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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담배를 국산으로 속여 국내로 대량 밀반입한 일당이 세관에 붙잡혔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밀수 총책 A(60)씨를 구속하고 통관책·운반책·화주 등 공범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은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시가 12억원 상당의 중국산 담배 ...
김주엽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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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운행했던 승용차를 압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A씨는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다가 1명이 목숨을 잃고, 중상 1명과 경상 4명 등 부상자를 불러온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향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할 가능성을 우려해 그의 차량을 압수했다.
경찰청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거나 중대한 음주사고를 낸 운전자에 ...
김준석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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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업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홀덤펍 집중 단속을 벌여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3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도박장 개장과 단순도박 등의 혐의로 40대 홀덤펍 업주 A씨를 구속하고, 종업원과 손님 등 7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인천 미추홀구 한 홀덤펍에서 불법 도박장을 차려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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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엽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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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군포시의 베이비박스에 아이를 두고 간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비박스는 현재 서울과 경기 군포에 있는 교회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경찰은 아동 8명의 행방을 조사한 뒤, 범죄 혐의점이 있으면 수사로 전환한다. 베이비박스에 아이를 두고 간 행위가 아동 유기 혐의에 해당하는지 법리 검토도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천지역 군·구청에서 출생 미신고 아동 157명에 ...
김주엽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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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인천에서 처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해 기소된 건설사 대표에게 집행유예가 선고(6월26일자 6면 보도)되자 항소했다.
인천지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시너지건설 대표 A(63)씨에게 최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3일 밝혔다.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한 검찰은 지난 4월 결심 공판에서 ...
변민철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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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롭힘 등 잡음(6월15일자 5면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하 경기남부청)에 제기한 해당 업체의 부당이득과 관련한 이의가 수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일부 무혐의로 결론 난 수사가 부실했다는 시의 주장을 수개월에 걸친 심의 끝에 받아들이면서 제대로 된 재수사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경기남부청에 따르면 앞서 화성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
이상훈,김학석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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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러싼 갈등이 원인이다. 도는 사업수행 주체가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학생통학분과위원회인데, 별도 조직인 학생통학운송사업협회(이하 협회)가 사업을 주도했다며 협회를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혐의가 없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오래된 학통 버스 운송 관행을 감안한 수사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도는 사업 포기 의사로 협회를 압박하고, 협회는 도지사에게 탄원하고 도 해당 부서 감사를 ...
경인일보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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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자는 “시의 조사에서 승마장 대표가 잘못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앞서 김형돈 '파주시장 주민소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달 27일 목 의원에 대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가 있다며 경찰에 고발(6월23일자 10면 보도)했다.
고발인은 “승마장 대표인 목 의원이 7대 의원 시절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예산을 의결하고 감사하는 도시산업위 소속으로 활동했다”며 ...
이종태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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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체제의 틀을 닦았다.
2007년 과거사정리위원회는 죽산의 처형을 정치탄압으로 규정하고 국가의 사과와 피해구제, 명예회복 조치를 권고했다. 대법원도 재심에서 무죄판결을 내렸으나, 친일 혐의로 독립유공자 서훈은 받지 못했다. 근거는 '인천 서경정 조봉암이 휼병금 150원을 냈다'는 조선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의 국방헌금 관련 기사. '조봉암'의 주소가 죽산 선생 주소나 연고지와 ...
홍정표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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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천 각 1명씩 진술 파악
경찰, 범죄 혐의점땐 공식 수사
전국적으로 출생신고 미신고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7월3일자 7면 보도)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기북부에서도 아동 2명에 대한 소재 파악이 진행 중이다.
3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남양주 1명, 연천 1명 등 2명의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가 지방자치단체에서 들어와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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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란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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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등학교 인근으로 마약중독치유재활센터 이전 계획이 알려져 주민·학부모, 교육 당국, 지역정치권이 반발(6월29일자 10면 보도)하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당국의 허가 없이 두 달가량 센터를 운영한 혐의로 (사)경기도 다르크를 경찰에 고발했다.
시는 3일 “마약 불법 유통이 계속 번져 중독자 재활 목적의 정신 재활시설이 필요하다”며 “그러나 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것은 얘기가 다르고 더욱이 ...
하지은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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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서 1대당 7만원씩 보조금
道, 비용 지출 협회 警 고발 무혐의
사업 여부 불투명… 지자체, 난감
경기도 학생통학용 마을버스 노선 관리를 위한 시스템 운영이 1년 가까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기도와 각 기초단체, 경기도 어린이학생통학운송사업협회(이하 협회)에 따르면 약 40년 전부터 도내 곳곳에서 대중교통으로 학교에 가기 어려운 학생들을 ...
강기정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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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내 한 술집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업주 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포경찰서는 술집에서 남녀 2명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A(50대)씨를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 55분께 군포의 한 술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 업주 B씨와 가게에 있던 60대 손님 C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차례 찔러 ...
이상훈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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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주변 기자·유튜버 겁 먹어”
논현동 상가 건물 지하주차장 진출입로를 차량으로 가로막은 임차인(6월30일자 4면 보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과 글을 올렸다.
일반교통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 A씨는 2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인천 주차 빌런(악당)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이 글에서 “욕먹을만한 행동을 해 너무 죄송스럽다”며 ...
김주엽
2023-07-03
![‘친명 vs 비명’ ‘결집하는 계기’… 이재명 판결, 지방선거 영향은 [위크&인천]](https://wimg.kyeongin.com/news/cms/2024/11/17/rcv.YNA.20241115.PYH2024111513920001300_R.jpg)
![욕설과 폭행 견디는 환경미화원, 오늘도 자신을 버린다 [미공개수첩]](https://wimg.kyeongin.com/news/cms/2024/11/17/news-p.v1.20241117.b269f4686b4c47d4977818c576531dc3_R.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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