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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만 이주민·255만 재한 외국인
'재외동포청'·'이민청' 기구 필요
인구문제 별개로 설립 논의돼야
권익보호·정착 돕기 정책이어야
사회적 갈등해결 위해 실행 시급
현 정부 들어 '재외동포청', '이민청'의 설립이 화제다. 결국 재외동포청의 설립이 급물살을 타고 정부조직 개편안에 포함되었으나 이민청은 여전히 논쟁의 ...
김구용국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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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문화행사들 삶 되돌아볼 기회 부여
'파친코' 주목엔 디아스포라 보편화 영향도
인천시 역사관·영화제 운영, '문학' 관심 필요
730만 재외동포… 고통 개선·노력 성찰해야
풍성한 문화행사들로 모처럼 가을답다. 축제와 공연행사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신명으로 위로하고 다채로운 전시행사들이 우리 삶을 되돌아볼 ...
김창수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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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행안부장관 만나 협조 요청
공항·항만에 '이민도시' 최적 강조
인천시가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등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재외동포청 설치는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공약 중 하나다. 현재 ...
유진주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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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들은 월 식비 5만원 정도만 부담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6월 함박가치키움터를 운영하는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를 포함해 한샘외국인지원센터, 글로리아상호문화센터 등 비영리 민간단체 3곳을 '재외동포(고려인) 자녀 보육서비스 지원사업' 운영 단체로 선정했다.
고려인은 일제 강점기 무렵에 농업 이민, 항일 독립운동, 강제동원 등으로 조국을 떠나 머나먼 이국 땅에서 살아야 했던 이들과 그 ...
김태양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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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소멸 막으려 이민족 차이 강조
특별한 식생활 철저 신경 동화 예방
결국은 성스러운 백성 정체성 유지
남북한·재외동포 동질성 음식 뭘까
한국인 특정·상징 전승 체계화 필요
내일이 중복이다. 사마천의 '사기'에 의하면 기원전에도 복(伏)날이 있었다고 한다. 사료 고증에 한계가 있을 수도 있지만 복날에 개를 잡아 열독(熱毒)을 ...
김민배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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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커머가 경험한 미국 이민 정책과 경제 발전 수준이 달랐던 만큼 두 세대가 생활 방식에서 어떤 차이를 보였는지 알 수 있다.
이 외에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역사와 한인 사회 현황, 재외동포 정책 등이 학술 도서에 포함된다.
학술 도서 발간은 한국 공식 이민 120년을 맞아 세계 한인의 이민사와 이민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추진된다. 오는 10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사진으로 ...
박현주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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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도 이날 취임식 준비와 관련한 대국민 중간보고를 했다. 취임준비위는 '특별 초청자' 공모 신청 및 일반 신청을 통해 일반 국민들의 취임식 참여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며, 각계 주요인사와 재외동포 등의 참석도 추진 중이다. 취임식 슬로건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결정됐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정의종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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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기사”라고 말했다.
홍 위원은 <아들이 장애등록 가능해진 고려인 “가족의 삶 행복해 질 것”>(6면)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고 했다.
그는 “학령기 고려인, 중국 동포 미성년 자녀들에게 재외동포 체류자격이 부여된다는 소식이 반갑다”면서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인천에서 아이들과 함께 복지서비스를 누리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어쩌면 너무 늦은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 이웃이 고립되지 ...
김성호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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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올해 인천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인천시는 '한국 이민사 120년 기념행사'를 세계 한인의 날인 10월 5일을 전후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코리안 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는 행사로 '해불양수(海不讓水)의 도시, 인천 디아스포라를 품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하와이에서도 '하와이 이민 120주년 기념행사'가 ...
김성호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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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0월 기준 등록 거주지가 인천시로 된 내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영주권자·결혼이민자·재외동포·인천거소신고자만 해당된다.
인천시 최기건 안전정책과장은 “일상회복지원금은 신청 즉시 받을 수 있다”며 “1월 말까지 한 분의 시민도 빠짐없이 지원금을 신청해서 일상 회복에 도움을 받길 ...
박현주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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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언어 탓 어려움 겪어 지금은 대학교·중학교 잘 다녀
일자리·자녀 교육 위해 한국 찾지만 '고국 방문'에 의미
일부 범죄 연루 안타까워… 여러 사회활동으로 인식 개선
'자녀에게 재외동포 자격 부여' 그동안 목소리 낸 결과물
1860년 무렵부터 구한말,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역사를 지나 독립의 기쁨을 누린 1945년 8월15일까지 한국을 떠나 러시아 등 구소련 지역에 이주한 ...
김태양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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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3일부터 학령기에 있는 고려인·중국 동포의 미성년 자녀들에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재외동포(F-4)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고려인·중국 동포 자녀 중 국내 초·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거나 장기 질병 치료, 중증 장애 등으로 부득이하게 학교 재학이 어려운 만 6~18세 이하의 동포들이 대상이다.
대상자나 그 부모들은 동포입증서류, 학교 ...
김태양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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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단체, 법무부 포용정책 '환영'
인천에 사는 고려인 2세 김 타티아나(44·카자흐스탄)씨의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폈다. 정부가 학령기의 고려인·중국 동포 미성년 자녀들에게도 재외동포(F-4) 체류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는 희소식을 접해서다.
김씨는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있는 10살 아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2018년 말 한국에 들어왔다. 좋은 의료시설을 갖춘 모국인 ...
김태양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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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장 방문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다.
지급 대상은 올해 10월 기준 등록 거주지가 인천시로 된 내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영주권자·결혼이민자·재외동포·인천거소신고자만 해당된다.
온라인 신청은 '인천일상회복지원금.kr'로 가능하며, 현장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
박현주
202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