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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추청쌀'은 쌀에 끈기가 많고 기름기가 흘러 밥 맛이 아주 좋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비옥한 농경지에서 생산된 평택 쌀의 품질은 명실공히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밥상을 지배하는 것은 반찬이나 국 등이 아니라 쌀”이라며 “평택뜰에서 생산되는 평택 추청쌀은 잃었던 입맛도 되찾게 해준다”고 평택미를 소개했다. 경기남부의 평야지대인 평택뜰은 일조 시간이 길고 ...
200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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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전시회
구리시가 경기도에서 개최한 '2002년 제1회 재활용품 공모전'에서 일반부 대상과 초등부 은상을 차지하고 5개 작품이 전시작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대상은 밥상, 무선전화기, 캔 등을 활용하여 만든 '맑은물 밝은세상'을 출품한 홍석심(37·수택동·유치원교사)씨가, 초등부 은상은 우유팩과 아이스크림 막대를 활용해 만든 '카세트 테이프꽂이'를 출품한 오지원(부양초 ...
200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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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곡식으로 조상님들께 차례상을 드리며 감사를 드리고, 이웃의 가난한 이들과 곡식을 나누고, 음식을 나누며 놀이를 즐기는 것이 우리 민족의 풍습이었다. 이렇듯 한가위만큼은 가난한 이들도 밥상을 가득히 차려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해서 “일 년 열두달 365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생겼다. 오늘날 우리사회에서도 이맘때가 되면 주위의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
200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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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들과 만나 정 의원과의 타협을 통한 신당 창당 가능성과 관련, "흥정은 없다. 국민경선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반노진영에 대해 "밥을 달라고 요구하면 타협이 가능하지만 밥상을 엎겠다면 타협하지 않겠다"면서 자신을 끌어내리려는 기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방침임을 재확인했다. 반면 반노 진영은 당장 탈당 보다는 신당 논의에서 주도권을 잡으면서 당내 반노 정서를 확산시켜 ...
200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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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들과 만나 정 의원과의 타협을 통한 신당 창당 가능성과 관련, "흥정은 없다. 국민경선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하고, 특히 반노진영에 대해 "밥을 달라고 요구하면 타협이 가능하지만 밥상을 엎겠다면 타협하지 않겠다"면서 자신을 끌어내리려는 기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방침임을 재확인했다. 반면 반노 진영은 당장 탈당 보다는 신당 논의에서 주도권을 잡으면서 당내 반노 정서를 확산시켜 ...
200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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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퇴뫼골'
'조미료 안쓴 보양식'鄕愁어린 밥상
가볼만한 집
- 양주 '퇴뫼골' 어릴적 뛰놀던 옛동산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고향의 향취와 정감이 어린곳. 남양주 진접읍 내곡리에 위치한 '퇴뫼골'은 일상생활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다. 산세가 수려한 퇴모산을 뒤에 두고 푸근하게 자리잡고 ...
200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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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코앞 "부상 Oh,No!"
佛·잉글랜드,앙리·머피등 출전 불확실 '한숨'
“다된 밥상에 재 뿌릴라, 제발 다치지마.”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주요 대표팀 감독들이 최종 엔트리 23명을 제출하고 난뒤 뜻하지 않은 주축선수들의 부상이 잇따르자 전전긍긍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프랑스의 간판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와 ...
200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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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김치 …
나 홀로세대·맞벌이 부부의 아침 식단
양·중식은 물론 전통 한식 메뉴 봇물
방부제 함유·영양 불균형 부작용 우려
인스턴트 식품
어머니가 굳은살 박힌 손으로 정성스럽게 차린 밥상은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넘어 사랑 그 자체다. 먹거리가 부족했던 지난 60·70년대까지만 해도 어머니 손을 거치지 않은 음식은 없다시피 했다. 간식이라기보다 특식에 가까웠던 것이 라면이었고 ...
200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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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복(89)할머니의 사방소식도 이웃들의 가슴을 미어지게 하고 있다.손주(28)가 마을버스 운전사로 일하며 생계를 꾸리고있어 그리 넉넉한 가정형편은 아니었지만 손주 며느리(25)가 지어 올리는 밥상을 대하곤 늘 "손맛이 어찌 이리도 좋냐"는 칭찬을 아끼지 않던 다정다감한 이 할머니.사고 당시 매몰현장에 3시간 가까이 갇혀 있던 손주며느리와 증손녀는 할머니의 보살핌 때문이었는지 무사히 ...
200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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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물들인 천에서 추억을 더듬으니
'어머니 냄새가 느껴지네'
道박물관'천연염색 보자기와 장신구'展
밥상덮던 조각보…복주머니…바늘쌈지
전통천연염색 아름다운 작품 한자리에
은은하고 신비스런 한국적 정취'물씬'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차린 조촐한 밥상을 곱게 덮은 조각보. 조그만 자투리 천을 조각조각 이어 만든 그 조그만 조각보에서는 ...
200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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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이 좋다는데…남편·아이들 무얼 먹이나?
영양만범 '우리집 밥상'
성인 직장인등 회식잦은 사람 채식필요
어린아·노년층· 폐경기 여성등은 피해야
올바른 식생활 기본은'골고루 …적당량'
미리 식습관·질환별 식이요법 상담도 필요
건강식단 만들기
주부 김헤경(36·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씨는 연호 불어닥친 채식 신드롬에 몸살을 앓다 예전 ...
200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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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보상받고자 하는 걸까. 사실 나는 그간 어머니를 원망하기보다는 늘 그리워했다. 그래서 어머니와 같이 사는 모습을 자주 그렸다. 밖에서 돌아와 벨을 누르면 어머니가 문을 열어주고 밥상을 차려주고 오랫동안 텔레비전 앞에 있는 나를 나무라는 그런 일들의 모습을. 그러나 막상 만난 어머니에게서는 내가 그토록 갈구하던 본능적 모성애가 보이지 않는다. 손님이 많아서인가. 주문한 ...
200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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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 '어통소초' 식당. 야간 경계근무를 앞둔 장병들이 저녁을 먹고 있었다. 보리가 약간 섞인 밥에 콩나물국과 김치, 생선가스, 그리고 감자샐러드. 스테인리스 식판만 빼면 여느 가정의 밥상과 크게 다르 지 않다. 노래방 기계도 식당에 있어 언제든지 짬을 내 노래를 부르고 춤 을 출 수 있다. 수세식 화장실엔 방향제와 꽃까지 놓여져 있고 스피커에선 최신 가요가 흘러나온다. 내년 ...
200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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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자라 2차로 노래방으로 주흥이 이어졌다. 이날 사용한 술값과 식대비는 무려 70여만원이 나와 모정당에서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중에는 공무원 신분을 망각한채 술이 취해 식사도중 밥상을 뒤엎는가 하면 노래방에 간 사실조차도 모를 정도로 추태를 부렸다. 더욱 한심한 것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기는 커녕 다른데서도 이처럼 하고 있다며 구차한 변명으로 일관했다는 것이다. 내년 ...
200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