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회를 갖고 국회의원들의 저질언행을 추방키로 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키로 결론. 모임의 간사인 安商守의원(과천 의왕)은 「본회의장에서 들어 보면 의원상호간에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모욕적인 언행이 난무한다」며 국회의원 윤리실천 규범을 개정해 저질언행에 대한 강제제재 규정을 신설하는 것은 물론 국회법과 의사진행 규칙을 고치는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을 강조. 지역再選의원 태부족 ...
1996-06-18
... 이야기를 했으나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은 S씨 부부는 다음날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아이를 등교시켰다. 선생님의 간식을 준비하지 않고 등교한 딸아이는 이날도 담임선생님에게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심한 모욕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왔으며 이 아이는 어린가슴에 크나큰 상처를 받은듯 부모를 원망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S씨 부부는 딸아이의 이런 모습을 보고 분한 생각을 넘어서 한동안 어이가 없었다. ...
1996-05-20
... 인사가 이루어 졌다. 朴씨는 향토사료실에 근무할 때부터 박물관유물중 가짜가 많다는 말을 공공연히 해왔으며 도박물관에 임용된 후 자신만 유물보는 안목을 갖췄다며 관장을 공개적으로 모욕하거나 직원들에게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해 끊임없는 마찰을 빚어 왔다. 문화재업무를 담당하기엔 전력이 의심스러운 朴씨는 가짜 유물구입 문제를 자신의 내부입지를 강화하기위한 방편으로 활용, ...
1996-05-13
... 미쓰비시측의 대응여하에 따라 미국사회에 큰 파문을 몰고올 전망이다. 美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는 이날이 공장의 조립부문에서 일하는 여성종업원들이 남성들로부터 애무를 당하거나 性的모욕을 당해왔다면서 일리노이 연방법원에서 미쓰비시의 미국내 자회사인 「미쓰비씨 모터 매뉴팩처링 오브 아메리카社」를 제소했다. EEOC관계자들은 대부분의 성적희롱이 남성근로자 및 하부관리층에 ...
1996-04-11
... 종전의 주장을 되풀이하며 가장 권능있는 국제기구의 권고마저 정면으로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보상액 결정의 기준을 「국제적으로 부끄럽지 않은」으로 내세운 것은 피해자들을 또다시 모욕하는 처사다. 피해자들의 상처는 돈으로 치유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도 우리 돈으로 불과 1천6백만 원정도로는 말이다. 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일본정부차원에서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다. ...
1996-04-09
... 가깝게 바뀌지 않고 있다. 오히려 험한 모습으로 변해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휴전협정 폐기를 선언하고, 박격포등으로 중무장한 병력을 세 번씩이나 판문점에 진입시켜 「덤빌 테면 덤벼봐라」고 모욕적인 위협을 하고 있는데 북한의 속마음이고 일그러진 비무장지대의 얼굴이다. 선거를 앞두고 온 국민이 정치싸움에 휘말려 정작 챙겨야 할 안보를 등한히 할까 걱정스럽다. 정씨싸움은 튼튼한 대한민국을 ...
1996-04-08
... 것으로 비쳐질까 걱정스럽다』고 우려. 사적인 인신공격 비난 빗발 ○…수원시청 모국장이 지난2월 자신의 고교 동창생보다 먼저 사무관에 진급한 모과장에 대해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등 인간적인 모욕을 주고있어 다른 직원들로부터 비난을 받고있는데. 모국장은 만년 계장으로 있는 자신의 고교동창보다 후배인 모과장이 먼저 진급하자 회의석상등에서 노골적으로 비난하는가하면 모욕적인 발언으로 회의에 ...
1996-03-21
... 보면 이번이 처음은 아닌 모양이지요?」 이건 또 무슨 야유인가. 상습적으로 음행을 하기 때문에 그런 흉한 체벌(體罰)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소리였다. 얼우동은 성근이가 뭐라고 희롱을 하고 모욕을 해도 변명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다. 도마에 오른 고기가 칼을 무서워하랴. 다른 사람 아닌 성근이에게 현장을 들킨 순간 경악과 안도가 교차한 것은 그래도 구제받을수 있겠다는 희망 때문이었으나 ...
1996-01-29
"北대사가 손찌검까지 인간적 모욕 환멸 느껴" 崔수봉·車성근씨 망명동기 車, 보안요원으로 崔씨 탈출 책임추궁 겁났다 崔, 한때 자살기도…車씨와 개인적 관계없어 잠비아에서 망명, 서울에 도착한 북한외교관 부인 崔수봉씨는 잠비아주재 북한대사관에서 타자수로 근무중 북한대사 김응상과 그 부인의 인격적 모독과 공관생활에 대한 환멸등으로 ...
1996-01-18
... 50대 拘束 인천동부경찰서는 12일 의사가 아들의 치료를 잘못했다며 2년동안 담당의사를 찾아가 진료방해, 가족 감금등의 행패를 부려온 朴신엽씨(52·동구 송림4동)를 업무방해 감금 모욕 상해등 혐의로 구속했다. 朴씨는 지난 94년 7윌 인천시 중구 율목동 인천기독병원에 찾아가 아들 광재씨(22)의 치료를 잘못해 식물인간이 됐다며 李씨의 진료행위를 방해하고 폭행한 혐의로 ...
199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