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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천 연수구갑)은 “진보당 사건은 재심으로 무죄가 선고됐고 과거사위원회도 독립유공자로 인정하라는 권고를 내렸지만, 아직도 서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서훈 보류 이유인 친일 행적은 근거가 부실하다. 선생이 독립운동을 하며 선택한 사회주의 활동 경력 때문으로 여겨진다”고 지적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김민재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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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강우 예측 시스템을 적용해 폭우를 내다보고 미리 침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시와 KISTI는 이를 위해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협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두 기관은 2020년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김민재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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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17일 동안 직원들의 자율 성금모금운동을 실시한 가운데, 총 307명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탰다.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 구호와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지열 공단 경영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김민재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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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는 LH가 개발하고 송도는 경제청이 개발합니다. 니들이 뭔데 송도에 간섭이야”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청라총연합회의 온라인 카페에는 “공무원에 놀아나는 까페지기”, “송도가 싸움하자고 하면 처절하게 싸움하자”, “주민단체 보고 까불지 말라고 경고한다니 무슨 맞짱 뜨자는 선전포고 같다”는 반응이 올라왔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김민재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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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과정도 운영한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텃밭 강사와 도시농업프로그램 기획, 도시농업 관련 사회적 기업 경영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밖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텃밭 교육프로그램과 도시 농업 상담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물 발간 사업도 진행하기로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김민재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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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그룹에 입사해 기획조정실 사장을 역임한 뒤 1996년 정계에 뛰어들었다.
1999년 인천 계양·강화갑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첫발을 들였고, 2002년 인천시장에 당선돼 8년 동안 인천시를 이끌었다. 2010년 시장 선거에서 낙선했으나 2015년 국회의원 재보선과 2016년 20대 총선에 내리 당선됐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김민재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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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란사, 조봉암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인천의 3·1운동 그리고 임시정부 수립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김점숙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부교수, 양윤모 인하역사문화연구위원, 이희환 경인교대 기전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나와 인천의 3·1운동과 주요 인물에 대해 발표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김민재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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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회의에서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중소기업 미스매칭, 신중년 창업 지원,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남춘 시장은 “관 주도의 일자리 발굴이 아니라 현장 중심의 일자리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김민재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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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장을 별도의 임용시험 없이 퇴직 당시 직급(2급)으로 재임용할 수 있다.
하지만 김 청장이 한 단계 낮은 2급으로 복귀해야 하고, 복귀하더라도 인천시 내부에 자리가 마땅치 않다는 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인천시는 김진용 청장이 자진 사퇴를 결심할 경우에 대비해 새 인물을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김민재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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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했다.
계봉우 선생은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한 이후 한국어와 역사 보급에 힘쓰다가 1959년 타국에서 생을 마감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적을 인정해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한편 이날 계봉우 선생 부부 유해와 함께 고국 땅에 돌아온 황운정 지사 부부 유해는 이날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김민재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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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
인천 영종도 유배생활과 학생독립운동 선언문 초안 작성 등에 대한 추가 연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계봉우 선생의 손녀 신 류보피씨는 “할아버지께서 고국으로 돌아가기를 열망하셨는데 마침내 그 꿈이 이뤄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정부가 이 모든 수고와 비용을 부담해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김민재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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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2008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진상규명에 따라 사건 피해자가 확인돼 조례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소모적인 논쟁을 피하기 위해 조례를 수정 보완하겠다고 했다.
안병배 부의장은 “폐기하지 않으면 어차피 대법원 소송까지 가기 때문에 피해자 선정 내용을 뺀 조례를 다시 발의할 것”이라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김민재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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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큼 심리적으로도 여유가 있어 입지 선정에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지금은 도시 팽창과 부동산 문제, 행정경계의 문제 등 종합적으로 고려할 부분이 너무 많다”며 “이번 매립지 공모는 폐기물 시설 입지 선정과 관련한 선례를 남기는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공모 방법과 절차, 과정을 정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김민재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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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법을 찾는다. 인천시는 공론화위원회에서 나온 결과를 원칙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
이종우 인천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세칙 마련으로 인천형 공론화 모델이 첫 단추를 뀄다고 생각한다”며 “관련 조례와 세칙을 기준으로 공론화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김민재
201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