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배치
입출항 감소로 관련산업 매출 타격
베트남·중동 해상 운임도 급상승
남항 컨 물동량 1년새 7.1%나 줄어
미·중 관세전쟁으로 인천 항만업계가 피해를 볼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인천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감소하면서 항만 관련 산업 매출이 감소했고, 인천지역 주요 수출국인 동남아시아로 가는 해상 운임이 인상돼 화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7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인천항 ...
김주엽
2024-07-08
-
법률·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 6명
사업 추진상황 공유… 현안 논의
인천항만공사는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자문위원회는 개발사업·법률·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사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
김주엽
2024-07-04
-
시내버스 3대·공항버스 1대 정차
이마저 15~20분 간격 배차돼 불만
동인천역까지는 1시간40분 소요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한중카페리 승객이 올해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해 승객들의 불만이 많다.
3일 경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는 13번, 16-1번, 82번 ...
김주엽
2024-07-04
-
... 항해하며 연구기지 등에 물자를 보급하고 해상 연구를 수행한다. 국내에서 남극·북극을 오가는 쇄빙연구선은 아라온호가 유일하다.
극지연구소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소재함에 따라 아라온호는 인천항을 모항으로 하고 있다. 선박의 모항은 원칙적으로 소유주 주소지로부터 가장 가까운 항에 둔다.
극지연구소는 상대적으로 여성 진출이 적은 선박운항 분야 특성을 고려해 여학생들에게 승선 실습 ...
유진주
2024-07-02
-
...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천타워의 경우 '층수'를 놓고 이견이 있다. 실현 가능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책 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항만자치권 확보 공약은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가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하면서 물꼬는 텄다. 하지만 이 공약은 인천 내항(1~8부두) 전체를 중심으로 구도심 재생을 꾀하는 '제물포 르네상스'와 맞물려 있어, 항만 ...
김성호
2024-07-01
-
... 인천여성사연구소 대표 ▲김광병 청운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동원 인천대 행정학과 교수 ▲김상원 인하대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교수 ▲김창균 인하대 환경공학과 교수 ▲남동걸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상임위원 ▲이한용 인천항발전협의회 차장 ▲임병구 인천교육연구소 이사장 ▲전영진 종합법률사무소 강해 대표변호사 ▲정두용 인천학회 경관센터장 ▲차성수 인천YMCA 사무처장 ▲최혜자 인천물과미래 대표 ▲실명 비공개 6명 ...
김성호
2024-07-01
-
지역 첫 완전 자동화 부두로 건립
아파트 10층 높이 케이슨 42개 매립
3만 TEU 컨테이너 선박도 '접안'
내년 상반기에 하부공 공사 완료
인천항만公, 상부공 설계작업 재개
인천항 첫 완전 자동화 부두로 건립되고 있는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개발 사업이 86%의 공정률(하부공 축조공사)을 보이며 마무리 ...
김주엽
2024-07-01
-
...
이에 한솔해운은 2천t급 여객선을 새로 건조해 2027년 상반기에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선박은 승용차 20대와 2.5t 트럭 2대 이상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옹진군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백령도 항로를 운항했던 대형 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2천71t)를 대체하는 선박 운영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공모를 진행했으나 번번이 무산됐다.
이에 ...
정운
2024-06-28
-
IPA-市, 공원 운영권 놓고 신경전
'원활한 관리 vs 보수 마무리' 주장
市-해수청도 '한상' 부지 관리 갈등
최근 고위정책협서 해법 모색 실패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에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골든하버' 사업과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 재개발 사업(한상드림아일랜드) 부지 내 공공시설 이관 문제를 놓고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 등이 신경전을 벌이고 ...
김주엽
2024-06-28
-
... 유연탄과 무연탄을 저장했다가 수도권에 석탄을 공급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주거지와 너무 가까운 탓에 인근 주민들은 석탄 하역 과정에서 나오는 분진 등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석탄부두 방진망을 교체하는 등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비산먼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는 어려워 주민들의 불만이 크다.
주민들 민원에 따라 해수부는 2016년 '제3차 항만기본계획 ...
김주엽
2024-06-27
-
...
항만에 배가 안정적으로 접안할 수 있으려면 로프로 선박을 부두에 설치된 구조물에 고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작업을 '줄잡이' 또는 '강취방'이라고 부른다. 인천항에는 5개의 줄잡이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최근 창립 50주년을 맞은 (주)한국경비공사는 인천항에서 가장 오래된 줄잡이 업체다. 한국경비공사 임유본(70) 대표는 “처음 회사가 설립될 때부터 일했는데, ...
김주엽
2024-06-26
-
토지주 배후단지 “분양 악영향” 반발
인천해수청도 지정 중단 실태조사
항만단체 “각종 혜택… 협조해야”
인천항 일대에 자유무역지역을 추가 지정하는 작업이 찬반 논란에 휩싸이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24일 인천 항만업계에 따르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 일대 자유무역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중단했다.
인천해수청은 애초 인천항 내 자유무역지역 추가 ...
김주엽
2024-06-25
-
... 어떠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는 제목이다. 영화는 무분별한 개발과 재건축 대신 터전을 유지하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재생'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40년 동안 인천항에서 화물차를 운전하고 있는 김영빈 씨, 주택재개발사업 지역인 신흥동에서 40년 넘게 산 김광수·조희자 부부 등을 통해 원도심에서 피어난 삶의 현장을 조명했다. 이러한 삶의 현장들을 앞으로 사라지게 ...
박경호
2024-06-24
-
... 말 그대로 법이 아닌 예규이기 때문에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방법을 찾아낼 수도 있는 것 아니냐.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면 큰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20여 년 전, 평택항이 인천항의 예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해 국제여객터미널을 운영해왔고 이를 통해 항만 개발·운영에 목소리를 내왔던 시의 영향력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평정협 전명수 공동대표는 ...
김종호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