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금을 받은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을 비롯, 대학측으로부터 교수직을 '상납'받은 인사들이 전·현직 국회의원과 장관, 교육부 고위간부, 장성출신 등 각계 각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는 사실만으로도 의혹에서 자유롭기는 어려운 상태다. 고위직 인사들에 대한 교수 위촉이 정권교체 시점인 98년에서 7년간 1조4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BK21 대상사업단 선정이 진행되던 ...
2002-06-08
-
... 공짜임금 99년만 40여명
부적격자까지 교수임용 3억 지급
본보 교육부 감사자료 입수
정·관계 고위인사들에 대한 경기대학교의 공짜임금 지급과 관련, 기본적인 자격기준조차 갖추지 못하고도 이 대학 ... 대학에 대우교수로 임용된 인사는 모두 28명으로 이중 교수 출신의 W씨, 전 서울시교육청 간부 S씨 등 10명은 아예 강의를 하지 않거나 학기중 1~2차례의 대학원 특강만으로 매월 50만~200만원의 ...
2002-06-08
-
... 등이 정책실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중앙당 직능국 '정예요원'인 전모씨, 박상천 최고위원 인천특보 김모씨 등 4명이 선대위 직능국을 지원하고 있다. 또 최기선 시장 비서실장 출신 ... 외에 김순애 여성위원장과 이애향 서구지구당 부위원장 등을 새로 보강했다. 유세팀에 민노총 간부 10여명과 인하대, 인천대 학생유세단 20명을 보강했다. 김영규 사회당 시장후보캠프는 김준오 ...
2002-06-06
-
경기大, 정관계 高位인사 비공개 교수위측
'공짜 급여'年수천만원 지급
권노갑씨·亞太재단 간부 등 다수포함
'BK21 선정'前 임용… 특혜대가 의혹
경기대학교가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과 전 교육부 고위간부 등 정·관계인사들을 교수로 비공개 채용한뒤 연간 수천만원씩의 임금을 '공짜'로 지급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권 전고문 등은 수백억원의 ...
2002-05-29
-
... 레저산업을 통해양시의 유대강화를 돈독히 하고자 작년 1월부터 추진한 야심찬 프로젝트. 이 부의장은 1년여동안 자비를 들여 용역업체들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양주시를 방문, 시정부·인민대표대회 고위간부들을 만나 골프장건립사업에 대해 밀도있게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양주시는 △백양산 100만평을 70년동안(무상 10년, 유상 60년) 임대해 주고 △처음 5년간은 소득세 면제 △수도·전기·도로등 ...
2002-05-29
-
... 경기大, 정관계 高位인사 비공개 교수위촉
'공짜 급여'年 수천만원 지급
권노갑씨 등 포함… BK21 선정특혜 대가성 의혹
경기대학교가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과 전 교육부 고위간부 등 정·관계인사들을 교수로 비공개 채용한뒤 연간 수천만원씩의 임금을 '공짜'로 지급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권 전고문 등은 수백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BK21(Brain Korea 21)사업' ...
2002-05-29
-
... 김씨가 재작년 8월 타이거풀스 인터내셔널(TPI) 대표 송재빈(33.구 속)씨와 최규선씨를 연결시킨 뒤 체육복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전.현직 의원과 문화관광부 관료, 국민체육진흥공단 고위 간부 등을 상대로 한 로 비 활동을 주선하고 금품을 챙겼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했다. 김씨는 지난 해 8월 타이거풀스 계열인 임팩프로모션 대표 오창수(해외도피)씨를 통해 최씨와 송씨의 만남을 ...
2002-05-23
-
... 계열사인 평창정보통신의 민원 해결을 위해 모장관까지 접촉하는 등 홍업씨의 친구라는 점을 이용해 고위 공무원들을 만나 청탁을 했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중이다. 이와관련 검찰은 병원에 ... 사례비조라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이 돈이 홍업씨에게 건네졌는지 김씨가 실제로 검찰간부에게 청탁했는지 등을 조사중이나 김성환씨와 이 회사 회장인 유모씨는 “내사무마 명목으로 돈을 ...
2002-05-22
-
... 계좌추적 등을 통해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현역 국회의원들과 보좌관, 문화부 및 체육진흥공단 고위간부 등에게 금품이 흘러간 단서를 일부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특히 체육복표 사업과 관련된 ... 확인된 바 없다”며 확인을 거부했다. 그러나 사업자 선정 시점 무렵 의원 보좌관과 문화부 간부, 언론계 인사 등이 타이거풀스 임원으로 영입돼 수만주씩의 스톡옵션(주식매입청구권)을 받은 사실이 ...
2002-05-18
-
... 최 시장은 지난 15일에는 56번째 '옥중생일'을 맞기도 했다. 생일 당일 큰아들과 인천시 간부 공무원들이 어렵게 특별면회를 했다. 구속 초기에는 개인적인 억울함을 피력했지만 이날만큼은 송도신도시와 ... 예우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면회를 다녀온 인천시 고위관계자는 “최 시장이 인천시 공직자들이 자신의 결백을 믿어 주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해 마음이 ...
2002-05-17
-
... 공직사회 또 나사 풀렸다
선거철 단체장 얼굴 알리기 급급'구정공백'
고위직 개인일에만 신경…하위직은'복지부동'
인천지역 공직사회의 근무기강이 풀렸다. 최기선 시장이 ... 참석에만 급급해 구정에 혼선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같은 분위기에 편승해 일부 간부 공무원들은 개인적인 이유로 조기 퇴근하는가 하면, 업무시간에 자리를 비우거나 강의 과제물을 ...
2002-05-16
-
... 김은성 전 국가정보원 2차장이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 “분당파크뷰 아파트 분양과정에서 고위 공직자 등이 대거 특혜분양을 받았다”고 주장함에따라 진위확인 등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분당 파크뷰 아파트가 경쟁률 100대 1을 넘어섰을 당시 고급 공무원과 판·검사, 국정원 간부 등 130여명에게 특혜분양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낳았다. 검찰은 김씨가 제출한 탄원서를 법원으로부터 ...
2002-05-04
-
... 시장이 선거운동을 할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시를 받고 지난달 7일 '6·13 지방선거 예상 논쟁현황'이란 제목으로 시정운영 문제점 등에 관한 자료를 작성, 같은달 15일 이씨에게 전달한 혐의다. 경찰은 시 고위간부의 지시가 있었다는 백씨 등의 진술에따라 고위 공무원들의 개입여부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정숭환기자·shj@kyeongin.com
2002-05-03
-
... 보인다. 24일 민주당 관계자는 공직후보자 확정의 가장 중요한 기구인 공직후보자심사 특별위원회와 최고위원회, 당무위원회 등이 오는 27일 선출되는 최고위원회를 구성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그 이후에나 인천시장 후보문제가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25일 오전 중앙당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인천시장 후보 확정문제를 일차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박춘대·정진오기자·sc...
200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