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국민의힘에 입당, 대선에 출마했으나 예비경선 과정에서 고배를 마시고 이후 윤 당선인에 대해 지지 선언을 하고 윤 당선인을 도왔다. 새로 발표된 7명의 특별고문 인선을 보면 MB(이명박 )계 기용이 두드러진다.
이명박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과 대통령실장을 지낸 임태희 전 실장과 'MB의 입'으로 불렸던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특별고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 ...
정의종
2022-03-17
... 독대해 오찬을 함께 하기로 했다. 윤 당선인이 당선된 지 6일 만에 이뤄지는 첫 만남으로, 두 사람이 국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종 현안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됐다. 윤 당선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과 코로나 19 추가 경정예산안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권 말기 정부 산하기관에 대한 인사권 행사 문제와 청와대 관저 이전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회동 ...
경인일보
2022-03-17
... 위원으로 참여한다. 정무사법행정 분과는 이용호 의원이 간사를 맡고 유상범 의원,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지금까지 인수위원 면면을 보면 관료와 전문가, MB(이명박 전 대통령)계 출신 기용이 눈에 띄고 호남 인사들을 중용해 통합에 적잖이 신경 쓰는 흔적이 엿보인다.
호남 출신의 이 의원이 정무사법행정 분과 간사로 임명된 데 이어 인수위와 별개로 ...
정의종
2022-03-16
...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도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에서 “두 분이 독대하고, 배석자 없이 격의 없이 이야기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관심을 모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논의도 회동 단상에 오른다.
윤 당선인이 이 전 대통령 사면 건의를 공식화하면서 문 대통령이 이를 수용할지 주목된다.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사면 요청하겠다는 ...
김연태
2022-03-16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회동이 임박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 문제가 단상에 오를지 주목된다. 14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 일정은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되진 않았지만, 대통령과 당선인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이번 주 중인 15~16일께 성사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와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여러 상황을 ...
김연태
2022-03-15
... 배수진의 지세에 상여 모양 의사당 건물이 들어서 여야가 죽기 아니면 살기 식으로 싸운다는 것이다. 청와대 흉지론은 이승만 하야, 박정희와 육영수 시해, 전두환·노태우 구속, 노무현의 비극, 이명박 ·박근혜 수감 등으로 이어진 역대 대통령 수난사 때문에 강력하다. 땅 기운 말고는 대통령들의 비극을 설명할 길 없다는 결과론적 경험칙이다.
하지만 풍수지리도 사람이 빠지면 허무맹랑하다. ...
윤인수
2022-03-14
... 약 1년 만에 치러진 제7회 지선(2018년) 때는 총 17곳 중 민주당이 14곳을 차지하며 압승했다. 반면 박근혜 정권 약 1년 반 뒤에 치른 제6회 지선(2014년)에서는 여당 8곳, 이명박 전 대통령 임기 중반에 치른 제5회 지선(2010년)에서는 총 16곳 중 여당은 6곳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