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찰청은 지난달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른 4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적발된 선거 사범 중 20명은 수협 조합장 후보자이며 이들 가운데 9명은 당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범죄 유형으로는 금품향응 수수와 선거방법 위반이 각각 22명(47.8%)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 2명은 흑색선전으로 적발됐다. ...
김주엽
2023-04-11
-
... 5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하고, 가짜 임대·임차인 행세를 한 B(54)씨 등 3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알선 총책인 A씨 등은 지난 2021년 10월27일부터 지난해 ...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단순히 가담만 해도 사기 범죄의 공범으로 입건될 수 있고, 대출금 변제 의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배재흥기자 ...
배재흥
2023-03-15
-
SNS를 통해 알게 된 지적장애인을 강제로 끌고 다니며 감금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양주경찰서는 감금 등 혐의로 고등학생 A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말 지적장애인 B씨(20대)를 양주 소재 모텔과 찜질방 등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은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SNS를 통해 B씨에게 접근한 뒤 범행을 ...
최재훈
2023-03-03
-
...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등 혐의로 모 건설분야 노조 부위원장 A(45)씨 등 간부 2명을 구속하고, 지부장 B(39)씨 등 간부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 등은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공사장 29곳에서 건설업체를 협박해 전임비나 노조발전기금 1억8천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김주엽
2023-03-01
-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호텔 객실에서 직접 대마를 키워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47)씨 등 호텔 직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한 호텔 객실에서 재배한 대마를 동료 직원 2명과 함께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해당 호텔에서 숙박하며 직원으로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자신이 ...
김주엽
2023-02-24
-
...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이른바 '몸캠 피싱'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공갈 혐의로 20대 총책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공범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2021년 6월부터 1년 5개월여 동안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신의 신체 사진을 보낸 남성 142명을 협박해 총 2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김주엽
2023-02-24
-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건설 현장에서 일어나는 갈취와 채용 강요 등 불법 행위를 특별 단속해 공갈 등 혐의로 3명을 구속하고 18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수사부장이 팀장으로 한 종합대응팀을 편성해 단속을 벌이고 있다. 종합대응팀은 건설 현장에서 벌어지는 업무방해와 폭력, 갈취, 채용 강요, 불법 집회·시위, 보복행위 등을 ...
김주엽
2023-02-23
-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몸이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한 롯데알미늄 안산공장(2월20일자 7면 보도)의 안전책임자가 입건됐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이 공장에서 안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57분께 안산시 단원구 롯데알미늄 안산1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롤러기계에 목 ...
배재흥,김동한
2023-02-23
-
... 법원은 “피의자 가담 정도와 취득 이익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A씨 범행에 가담한 공인중개사와 바지 임대업자, 중개보조인 등 공범 58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7월 인천 미추홀구 일대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 163채의 전세보증금 126억원을 세입자들로부터 받아 가로챈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씨는 지인 등으로부터 ...
김주엽
2023-02-21
-
늦은 밤 역무원을 따라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0시25분께 인천 서구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에서 역무원인 30대 여성 B씨를 따라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
변민철
2023-02-17
-
... 찔려 전치 2주의 부상을 당했다.
B군은 당시 다른 학생과 다투던 중 이를 말리는 A군과 언성을 높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연수경찰서는 최근 특수상해 혐의로 B군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이달 2일 학폭위를 열고 B군에게 2호(졸업 시까지 접촉·협박·보복행위 금지), 4호(사회봉사 8시간), 5호(심리치료 10시간), 6호(출석정지 ...
변민철
2023-02-14
-
노래방에서 여직원 두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인천의 한 지역농협 조합장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인천 모 지역농협 조합장인 60대 초반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14일 인천의 한 노래방에서 여직원 두 명의 어깨를 껴안고 손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
이수진
2023-01-31
-
... 전세자금 대출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A(34)씨 등 14명을 구속하고, 허위 임차·임대인과 공인중개사 13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SNS 등을 통해 허위 임대인과 임차인을 모집한 뒤, 전세계약서와 대출 관련 서류를 위조해 88차례에 걸쳐 83억원 ...
김주엽
2023-01-30
-
... 성매매 업주 등과 공모해 실제 업주를 은닉해준 평택서 형사팀 소속 경위 출신 B(39)씨도 범인도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B씨는 평택서 강력팀에서 특정 업소에 대한 성매매영업 사건 수사를 개시하자 다른 인물을 '바지사장'으로 허위 입건해 수사 진행을 방해하고 실제 송치까지 이끈 혐의다.
이에 평택서 강력팀은 송치 보류를 요청했으나 B씨가 이를 무시하면서 ...
김산,김종호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