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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의 장애인 체육을 총괄하는 단체와도 협력하고 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초 우호 단체인 '청도장애인연합회'라는 곳에 마스크 등 코로나19 관련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 단체가 최근 시장애인체육회의 호의에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마스크 1천개와 방호복 100벌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임승재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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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체 검사의 경우 1명당 최대 1시간 이상 걸리지만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에서는 10분 안에 검사를 할 수 있다.
일반 진료소에서는 환자를 검사할 때마다 장비를 소독하고 의료진이 방호복을 갈아입어야 하는 탓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현재 전국에서 48곳의 자치단체가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도 지난 2일부터 선학경기장 주차장에서 검체 채취를 시작했다. ...
김명호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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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콜센터(031-120)로 연락하면 된다.
이재명 도지사는 지난 7일 수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직접 해보니 건물 내 검사는 한 사람씩 검사할 때마다 검사 도구와 방호복을 다 버려야 하더라”면서 “보건소나 민간병원은 다 정리하고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로 모으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또 “지역감염이 ...
신지영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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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를 24시간 진행하며 바이러스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 1번 확진자 이후 지금까지 1천360건의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며 “숨쉬기조차 힘든 방호복을 입고 실험실에서 검체 검사를 진행하는 연구원들을 볼 때면 항상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는 내부 공기가 외부로 전달되지 않는 생물 안전 3등급 실험실(BL3)이 ...
김명호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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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수원병원 의료진 뿐 아니라 일반 직원들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수원병원 관계자는 “청소와 같은 기존 외부 용역직원들은 (부족해서) 방호복도 입지 못해 병원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그래서 현재 일반 직원들이 청소 등 각종 병원 잡일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병원 직원 270여명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
김동필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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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으로 검사 접수와 문진표를 나눠주고 일부는 보건소 직원과 함께 고양시 자가격리자에게 도시락, 생수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업무를 맡았다.
이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지원한 장교와 부사관들로 방호복, 마스크, 일회용 장갑 등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복장을 착용하고 임무를 수행한다. 또 코로나19의 부대 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임무가 끝나면 2주간 격리 후 부대로 복귀할 예정이다.
고양/김환기기자 ...
김환기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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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체 검사의 경우 1명당 최대 1시간 이상 걸리지만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에서는 10분 안에 검사를 할 수 있다.
일반 선별진료소에서는 환자를 검사할 때마다 장비를 소독하고 의료진이 방호복을 갈아입어야 하는 탓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인천시는 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 등 28명을 투입해 2교대로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진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
김명호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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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초음파기(Sonon-300L/300C)와 태블릿PC 10세트로 총 1억원 상당의 규모다. 치료가 급한 중증환자를 현장에서 식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의료진은 방호복을 입어야 한다. 이 때문에 폐 이상 유무 확인을 위한 청진기 사용이 어렵다. 영상장비 사용도 어렵다.
기존 초음파 장비나 CT, X-RAY 장비는 덩치가 크고 실내에 설치돼 매번 소독하기도 ...
김성호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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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선 실질적인 정부 대응을 요구하며 국민이 절규하고 있다. 마스크는 여전히 사기 힘들고, 대구에서는 1천600여명의 확진자들이 병상이 없어 자택에서 불안한 격리를 이어가고 있다. 의료진의 방호복도 동이 났다. 대통령의 3·1절 코로나 메시지는 공허했다.
“코로나19는 잠시 우리의 삶을 위협할 수 있지만 우리의 단합과 희망을 꺾을 수는 없습니다.” 문 대통령의 말대로 코로나19는 ...
경인일보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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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트윈(대표·서광수)이 포천소방서에 감염보호복과 방진덧신 등을 기부했다.
서광수 대표는 지난달 28일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의 감염 방지를 위해 소방서에 감염보호복 400벌, 방진덧신 100조, 니트리케어 장갑 100개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김태헌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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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5억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 주로 쓰일 예정으로 5억원 중 현금 3억원은 방호복, 장갑, 체온계 등 의료용품 구매에 사용한다.
또 2억원 상당의 물품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바이탈뷰티 명작수 제품으로 대구경북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은 ...
최규원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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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시설을 방문하니 방역 규모를 확대하고, 철저히 방역활동을 해달라는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안양시 관양동의 한 건물 관리인은 “지난 21일에 방역을 했는데 공무원들이 방호복이 아니라 평상복을 입고와서는 마스크만 쓰고 소독을 하고 갔다”면서 “계단까지 소독해달라고 했지만, 규정상 그럴 수 없다고 하더라. 그래 놓고 5층에 대기업 화장품 대리점은 소독을 해달라고 요구하니 ...
신지영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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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가 전해져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윤용(74·사진 왼쪽) 오산시보건소 관리의사는 코로나19 비상 상황이 발생된 지난달 27일부터 선별진료소에서 주말과 휴가도 반납하고 매일 방호복을 입은 채 의심환자 진료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비보에도 선별진료소 업무를 마치고 상가를 찾았다. 장례도 2일 가족장으로 줄여 치르고 곧장 진료소를 ...
최규원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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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하라고 하는 통에 물품 확보도 비상이다.
B대학 관계자는 “비용은 둘째치고, 방역품 사재기가 너무 심해 물건구입도 어렵다. 인근 보건소에서 겨우 체온계 200여개와 마스크 400개, 방호복 50개를 얻어왔다”며 “교육부에 학생들의 이동 문제도 제기했지만 묵묵부답”이라고 말했다.
궁여지책으로 대학들은 지자체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만, 지자체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그나마 ...
공지영
20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