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복판에는 한국에서도 보기힘든 최고급시설의 가라오케를 비롯해 대형 한국음식점 룸살롱안마시술소등이 밀집해 있는데 이들 업소가 주고객으로 삼는 대상이 한국관광객임은 물론이다. 연변대우호텔 경리 金完鍾씨는 『대우가 이곳에 투자한 것은 당연히 투자에 따른 이익실현이 가능하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호텔을 건설하는 것을 기화로 한국인의 현지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도 ...
1996-10-18
... 『검찰이 조사가 일방적으로 이뤄진 진술서에 도장을 찍으라고 강요했으며 이를 거부하자 공포심을 유발해 어쩔수 없이 날인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민씨에게 돈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태창주택 경리과장 이모씨의 진술과 이를 되돌려주었다는 민씨의 주장 가운데 이씨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으나 법원은 이씨의 진술에 의문을 제기, 「소명부족」이라며 영장을 기각했다. 【장철순·송병원기자
1996-09-23
... 8월 31일 태창주택에 7천만원을 대출해 주고 사례비 4백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 6차례에 걸쳐 모두 1천9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 됐었다. 또 민씨는 지난 92년 태창주택 경리과정 이모씨로부터 남구(현재 연수구) 동춘동빌라 9세대분 2억7천만원을 대출해 주고 5백40만원의 사례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부당대출보증과 관련 구속된 金顯泰 전주택사업공제조합 ...
1996-09-21
... 알려졌다. 崔세관장은 지난 61년 서울대법대를 졸업하고 65년 10월 총무처시행 3급 재경직에 합격,전매청 총무과 재경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후 전매청 강릉지청장,경리·판매·총무과장,전매공무원 교수·업무국장과 지난 85년 한국전매공사 설립준비위 사무국장으로 담배인삼공사 설립에 중추적 역할을 한 뒤 관세청으로 전입,본청 감사관·대구·부산세관장을 지냈다.
1996-09-20
... 것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중소병원 육성방안 ▲의료분쟁의 대처방안 ▲병원경영혁신 사례 ▲포괄수가제 ▲한방병원 급여확대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노사정책의 변화와 병원단체협약 개점방안 ▲노사간 효율적인 임금협상방안 ▲종합병원 성과급제도 도입방안 ▲중소병원의 경리회계 효율화방안 ▲일본병원의 물류관리현황과 효율화방안 등에 대해서도 발표된다.
1996-09-14
... 없자 이를 지켜본 주인은 그동안 경보시스템과 비상벨을 믿고 영업믈 했다며 허탈해 했다. 같은 시각 S사. 대부분 직원이 경보회로의 단선등 고장을 일으킨 기계를 수리하기 위해 외근을 나가 경리직원이 혼자 사무실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상황실에는 Y금은방등 3개 업소에서 단선을 알리는 경보음이 울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처럼 강도침입 등 긴급상황이 발생해도 당장 출동을 지시할 수 있는 책임자가 ...
1996-09-12
... 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경공업위원회 주최로 열린 「경공업부문의 남북경협 전망」초청강연에 참석, 현재 네번째 방북중인 대우 기술자들에 대해 북한측이 체류기간을 3개월로 연장했으며 특히 경리담당 직원에 한해서는 첫 상주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그러나 「대우측이 시간외 근무수당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북한 노동자들에게 일요근무를 시켜 생산성을 향상시키려 했으나 북한측이 이같은 ...
1996-08-30
... 경기은행은 이에앞서 지난달 31일 오후에도 전산망에 이상이 생겨 다음 달인 1일 객장 영업시간을 평상시보다 1시간이나 늦추는 등 전산운용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고객 金京淑씨(22·여·회사 경리)는 「회사일로 고액을 입출금하는 경우가 많은데 경기은행의 전산고장이 잦아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지난 17일에도 입출금 및 송금 등 업무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애를먹었다」고 불평했다. 한편 ...
1996-08-21
「향락쫓기」 철없는 10代의 탈선 직장 금고 털어 애인과 유흥비 탕진 백화점 여직원 구속 안산 모 백화점의 경리 담당 직원 金모양(19)은 지난해초 만난 대학생 남자친구와 즐기다보니 위너스, 엘지 등 갖고 있던 신용카드가 모두 연체됐다. 애인은 떠날것 같고 카드회사는 빚갚으라고 성화고, 金양은 궁리끝에 자신이 관리하는 백화점의 ...
1996-08-19
... [사건레이더] 금고 도난사건 뒤늦게 밝혀져 外 금고 도난사건 뒤늦게 밝혀져 □지난 13일 새벽 인천시 남구 도화3동 5공단에 위치한 <주>;우성제관 경리부 금고에 있던 현금 3백5만원과 약속어음등 총 2천6백여만원이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찰은 경리부에 있던 금고가 13년전에 구입해 낡아 쉽게 금고를 열수 있었다는 점을 미뤄 내부 ...
1996-08-15
... 사고 있다. 특히 국가기술자격시험 합격률이 통상 50%선인 점을 감안하면 이 학원 수강생들의 95% 이상 필기시험 합격은 이같은 의혹을 뒷받침하고 있다. 9일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제일경리컴퓨터학원 수감생들에 따르면 지난 4월 14일 치러지는 제9회 위드 프로세서 2ㆍ3급 필기시험을 앞두고 학원측의 요구로 응시생 1백20여명이 밤을 새워 시험 준비를 하다가 시험당일 오전 5시께 ...
1996-08-09
... 컴퓨터 부문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6·25당시 경찰관이던 아버지의 대를 이어 지난89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찰에 투신한 李경장은 90년 과천서 경리계에 근무하면서 처음으로 PC를 만지기 시작했다. 컴퓨터를 다뤄야 하는 경리계업무의 특성상 李경장은 틈틈이 학원을 다니며 컴퓨터를 배웠고 3개월 뒤에는 컴퓨터 관련 서적을 구입해가며 독학을 ...
1996-07-26
... 301동 501호)와 불법으로 허가를 내준 계양구청 공무원 朴鍾洙씨(36·청소과·주사보 7급)등 2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 및 사문서위조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달아난 (주)신흥환경 경리담담 都額默씨(62·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현대아파트 501동 1203호)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申씨는 지난해 4월 11일 자기소유가 아닌 폐기물 압착차 및 덤프차량을 자신의 ...
1996-07-23
... 특위를 벌여 명목이 불분명한 구청장 활동비 40여건이 지출된 것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관련부서 담당공무원을 인사조치 하라고 통보한 것이다. 이 통보에 따라 집행부는 지난 7월15일자로 총무과 경리계 鄭모계장을 같은 부서 행정계장으로 전 보발령했다. 그러나 일부 의원들이 문책성 인사조치를 해야함에도 경리계장에서 행정계장으로 전보한 것은 오히려 영전시킨 꼴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