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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겨울 훈훈하게 만드는 '양말 온정'

  ... 건네준 양말의 따뜻함을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송씨가 양말 대신 스타킹만 신은 채 길을 걷고 있을 때 한 할머니가 추워 보인다며 양말을 쥐어준 일이 있었다. 송씨는 할머니의 그 따뜻한 마음을 다른 누군가에도 나누고 싶어 지금까지 이웃들에게 양말을 기부하게 됐다고 한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송씨는 '남동구 서포트그룹'에도 등재된 상태다. 2018년 만들어진 이 그룹은 현물 3천만원 ...

  김희연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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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모금회, 복지단체에 설명절 기금 2억5300만원 지원

  ... 만들어 배달하고, 인천청소년복지시설협의회는 홀로 명절을 보내는 청소년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어 먹고 전통놀이 등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 “설 명절이면 소외된 이웃의 외로움이나 어려움이 더 크게 느껴질 것이다”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임승재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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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인의 주말의 운세] 1월 26일(금)~1월 28일(일)(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84년 마음을 비우면 좋은 길이 열리니 바른길 가는 것이 좋을 듯 72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 거래 확실히 매듭짓도록 60년 재물보다 사람이 우선이니 어려운 이웃 힘껏 도와주도록 48년 조금은 부족해도 마음만은 흐믓하니 투자 보람 있을 듯 丑(소띠)=85년 가족의 도움으로 금전문제 해결되니 새로운 길이 열리고 ...

  경인일보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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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Utd 전지훈련 인터뷰] 미래는 우리 손으로 '루키 형제'

  ... FIFA U-20 월드컵 국가대표팀으로 뛰다 큰 부상을 당했으나, 후반기 리그에 복귀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지난해 팀에 있던 시간보다 대표팀에 가 있던 시간이 많아서 팀에 미안한 마음이 컸고, 부상에서 회복한 후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며 “올해는 좋은 결과까지 가져가고 싶다”고 했다. 최우진은 지난해 10월28일 K1리그 파이널라운드(35R)에서 광주FC를 ...

  박경호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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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어디든… 열흘내… 주문하면 찾아오는 슈퍼돌봄

  ... 모집 이재준 시장 “기존 돌봄밖 대상 필요 시민은 누구나 이용 가능” #사례1 수원에서 혼자 거주 중인 A씨는 우울증과 불안증세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모두 잃고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마저 어려웠다. 저장강박증까지 보이게 돼 생활 주변은 흐트러져만 갔다. 이런 그의 사정을 지역주민이 들여다보게 됐다.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낀 ...

  이상훈,김지원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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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자립지원전담기관 새 이름은 '희망너울'

  ...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자립하는 청년들이다. 이들을 위해 도는 희망너울에서 지원사업을 통합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기존 경기복지재단에서 운영했던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지원 공간인 희망디딤돌센터(화성·고양)와 개별 민간위탁사업이었던 멘토-멘티 함께 서기 사업, 마음건강 상담지원 사업을 기관 사업으로 통합했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이영지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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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정국… 여야, 대학생·군부대 찾아] 국힘 '천원 아침밥' 대폭 지원

  ... 부분을 적극 늘릴 구상을 하고 있다”며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짜임새 있게 정책으로 만들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 인사말에서 “더불어민주당 운동권 세력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전혀 없지만 지금의 여러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이 실제로 매우 크다”며 “제가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예정 시간을 넘겨서 대학생들의 ...

  정의종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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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변하지만… 성심당은 변치않았다

  ... 월·화·수·일요일에도 기본 300~500개는 팔린다. 손녀 사준다는 어르신부터, 결혼기념일을 챙기는 부부까지 연령층이 다양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성심당과 케익부띠끄는 아낌 없이 나눠주는 마음 하나로 운영되고 있었다. 찐빵집 운영 당시 목척교 아래 사람들에게 빵을 나눠주던 마음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이는 성심당이 대전만을 고집하는 이유와도 일맥상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