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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가 496명으로 하루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면서 25일까지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면서 매출에 직격탄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아우성이 큰 만큼 방역당국 입장에선 고민이 깊은 모습이다.
지난 14일에도 스스로를 자영업자라고 밝힌 한 청원인은 “방역수칙은 당연히 ...
강기정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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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 연속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정부는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도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자 세종·전북·전남·경북을 제외한 나머지 비수도권 시·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일부터 2단계로 격상하고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4단계 거리두기 조치를 연장하지 않을 경우 해제 시점에서 재확산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 ...
김명호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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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하면 전면 봉쇄하는 극단적 상황으로 갈 수밖에 없다”면서 이 같은 강경 조치를 발표했다.
13일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유흥시설, 식당, 카페 등을 점검해 운영시간 준수 여부, 사적 모임 금지 상황 등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적발된 업체에는 이런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 8일 시행된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
남국성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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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상 모임 금지·객실 70% 운영
가족 단위 여행 제한 '직격탄' 예고
파라다이스시티 등 예약취소 속출
정부가 12일부터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면서 인천 ... 호텔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면서 오후 6시 이후에는 3명 이상의 사적 모임이 금지됐다. 이는 가족 단위 여행에 제한이 있을 수밖에 없다. 특히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은 ...
정운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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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가 연일 쏟아지면서 정부는 12일부터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4단계로 올렸다.
4단계가 적용되면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간이 밤 10시로 제한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3명 이상 사적 모임이 불가능하다. 방역수칙을 어기면 개인은 과태료 10만원을 내야 한다.
경기도는 공원 내 야외 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도록 31개 시·군에 권고했고 파주시와 수원시 등이 잇따라 ...
신현정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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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두기 조치를 4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4단계 적용은 연장될 수도 있다.
오후 6시 이전에는 최대 4명까지 사적으로 만날 수 있지만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로 제한되는 게 대표적이다. 3명 이상이어도 사적 모임이 허용되는 것은 동거가족이 유일하다. 아이나 고령층을 돌보는 인력만 예외로 인정한다. 오후 6시 이후에는 택시 탑승마저 2명으로 ...
강기정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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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 2인까지
결혼식·장례식은 친족 최대 49명
경기도, 사흘째 400명대 확진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천300명대로 나타나고 있다. 경기도 역시 코로나19 ... 수준이다. 낮 시간에는 기존처럼 5인 미만 집합금지가 이어지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사적으로 만날 수 있다.
기존에는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었던 직계가족도 마찬가지로 4인 또는 ...
강기정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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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치하고 토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학생 2명이 지난 4~5일 발열 증세를 보인 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방역당국은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 모임을 제한하기로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
박현주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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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부터 수도권 자치단체 모두 4단계 체제에 돌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4단계가 적용되면 사실상 '야간 외출' 제한 조치가 시행된다. 4단계에서도 낮 시간대에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4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따라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출근 등 필수적 활동은 하되 퇴근 후에는 ...
김명호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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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에 따라 자체적으로 방역기준을 강화하는 등 위기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정부 방침에 따라 수도권은 4인 이상 모임이 계속 금지되고, 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시간도 오후 10시로 제한된다. 8일부터는 수도권에 2단계가 적용돼 6인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하고 영업시간도 자정까지 허용하기로 했으나 유예됐다. 상황에 따라 더 강화된 조치가 발령될 가능성도 배제할 ...
경인일보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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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속 1천명대가 나오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최고 단계인 4단계 적용 검토 입장을 내놨다.
1천명이 넘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2~3일 이어지면 전국에서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은 2명까지만 허용될 전망이다. 일일 1천명대 확진이 계속되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 시 최고 단계인 4단계가 적용된다.
4단계는 3단계와 마찬가지로 4명까지 사적 모임이 ...
명종원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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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행된다. 백신 접종자는 실외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밀집도가 높아 2m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또한, 백신 접종자는 사적 모임 인원제한 기준에서도 제외된다.
한편 소상공인들은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기대했다가 갑자기 유예가 되면서 다시 울상이 됐다. 애초 이날부터 정부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
신현정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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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세 거세고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 개편안 유예
현행대로 5인이상 사적모임·식당·카페등 오후 10시이후 영업 금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을 하루 앞두고 ... 형태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현행대로 수도권에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이나 식당·카페·노래연습장의 오후 10시 이후 영업이 금지된다. 유흥시설도 집합금지 대상으로 ...
김성주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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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로' 시기 재조정 목소리
인천시가 애초 7월1일 0시부터 완화할 예정이던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1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인천 의료계에서는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감염자 ... 강화군과 옹진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이들 2개 군은 현재 6인까지 모임이 허용되고 있다.
인천 의료계는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조치 발표 이후 시기 조정이 필요하다는 ...
김명호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