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D-티켓 도입 전엔 모바일 메신저에 수만명이 참여한 채팅방이 개설돼 검표원이 어디에서 활동하는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했다. 교통비 부담으로 무임승차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았다는 의미다. 검표원 행세를 하며 무임승차자(주로 관광객)에게 현금(과태료 60유로)을 요구하는 사기 행각도 많았다고 한다.
/박경호기자·이영지 수습기자 pkhh@kyeongin.com
박경호,이영지
2023-10-17
-
... 제과점 등에서의 일회용 봉지·플라스틱 빨대류 등 일회용품 사용 규제 계도기간이 종료된다. 11월 24일 이후엔 종합소매업, 식품접객업 등의 업소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회용품 사용규제는 지난해 11월 24일 본격 시행됐다. 다만 일회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품목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1년간 계도기간을 뒀다.
하지만 ...
서승택
2023-10-16
-
... 버스에 타는 생소한 방식이다. 대신 '컨트롤러'(Controller)로 불리는 검표원들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무작위로 D-티켓을 확인한다. 무임승차가 적발되면 60유로(약 8만5천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철도역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자전거족'이다. 베를린 도시철도는 자전거 휴대 승차가 자유롭다. 열차 외부에 큼지막하게 자전거 칸을 알리는 그림이 붙어 있다. 간선~지선~자전거 ...
박경호
2023-10-16
-
... 법률'이 개정되면서 해수욕장에서 폭죽(불꽃)놀이를 하는 게 전면 금지됐다.
해수욕장에서 폭죽놀이를 하다가 적발되면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 제1항 위반으로 과태료 5만원에 처해진다. 백사장에서 폭죽놀이 용품을 판매하다 적발돼도 과태료 10만원에 처한다. 그러나 제부도처럼 해수욕장이 아닌 곳에 대해선 폭죽 사용을 금지하거나 판매하는 것을 제재할 수 ...
서승택
2023-10-12
-
...
인천시·인천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올해 1~9월 가좌하수처리장에서 모두 6회의 방류수 수질 기준 위반 사례가 환경부에 적발됐다. 승기하수처리장 역시 올해 수질 기준 위반으로 2회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다.
승기·가좌하수처리장의 방류수 수질 기준 위반은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방류수가 수질 기준을 초과하면 횟수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최근 ...
경인일보
2023-10-12
-
가좌, 1~9월 6회 환경부 위반 적발
승기, 과태료 부과 처분 올해만 2회
수년간 반복돼 고질적 환경 문제로
인천시 “노후화탓… 현대화 추진”
인천의 대표적 환경시설인 승기·가좌하수처리장 두 곳에서 인천 앞바다로 뿌려지는 방류수가 법정 수질 기준치를 매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인천시·인천환경공단 등에 ...
조경욱
2023-10-11
-
... 소유주, 연고자들과 합의해 이장하다가 남은 분묘 19기가 불법으로 이전된 것으로 파악됐다.
장사법에 따라 분묘를 이전(개장)할 경우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를 내야 한다. 이에 따라 관할 구청은 지난 20일 용의자로 의심되는 업체를 확인, 관련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A씨 형제는 “이달 초 벌초 갔다가 ...
이상훈,목은수
2023-09-27
-
... 하는데 무등록 상태에서 5년간 영업을 지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측량업체의 소속 기술자가 변경되거나 대표자 및 소재지 변경 후에도 신고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영업을 한 19개 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 중 1차 위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신고하지 않은 3개 업체는 영업정지 조처를 했고 등록기준이 미달된 4개 업체는 등록취소를 진행 중이다.
/김태성기자 ...
김태성
2023-09-25
-
... 올라 손실 떠안는 中企
계약 해지 불이익 걱정에 반영 요청 못해
14년만에 법제화… 성공적 안착할지 주목
669개 품목 원재료 거래시 계약 준수해야
안 지키는 원청기업 최대 5천만원 과태료
현장에선 '불공정 관행 개선' 기대감 커져
90일 이내·1억 이하, 연동제 적용 안받아
위탁기업들 악용해 '쪼개기' 꼼수 우려도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
한달수
2023-09-22
-
... 공사장 40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공사 관련 불법행위를 단속한 결과 공사장 7곳에서 불법하도급 행위자 등 10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미설치자 등 2명은 과태료 처분 통보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남양주에 위치한 복합건축물 신축공사를 도급받은 A사는 무선통신보조설비를 직접 시공할 것처럼 신고하고 소방전기업체 B사에 하도급을 줬다. 같은 현장에서 A사로부터 하도급받은 ...
신현정
2023-09-20
-
... 있다. 일본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업소를 집중 단속 대상으로 삼고 있다. 최근 단속에서 일본산 활가리비와 활참돔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표기하지 않은 업체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검찰에 넘겼다.
또 수산물 방사능 수거·검사 항목을 40종에서 80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그동안 수거·검사 대상을 섭취량이 높은 고등어, 새우, 전어, 갈치, 홍어, 주꾸미, ...
김명래
2023-09-18
-
... 뜻과는 별개로 “소신껏 일하시라”고 주문하는 등 야당과 같은 목소리를 냈다.
또 같은 달 제295회 임시회 때 국민의힘은 ▲2023년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미제출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임명 철회 건의안 등 5건에 대해 당론으로 '반대'를 결정했다. 그러나 A 의원은 당론을 깨고 '행감 증인의 증언거부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건'에 ...
송수은
2023-09-15
-
2016년 당시 적발 '과태료 처분'
지자체 정기 지도점검 받았어야
“무연고자 등 부득이 시설 택해”
경찰, 수급비 빼돌렸는지 확인중
인천 한 미신고 장애인 거주 시설에서 학대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9월12일자 6면 보도)에 나선 가운데 이 시설은 이미 7년 전에도 미신고 시설로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시설 운영자인 60대 ...
변민철
2023-09-14
-
... 판단된다”며 “정당에서 설치하는 현수막도 사전에 점용허가를 받고 설치하도록 행정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해 현수막 정비 실적 데이터를 보면 대부분 영업용이었고 부과된 과태료만 16억7천만원에 달했다”며 “반면 정당 현수막에 대해선 불법성에도 불구하고 과태료 부과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는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수막의 ...
황성규
20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