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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에 남기로 했다.
국회의원 3번, 경기도지사 2번 등 5번의 선거에서 승리하고 고향으로 내려가 20대 총선에선 낙마했지만 확실한 대권 주자가 없는 새누리당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친박계 핵심모임이었던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의 공동대표를 맡았던 이인제 전 최고위원도 대권 도전을 위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한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일침을 ...
정의종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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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없다”며 “소위 '도로 친박당'이 되지 않도록 적어도 최소한의 분들이 책임을 져주는 것, 지금 죽는 것이 앞으로 더 살 길”이라고 말했다.
이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당내 친박계 핵심 인사들을 향한 책임을 묻고 나선 것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우리 당이 제대로 보수의 가치를 정립할 수 있는, 신뢰받을 수 있는 정당이 됐을 때 대선에서 국민 ...
황성규,정의종,송수은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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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냐는 해석도 낳았다.
인 위원장은 다음 달 초 15명 이내의 비대위원을 추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개혁 성향의 원내·외 인사를 다각도로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의원은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정치 2선으로 물러나, 국회 공식일정을 제외하고는 지역에 머물면서 백의종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새누리당을 ...
황성규,정의종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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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에서도 이학재·홍일표 의원이 탈당에 가세했다. 시의원과 구의원 일부도 새누리당을 나갔거나 탈당할 예정이다. 사진 ①
조전혁·정승연·오성규 등 원외 당협위원장들도 탈당을 결의했다. 반면 친박계로 분류된 유정복 인천시장과 윤상현·민경욱 의원은 최근 당내 친박 모임인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잔류입장을 분명히 했다. 안상수 의원도 새누리당에 잔류하기로 했다. ...
경인일보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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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를 보여왔던 곳이지만, 최근 해당 지역 국회의원인 김영우 국방위원장이 신당행을 선언하며 탈당한 상태다.
하남은 시장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교범 전 시장이, 국회의원 선거에선 친박계인 이현재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각각 재선을 한 곳이다. 두 지역 모두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선거의 첫 단추 격인 예비후보 등록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재·보궐선거는 ...
강기정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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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다”고 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새누리당 소속 지역 정치인들이 당에 남을 경우와 당을 떠날 경우 어떤 선택이 유리할지를 놓고 고민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당 잔류를 요구하는 친박계의 회유는 물론 “문제가 있더라도 당을 깨선 안 된다”는 지역 주민의 요구도 여전하다.
다른 관계자는 “선택 여부에 따라 정치적으로 죽을 수도 있고, 살 수도 있다”며 “아직 결정하지 못한 ...
이현준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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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분당 사태와 관련해 “현재까지 새누리당 탈당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경인일보와의 신년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뒤 “단지 나는 새누리당에서 (친박계로) 분류돼 있을 뿐이다. (인천시장으로서) 인천시정 운영에 전념하는 상황에서 탈당을 고려한 적은 없다”고 했다.
새누리당 소속 정치인은 맞지만, 지금은 인천시장 역할을 충실히 하는 ...
목동훈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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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박순자 “의견청취 더” 신중
잔류 친박계·중도파 '비장한 각오'
홍철호 도당위원장 남기로해 안도
새누리당으로부터 탈당을 결의한 비주류 의원 규모가 경기 4명, 인천 2명으로 총 6명이 탈당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기·인천지역의 정치지형도 크게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차적으로 보수 정당을 기치로 명맥을 이어온 ...
정의종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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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인천시당 위원장인 초선의 정유섭 의원은 아직 입장을 결정하지 못했다. 정진석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당내 초선의원들의 탈당 최소화를 위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섭 의원은 “친박계 인사가 원내대표가 되면서 당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힘든 상황 아닌가 싶다”면서도 “시당위원장인 만큼, 지역 주민 등 많은 분의 얘기를 듣고 진중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신당 창당이 ...
이현준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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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22일 비박계 탈당이 예고된 가운데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간 신경전을 벌였다.
친박계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 탈당파를 원색적으로 비난했고, 비박계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귀국하는 다음 달 이후 추가 탈당 행렬이 이어지면서 여당 의석수의 과반이 '보수신당'에 결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친박계인 조원진 의원은 ...
정의종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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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구태의연한 모습이 전혀 바뀌지 않은 것이다. 이번 사태는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고 변화를 거부하는 집권 핵심 세력, 즉 친박의 책임이 크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소추를 당한 상황에서 친박계열이 어떤 변명을 해도 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새누리당은 국민 앞에 분골쇄신의 의지를 보여주는 차원에서라도 비주류가 전면에 나서 비대위를 이끄는 게 맞다. 하지만 ...
경인일보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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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 보수 혁명을 통해 새로운 정치혁명을 해보고자 노력했지만, 당 안에서 같은 뜻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탈당을 기정 사실화했다. 인천의 한 재선 의원도 “지금 그 사람들(친박계)과는 개혁을 같이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반면 주류 친박계는 탈당 결정에 대해 “명분없는 비겁한 정치”라며 강력 비판했다.
한 의원은 “우리가 만든 대통령의 탄핵안에 ...
정의종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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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비박(비박근혜)계 비주류가 추천한 유승민 비상대책위원장 카드를 주류 친박계가 정면으로 반대해 분당 수순 밟기에 들어갔다.
비박계는 이번 주중으로 집단탈당 여부를 확정해 발표하기로 결정했고, 친박계는 “친박(친박근혜) 했던 사람들을 '최순실의 남자'인 것처럼 매도하면서 자신들은 투사·영웅인 양 행동하는 사람들과 ...
정의종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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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내에 입성해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낸 친박 핵심 인사다.
또 원내대변인에는 송석준(이천)·민경욱(인천 연수을) 의원과 비박(비박근혜)계 재선의 정용기 의원(수석), 친박계 초선 김정재 의원이 임명됐다.
염 대변인은 인선 배경에 대해 “지역, 능력 위주로 주류·비주류와 관계없이 인선했다”면서 “탕평인사까지로는 하지 않았지만 비교적 비주류가 골고루 함께 있으므로 ...
정의종
2016-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