아서 죽고 병신이 되었다고 주장하나 노무현 정부는 별로 원인을 규명하려는 것 같지 않다. 여론이 잠잠하니 아마 더 기다려 보자는 투 같다. 한 달이 지나서야 경찰은 과잉진압의 ...
2005-12-20
... 11층 합동강의실에서 제2회 중도장애 환자의 재활의욕 고취를 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후천적 원인으로 장애를 겪은 환자들의 재활의지를 불어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강연회에는 하반신마비 장애를 가진 휠체어테니스 국가대표 이용로(41) 선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연회 관련 문의는 길병원 사회사업실(032-460-3531)로 하면 된다. ;바로가기:http...
;바로가기:http...
2005-11-23
... sintae@kyeongin.com 18일 오후 8시 인천시 중구 답동에 위치한 가톨릭회관 304호실. 휠체어를 탄 배우(?)들이 연극 공연을 올리기 위해 땀과 열정을 쏟고 있었다. 하반신이 마비돼 걸음을 걷지 못하는 사람, 걸을 수는 있지만 지팡이에 의지해야만 하는 사람, 정신지체로 말투가 어눌한 사람 등 몸이 불편하고 동작은 굼뜨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연습에 매달린다. ...
200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