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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한 지 일 년이다. 소회를 말해달라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1년간 열심히 노력해왔다. 지난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고 다이내믹한 기간이었다. 여소야대 다당제 국회를 원만히 운영하기 위해 노력했고,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국가적 위기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평화롭고 안정적으로 정권이 교체되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의장 취임 이후 많은 ...
김순기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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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또는 바른정당과의 통합문제를 놓고 내홍을 앓아오다 결국 자강론으로 가닥을 잡는 모양새다.
김동철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4일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절대 통합은 없다. 다당제를 잘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지원 전 대표도 한 라디오에 출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과의 통합은 절대 불가능하고 더불어민주당과는 현재로선 통합 방향으로는 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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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은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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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으셔서 작은 정당이 대선을 잘 마무리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승자독식의 대선이지만 우리는 전 세대, 전 지역에 걸쳐 20% 전후의 고른 지지를 받는 의미 있는 성적을 냈다”며 “다당제 하에서 치러진 대선에서도 고른 지지를 받았다는 건 그만큼 합리적 개혁을 바라는 국민이 많다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안 전 대표는 조만간 전국 투어를 통해 자신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에게 ...
황성규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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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하고, 야당과 협력통치를 당연한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사회통합이 가능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협력 정치 복원
문재인 정부에 있어 야당과의 협력통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 다당제 구도하에서 대선을 치렀고 주요 정당 후보들이 원내 교섭단체에 등록돼 있어 협력통치 없이는 순조로운 국정을 운영할 수 없는 구조다. 민주당은 원내 1당이라고는 하지만 의석이 120석으로, 현재 ...
정의종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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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성이 크고, 범보수 진영의 이합집산 흐름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바른정당의 경우 유승민 후보가 만일 예상이상의 성과를 거둔다면 계속 생존할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다당제 아래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 일각에서 국민의당과의 연대를 주장하는 목소리도 터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진보정당 최초로 두 자릿수 득표에 성공한다면 정의당 재도약의 ...
정의종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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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로 보도가 이뤄진 데 따른 지적이다.
박원석 선대위 공보단장은 “심 후보의 지지율과 호감도 등 각종 지표를 감안할 때 배제돼야 할 명분이 없다”고 주장했으며, 추혜선 수석대변인도 “다당제 구도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는 진보 대 보수의 이념적 대결구도가 아니라 정책 경쟁구도로 펼쳐지고 있다. 후보들을 국민이 보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일부 방송에서 심 후보가 배제된 부분에 ...
황성규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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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력구조 개편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권한축소형 대통령제와 이원집정부제 등에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의원내각제는 시기상조다. 국회에 대한 신뢰가 굉장히 낮기 때문”이라며 “다당제 정립이 불과 1년밖에 안 됐고 협치에 대한, 대화와 타협에 대한 국회의 여러 경험과 문화를 축적시킬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후보는 “개헌 논의가 지나치게 권력구조 논의로 ...
송수은,황성규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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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할 수 없다. 헌법에 선거의 비례성 원칙을 명시하고 선거법 개정을 통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선투표제와 비례대표제 등을 도입해 온건다당제를 중심으로 한 협의민주주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권력구조를 바꾸는 개헌의 필수 전제는 선거제도의 개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형태에 대해서는 의회가 중심이 되는 '의회내각제'가 ...
황성규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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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했다.
결국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그는 '국민의당'이라는 지금의 원내 3당을 창당, 지난해 4·13 총선에서 아무도 예상치 못한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로인해 양당체제가 허물어지고 다당제 정치 풍토가 조성됐다. 안 후보는 총선 직후를 떠올리며 “가장 외롭고 힘들었을 때 국민이 손을 잡아주셨다. 가장 따뜻했던 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평생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며 가시적 성과를 ...
황성규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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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이 분당만으로 면죄부를 얻을 순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국민의당은 “박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 과정에서 바른정당 의원들이 적절한 판단을 했던 과정을 기억하고 있다”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합리적인 법치주의와 다당제가 우리 정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선거과정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종·송수은기자 jej@kyeongin.com
정의종,송수은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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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회기에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어서, 좀 더 논의를 해보는 게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른정당 최중성(수원5) 의원은 “국회도 점차 다당제가 돼가고 있는데 이 같은 정치현실에 경기도의회도 변해야 한다”고 역설했지만 결국 개정안 처리는 보류됐다.
김종석(민·부천6) 의회운영위원장은 “교섭단체 구성을 놓고 여러 의견이 나오는 ...
강기정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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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작하건대 국민의당은 정권교체 방법의 차이 때문에 갈라진 것이어서 국민의당과는 자연스럽게 통합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국민의당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다당제는 우리 국민과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정치체제이기 때문에 대선이후 협치와 연정이 필요하다는 것은 전적으로 의견을 같이 한다”면서도 “정당정치에서 일정 부분 차이가 나는 정당 간 인위적인 통합을 ...
송수은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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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겨 기존 구성요건을 충족할 수 있게 되더라도 10명으로 이를 낮추겠다는 개정안을 이제 와서 철회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단순히 바른정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국회도 다당제가 된 지금 도의회에서도 다양한 정당이 교섭단체로서 의회 운영에 적극 참여하도록 여건을 개선하자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의회는 14일부터 23일까지 제317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
강기정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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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병호·송영길 '공고한 입지'
윤관석·김교흥·박남춘도 존재감
인천지역 여야 정치인들이 각 정당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당제로 정계개편이 추진되는 상황에서도 인천 정치인들은 한곳으로 쏠림 현상 없이 폭넓은 스펙트럼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새누리당 안상수 국회의원은 6일 '일자리 대통령' ...
이현준
2017-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