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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보훈지청
우리고장 출신 이달의 독립운동가 崔항진 선생 선정
수원보훈지청은 11월 「우리고장 출신이 달의 독립운동가」로 崔항진 선생을 선정했다.
崔 선생은 지난 1881년 11월 9일 안성군에서 출생, 3·1운동기간인 1919년 4월 순국했으며 지난 92년 3월 공적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崔 선생은 1919년 ...
199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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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그를 도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오전 10시30분께 신한국당 朴明煥 의원(白凡 선생 시해 진상규명위원회 국회대책위원장)과 金九 선생의 비서를 지낸 鮮宇진, 독립운동가 李강훈(김구 선생 암살 규명위원회 회장), 郭태영(백범독서회 회장)씨 등이 인천시 남구 학익동 인천구치소에서 朴씨를 면회하고 격려했다.
朴의원은 「朴동지는 애국지사를 살해한 사람은 반드시 ...
199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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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스여사 자택 모태
개교초 학비 전액면제 책·연필·용돈 제공도
제1회 졸업생 河福順 여사 독립정신 "귀감"
京畿·仁川지역 초등학교 순례 歷史를 일군 교정(2)
仁川 영화초등학교
우리나라 ... 심지어 영화초등교의 설립자를 한국인으로 바꿀 것을 강요하기도 했다. 영화학당을 졸업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은 일제 치하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제1회 졸업생 河福順 여사는 1914년 이화학당 ...
199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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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국선열 유해 4위 국내봉환 안장
평생을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다 이국땅에서 순국한 미주지역 독립운동가 宋踐翊·干世庶선생과 中國지역 독립운동가 李寬錫·金逸坤 선생 등 4위 선열의 유해가 22일 국내로 ... 대전국립묘지로 봉송, 애국지사 제2묘역에서 국가보훈처장, 광복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장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봉환된 국외선열 4위는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199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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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벨평화상 공동수상
東티모르 벨로 주교·오르타 독립운동가
노르웨이 노벨평화상위원회는 11일 올해 노벨평화상 공동수상자로 인도네시아로부터의 분리·독립을 ... 강조했다.
또 동티모르 민족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라모스 오르타는 지난 75년이래 동티모르 독립운동 및 대외담당 대변인으로 최근 평화회담과 평화방안을 마련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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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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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얀마 외무부의 한고위 관계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모든 독립주권국은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있으며 우리는 이같은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라고 ... 있다』고 말했다. 빌 클린턴 美대통령은 앞서 지난 3일 미얀마 군사정부가 수백여명의 민주화 운동가를 체포한데 격분해 미얀마 지도자들에 대한 입국비자 발급을 금지하는 명령에 서명했다.양곤 ...
199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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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본청을 포함 산하 12개 해경서의 4천여 직원 모두가 후속 승진인사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술렁이고 있다. 【全明燦기자】
【사진】孫貞道선생 유해 봉환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반급인 議政院 의장으로서 대표적인 무장 독립운동가이자 항일 종교지도자였던 海石 孫貞道선생의 유해가 중국 흑룡강성 밀산시에서 서거 65년만인 11일 고국으로 돌아왔다.
199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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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길 걸은 獨立운동가 "망라"
親日 전향자 포함 2千명 수록
國內학자 56명 4년만에 완성
창작과 비평사, 「인명사전」 월말 출간
일제시대 독립운동의 한 줄기였던 사회주의운동 참여자 2천명을 담은 「한국사회주의운동 인명사전」이 창작과 비평社에 의해 이달말 출간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사회주의운동 인명사전으로 ...
199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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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필편지, 李錫庸의병장이 부하전사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쓴 눈물겨운 祭文, 임시정부 기관지 독립신문의 사장이었던 希山 金承學 선생의 서첩 등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사... 계획이다.
【사진】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사업회 金錫源회장이 광복 51주년을 맞아 9일 白凡 金九 선생이 족보에 대해 쓴 친필편지등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친필 유품들을 공개하고 있다.
199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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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모」
종전 8천 명 학살설 뒤집어
"「부민관 폭파사건」역사적 정리 시급"
70년 항일 독립운동사의 대미를 장식한 「부민관 폭발 사건J에 의해 폭로됐던 친일 세력대의당의 8천 명 동포 ... 친일세력들이 아비규환을 이뤘으며 결국 30만 동포 학살의 음모는 수포로들아가게 됐다. 「많은 독립운동가 가운데 대한애국청년당의 부민관 폭발사건은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당시 친일파의 음모를 ...
199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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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독립운동가 朴尙鎭 선생
보훈처는 8월의 독립운동가로 固軒 朴尙鎭 선생(1884~1921)을 선정했다. 경남 울산의 유림 가문에서 태어난 固軒은 판사시험에 합격했으나 우리나라가 일제의 손에 넘어가자 대구에 상덕태상회라는 곡물상회를 차리고 독립 운동의 재정지원과 정보 연락을 맡았던 애국지사였다. 1915년엔 대구에 대한광복회를 조직하고 군자금조달업무 ...
199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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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데라우치는 야마구치(山□)태생으로 1910년 5월 3대 조선통감으로 들어와 세 달만인 8월 경술국치를 한 후 조선총독에올라 잔인한 무단정치를 실시한 인물이다. 항일독립운동가 105인을 투목시킨 「105인 사건」(1912)을 일으켰으며 우리나라의 뿌리를 뽑고자고적조사위원회를 구성, 고적조사를 실시하며 문화재를 약탈해간 인물로 알려져 있다. 문의: (02)753-2582 ...
199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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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趙文紀선생을 선정했다.
趙선생은 일제 말기인 지난 45년7월24일 친일파 朴춘금이 서울 부민관에서 친일어용대회인 아세아 민족분격대희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이날 대회장에 폭탄을 투척,끈질긴 민족혼과 독립 열의를 대대외에 과시했다.
이후 趙선생은 독립운동가인 趙東泌 柳台鉉등과 함께 화성군 매송면 노림리의 야화당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하다 한달뒤인 8월15일 꿈에 그리던 광복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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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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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에 자신이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에 싸여 있음을 발견한다. 「여기는 민족의 얼이 서린 곳, 조국과 함께 영원히 가는이들. 해와 달이 이 언덕을 보호하리라.」 구한말(舊韓末)의 의병, 독립운동가, 애국지사, 국군장병, 경찰관, 예비군, 국가유공자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현충원의 현충탑 비문에는 이런 글이 새겨져 있다. 분명 해와 달이, 조국과 함께 영원할 이 언덕을 보호하리라고 굳게 믿고 ...
199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