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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미추홀배에 처음으로 입맞춤하는 영광을 누렸다.
타선의 응집력에서 앞선 유신고는 이날 1점 뒤진 5회초 선두타자 배영섭(2년)이 몸에 맞는 볼로 진루하자 중심타선의 방망이가 연이어 불을 뿜으며 무려 4점을 득점하며, 단숨에 승기를 잡았다.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안고 첫 대회 우승을 노린 동산고는 5회말 박철현(2년)의 좌측 담장을 넘기는 ...
200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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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월 06일 (토) 경인일보 webmaster@kyeongin.com
성남 일화의 선두 독주 채비 속에 중상위권 혼전이 가열되고 있는 2003삼성하우젠 K-리그 주말경기가 7일 안양 ... 감독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시즌 17호 골을 뿜어내며 무력시위를 한 김도훈은 내친 김에 득점 선두인 도도(울산 현대·18골)를 따라잡고 화려하게 대표팀에 컴백한다는 심산이다. 김도훈은 ...
200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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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일화는 7연승으로 승점 67점을 기록, 2위 울산 현대(승점 57)와의 승차를 10으로 늘리며 사실상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또 이날 후반 19분 쐐기골을 뽑아낸 김도훈은 17골로 득점 1위 도도(18골)를 1골차로 따라붙으며 최근 5경기 연속 득점에 7골을 몰아치는 가공할 화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귀화한 이성남도 후반 김도훈의 골을 도우며 3경기 연속 ...
200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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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톱에 김대의, 이성남의 측면 돌파로 일찌감치 승부를 낸다는 복안이다.
마그노(전북)와 도도(울산)에 1골차로 뒤져 득점 2위로 달리고 있는 김도훈 또한 대구의 허술한 수비진을 뚫고 또다시 해트트릭을 노리겠다는 의욕에 불타고 있어 득점 선두 탈환도 기대된다.
하지만 대구의 박종환 감독은 최근 10경기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은 정신력 해이 ...
200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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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뜨려 4-0으로 완승, 5연승을 거뒀다.
이로써 성남 일화는 승점 61(19승4무4패)을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 2위 울산 현대(승점 54)와의 승차를 7점차로 벌렸다.
이날 경기종료직전인 후반 45분 골을 뽑아낸 김도훈은 15골을 기록, 16골로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도도(울산 현대)와 마그노(전북 현대)를 바짝 추격했다.
한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
200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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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다 브라질 올림픽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인 나드손도 그라운드 적응을 마친 상태라 김호 수원 감독은 내심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8위(9승11무7패·승점 38) 전북은 득점선두(16골) 마그노를 내세워 맞불작전을 펼칠 계획이다. 마그노는 수원전에서 반드시 득점포를 쏘아올려 최고 용병의 입지를 다지는 동시에 2연패에 빠진 팀을 구해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또...
200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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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이닝동안 단 한명의 타자도 출루시키지 않은 채 경기를 마무리했고 연장 10회 팀 타자들이 득점하며 4-2로 이겨 승리 투수가 됐다.
김병현은 이날 호투로 방어율을 3.34에서 3.22(이상 ... 보스턴은 70승51패로 오클랜드(69승52패)를 다시 한게임차로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선두로 뛰어올랐다.
한편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은 최근 부진을 털어내는 결승타를 뿜어내 팀의 ...
200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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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방(5회 2점, 8회 3점)으로 혼자 5타점을 올린데 힘입어 10-3, 8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2회전에 합류했다.
또 앞서 열린 경기서 충암고는 부산공고와의 경기에서 1회초에만 선두타자 고건준의 좌월홈런을 시작으로 안타 4개, 볼넷 2개를 묶어 대거 5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한 끝에 8-2로 승리했다.
이밖에 10일 열린 경기서 경남고는 천안북일고를, 청주기계공고는 ...
200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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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이 포진한 광주 상무의 일전에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부천 SK를 상대로 생애 세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단숨에 득점 2위(14골)로 뛰어오른 김도훈은 수비가 약한 광주를 상대로 골 세례를 퍼부어 내친 김에 마그노(16골)를 제치고 득점 선두로 뛰어오르겠다는 야심에 불타있다.
성남의 차경복 감독도 “김도훈의 몸상태는 최상이어서 필요할 때 해결사 노릇을 ...
200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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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르모브(26·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권집(20) 등 신입선수 3명과 공식 입단식을 갖고 선두권 도약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명가 수원삼성' 재건을 위해 지난달 15일 이적료 1... 브라질 올림픽대표로 한창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수로 브라질 1부 리그에서 10골을 넣어 득점랭킹 5위에 올라 있는 차세대 유망주.
골드컵 출전 등 잦은 원정경기로 인해 아직 제 컨디션을 ...
200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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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화, 선두 재탈환
2003년 08월 04일 (월) 김신태 sintae@kyeongin.com
성남 일화가 선두 재탈환에 성공했다.
성남은 ... 풀며 '월드컵 스타'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을 약속했다.
수원 삼성은 홈에서 대구 FC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으며 지난달 26일 부산 아이콘스를 상대로 시즌 첫승을 올렸던 부천 SK도 ...
200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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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서는 피스컵 강행군으로 힘이 빠진 2위 성남 일화가 대전 시티즌을 안방에 불러들여 선두 재탈환을 노린다.
주중 경기에서 수원에 덜미를 잡혀 5연승 행진을 멈춘 성남은 2경기 연속골을 ... 대구 FC를 상대로 선두권 도약을 노린다.
한편 광주에서는 울산 현대가 광주 상무를 제물로 선두 굳히기에 나서며 전주에서는 득점기계 마그노가 도우미로 변신한 전북 현대와 3년 만의 득점포로 ...
200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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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스타에 선정됐다.
최용수는 오는 8월 9일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2003 조모컵 J리그 올스타전 동군공격수 부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올스타로 뽑혔다.
올 시즌 12골로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용수는 지난 2001년에도 올스타에 뽑힌 적이 있어 명실공히 J리그 최고 스타임을 확인했다.
순수 팬투표로 진행된 이번 올스타 투표에서 최용수는 막판까지 접전을 ...
200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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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졌던 2003삼성하우젠 K-리그가 이번 주말 재개된다.
팬들의 관심은 승점 43의 동률에 득점(35)과 실점(19)도 같아 공동 1위에 올라있는 성남 일화와 울산 현대 중 누가 단독 선두로 ... '이성남'이라는 한국 이름을 달고 처음으로 출전한다.
광주 상무와 격돌하는 울산은 10골로 득점 랭킹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삼바특급' 도도와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최성국이 찰떡궁합을 ...
2003-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