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삼자 공모 무산·최초 제안 가점
해수부 심사 통과시 우선협상 대상
공공·해양관광·복합도심 개발계획
예타 등 거쳐 2024년 상반기 내 착공
인천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을 인천항만공사가 맡아 시행할 가능성이 커졌다.
해양수산부는 14일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삼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민간 기업이 한 곳도 없었다고 밝혔다.
...
정운
2021-06-15
-
...
수출무관 내수물류센터 들어올 수도
임대료 상승·중기참여 위축 전망
업계 “공공개발 방식으로 전환해야”
인천 신항 배후단지 개발사업이 민간 투자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항만 업계가 인천항의 경쟁력 약화를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인천 신항 1-1단계 2구역에 이어 1-1단계 3구역과 1-2단계도 민간 개발 가능성이 커지면서 업계의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13일 해양수산부 ...
정운
2021-06-14
-
市 7200명 전수조사 결과 발표
미공개 정보 이용 사례는 없어
인천항만공사도 '투기 직원' 無
인천 송도국제도시 이주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 인천항 인근 항운·연안아파트를 인천시 공무원 3명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LH 사태 이후 투기 의혹 등이 지속적으로 나왔던 항운·연안아파트와 관련한 인천시 직원 전수 조사 결과, 총 3명의 공무원이 ...
김명호
2021-06-14
-
코로나19 영향으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상' 활동이 어려워지자 중국산 농산물을 해외 직구 방식으로 들여와 국내에 다시 판매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인천항과 평택항을 통해 해상특송화물로 중국산 깐녹두와 팥, 땅콩 등을 들여오면서 관세를 부정하게 감면받은 혐의(관세법 위반)로 농산물유통업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
김주엽
2021-06-11
-
... 공업지역에 입지할 수 있는 최대 용적률을 반영한 교통량을 산정해 교통영향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창고시설 높이를 40m 이하로 제안하는 내용도 지구단위계획안에 담았다.
인천시 관계자는 “장래 인천항 기능 변화를 고려해 기존 시가지 관리를 위한 계획안으로 마련했다”며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
박경호
2021-06-11
-
... 중구 신흥동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70대 A씨가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승용차와 오토바이 모두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인천항 3부두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중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운전을 하거나 신호를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에 ...
박현주
2021-06-11
-
...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인천공항협의회 발족을 위한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준비위원회에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경제정의실천연합, 인천항발전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준비위원회는 오는 7월 말 인천공항협의회 발족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인천공항협의회는 인천 지역 경제계와 시민사회단체뿐 아니라 인천공항 관련 기업, ...
정운
2021-06-09
-
인천항만공사 신임 경영부문 부사장과 운영부문 부사장이 8일 취임한다. 인천항 관련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신임 부사장들이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인천항만공사는 경영부문 부사장에 최정철 인하대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운영부문 부사장에는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기획조정실장을 8일 임명한다고 밝혔다.
최정철 신임 부사장은 ...
정운
2021-06-08
-
... 재개발 추진' 이유
코레일도 '복합역사 추진' 탓 난색
市 “아쉽지만 지속해서 신청 권유”
인천시가 첫 등록문화재 등록을 앞둔 가운데 그 상징성이 커 애초 유력하게 검토했던 '옛 인천항 갑문'과 '인천역'이 소유 기관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가 첫 등록문화재 추진을 검토한 대상은 10건이다. 이 가운데 송학동 옛 시장관사, 자유공원 플라타너스, 옛 수인선 ...
박경호
2021-06-02
-
... 4건의 등록문화재를 선정한 것은 분명 고무적인 일이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을 가늠해 볼 때 이제 겨우 첫걸음을 내디딘 것에 불과하다. 이번에 선정은 되지 않았지만 옛 한국 유일의 갑문항인 '인천항 제1부두 축항', 국내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의 시발지인 '인천역' 등 역사적 가치가 풍부한 시설물들이 즐비해 있다. 서울에 1호 등록문화재로 '한강대교'가 있다면 인천에는 '소래철교'가 ...
경인일보
2021-06-02
-
... 골프장(매립이 끝난 제1매립장)에서 경치를 만끽하던 수습기자들은 발아래 폐기물이 묻혀 있다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측의 설명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또 서해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설치된 인천항 갑문 등을 돌아보기도 했다. 배다리 헌책방 거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등도 다녀왔다. 각 출입처 기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후배들의 인천 탐방을 도왔다. 이렇게 직접 보고 ...
임승재
2021-05-31
-
법제처 유권해석 결과 항만법 적용
오피스텔·상가세대 개인양도 불가
대규모 투자 유치 사실상 '어려워'
“법률개정·활성화 방안 모색할 것”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부지를 개발해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골든하버' 사업의 장기간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인천항만공사는 법제처에 유권 해석을 요청한 결과 2종 항만배후단지에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은 '항만법상 ...
정운
2021-05-28
-
...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서해5도는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소연평도와 인근 해역으로, 남북 분단의 현실과 특수한 지리적 여건상 북한의 군사적 위협으로 피해를 받아왔다.
특히 인천항에서 배로 4시간이 소요되고, 잦은 기상 악화로 결항과 지연율이 30%가 넘어 교통, 의료, 교육 등 보편적 혜택들로부터 소외됐다.
김 의원은 백령도에 소형공항을 건설해 서해5도 주민의 ...
정의종
2021-05-27
-
여객활성화 TF 구성·사업 추진
옛 터미널 활용 '집객기능' 강화
9월 인천~제주항로 효과 기대도
인천항이 2030년 연안·국제여객 400만명 시대를 연다. 연안여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코로나19로 발길이 끊어진 국제여객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천 관광의 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연안여객 증대와 연안부두 주변 지역 활성화를 ...
정운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