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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별로는 첫날 7명, 둘째날 4명, 셋째날 7명이 연이어 발생했다. 성별로는 남성 4명, 여성 14명, 연령대별로는 20대 17명, 10대 1명이다.
확진 환자 중 16명은 가택 격리 중이고, 2명은 병원에 입원 중이다.
홍역 사태가 확산되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료진에게 다수 발병함에 따라 ...
이석철,최규원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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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명의 홍역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안양 지역 전체 홍역환자가 11명으로 늘었다”며 “추가 환자는 모두 처음 환자가 발생한 S종합병원 의료진”이라고 말했다.
11명의 환자 중 10명은 자택 격리 중이며, 1명은 병원에 입원 중이다.
지난 1일 발생한 7명의 환자 중에 6명은 이 병원 의료진, 1명은 입원 환자였다.
현재 도 보건당국은 감염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 중이며, ...
최규원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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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관 4명을 파견하는 한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의료기관 종사자 및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접촉자 관리를 위해 분류 작업을 하는 동시에 확진 환자를 격리 조치했다.
이어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하며 확산 방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부분의 확진자가 병원 종사자인 만큼, 의료인 등 전 직원에 대해 홍역 항체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
신지영,최규원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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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업을 할 수가 있었다.
군사적인 측면에서 지금보다 훨씬 엄혹했던 1990년대 중반까지도 자유로웠던 갯벌 왕래가 막힌 것은 높다란 철책이 설치되면서부터다. 주민들과 갯벌을 철책으로 격리한 것은 월북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월북을 막기 위한 시설이라니, 교동도 철책은 그 출발부터가 잘못되었다. 뭍 사람들이 보기에는 군(軍)이 교동도 주민들을 지켜주기 위해 설치한 ...
경인일보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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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남양주·구리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남양주시내 신생아 1명이 RSV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구리시내 한 종합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신생아는 지난 9일 구리시내 A 산부인과에서 태어났으며 13일 퇴원한 뒤 남양주시내 B 산후조리원에 입소했다.
사흘 뒤인 16일 콧물을 흘리는 등 RSV 의심증세를 ...
이종우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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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서 입국후 병원 격리치료
같은 여객기 승객등 접촉자 확인
市 “개인위생 철저히 유지” 당부
전국적으로 홍역이 잇따르는 가운데 14일 인천에서 홍역 감염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하노이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 국적의 A(37)씨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A씨는 고향 ...
김민재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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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발생한 홍역 환자는 모두 20명(시흥 1명·안산 19명)으로 늘었다.
도는 현재 안산과 시흥 홍역 환자 중 15명은 퇴원하고 2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3명은 자택에 격리된 상태라고 밝혔다. 도는 기존 홍역 감염자들과 접촉한 2천901명에 대해 계속 감시 관리하고 있다.
■ 경기도 내 홍역 사태 왜 계속되나
홍역이 한 달 이상 지속 중이다. 10일 현재 ...
김영래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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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러한 호스피스 병동 신축으로 환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이에 따른 수익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급실과 감염예방시설 환경 개선 작업도 벌일 계획이다. 기존 응급실에 격리실, 선별 진료소를 확대하고 병동별 자동문 설치, 방문객 출입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상 주차장도 320면에서 415면으로 95면을 신설해 주차난도 해소할 전망이다. 백령병원 ...
윤설아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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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신고·판정사이 연락두절
다음날 입원, 검사결과는 '음성'
작년 도내 의심 135명·확진 0명
중동에 다녀온 60대 여성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의심환자로 분류됐지만, 격리를 거부하고 연락을 두절해 보건당국을 안절부절 못하게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보건당국은 병원에서 자신의 거주지로, 서울에 사는 자녀 집으로 이동한 이 여성을 뒤늦게 찾아 나섰다가 이튿날에야 ...
손성배,심재호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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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나왔다.
구리시보건소에 따르면 시내 한 산후조리원을 이용했던 신생아 1명이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에도 이 산후조리원에 있던 한 신생아가 콧물을 흘리고 열이 나는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정밀검사 후 RSV 판정을 받았다. 신생아 2명은 현재 인근 종합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김대현·정운·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배재흥,김대현,정운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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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오후 8시 30분에 종료돼 이달 말까지가 확산의 고비가 될 전망이다.
확산세가 잡히지 않을 경우, 설 명절을 맞은 대규모 이동이 불가피해 구제역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인접한 여주시는 안성의 발생농가와 접촉한 2개 농가를 격리조치하는 등 인근 시군도 초긴장 상태로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민웅기·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신지영,민웅기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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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이고 있으며,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접촉자에 대해서는 3주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평구보건소 역시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홍역 발생 의심 환자로 추정되는 주민들을 격리해 검사하고 있다.
홍역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발진성 질환으로 잠복기가 최소 7일부터 최대 21일까지다.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 내 병변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
윤설아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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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안산에 거주하는 영유아(0~4살) 5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가족 3명도 19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8명이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영유아 5명 중 일부는 지난 11일 시흥에서 확진자로 확인된 생후 8개월 된 영아와 같은 병원을 이용하는 등 접촉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때문에 시흥의 확진자로부터 ...
배재흥,김대현,정운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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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5명을 상대로 모니터하고 있다.
홍역은 홍역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 등 증상을 보일 수 있다. 홍역 확진 여아는 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RSV 최대 잠복기가 열흘이어서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산후조리원에 대한 방역소독 등 관리에 나선 상태”라며 “홍역 ...
심재호
2019-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