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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대립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1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본부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의원과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를 잇따라 만나 한반도 문제와 국제정세에 대해 논의한다.
오는 16일에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한국 방문도 예정돼 있다.
특히 유력 후보로 양강구도를 형성하는 민주당 ...
김명호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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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양강구도를 형성한 가운데, 야당의 텃밭인 호남지역에서도 안 후보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대선 구도에 지각변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일 다수의 여론조사 기관과 정치권에 따르면 그동안 호남지역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문 후보가 줄곧 15~20%포인트 차로 선두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지난 주말 실시된 ...
정의종,박지경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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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다”고 선을 그었다.
유 후보는 “저는 안 후보의 안보 문제에 대해 굉장히 큰 걱정을 하는 사람”이라며 “사드문제와 한미동맹, 한중관계에 있어서 저와 안 후보, 박지원 대표, 국민의당의 호남지역 의원들과 안보관이 매우 다르다. 그런 이유만으로도 연대는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역언론 간담회에 앞서 유 후보의 조직본부장인 김성태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안 ...
송수은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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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0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네거티브 뒤에 숨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본인의 비전과 철학에 대해 국민을 보고 설명하기 바란다”며 '정권교체 자격론'을 제기했다. 이는 보수 지지층과 '적폐세력'이 지지하는 안 후보를 비판한 문 후보 진영에 대한 역공인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10일 ...
송수은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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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대선후보 지지율이 한자리 수 안팎에서 정체되면서 '범보수 후보 단일화' 협상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대선이 불과 한 달 미만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양자구도로 굳어지면서 동력이 크게 떨어지는 양상이다.
현실적으로 빅게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후보 단일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릴 수밖에 없다. 보수층에 '새로운 ...
정의종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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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는 시점이다'(문재인 후보 측 반응), '안철수의 무서운 반격이 시작됐다'(안철수 후보 측 반응).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세론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급상승세로 초반 대선판에 큰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 '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 속에 두 후보의 기선잡기 싸움이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어 오는 15일 후보 등록일까지 선거 지형이 ...
정의종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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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를 자신했다. 오 후보는 “하남시장 비서실장과 재선의원, 시의장 등 행정 전문가로 성장해온 지역 일꾼으로, 하남시의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유형욱 국민의당 후보는 박지원 당대표와 정동영 공동선대위원장 등 호남권 중진들의 집중 지원사격으로 호남 출신인 오수봉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압박한 가운데 이날 같은 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두번째로 하남을 찾는 ...
문성호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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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대립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1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본부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의원과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를 잇따라 만나 한반도 문제와 국제정세에 대해 논의한다.
오는 16일에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한국 방문도 예정돼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
김명호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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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자 대결구도로 출발한 대선이 사실상 양강구도로 전개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네거티브 경쟁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문 후보측은 안 후보의 사드 배치 말 바꾸기와 조폭 연루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안 후보 부인의 카이스트·서울대 교수 특혜채용의혹도 제기했다. 안 후보측은 문 후보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의 ...
경인일보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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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자 대결구도로 출발한 대선이 사실상 양강구도로 전개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네거티브 경쟁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문 후보측은 안 후보의 사드 배치 말 바꾸기와 조폭 연루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안 후보 부인의 카이스트·서울대 교수 특혜채용의혹도 제기했다. 안 후보측은 문 후보 아들의 취업 특혜 의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의 ...
경인일보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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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의원 1명 부족으로 교섭단체 구성이 불발된 경기도의회 바른정당이 국민의당과의 연대를 모색하고 나섰다.
대선 과정에서 연대 가능성이 제기됐던 바른정당·국민의당의 중앙당보다 한발 더 빠르게(?) 움직인 셈이다.
바른정당 소속인 도의회 염동식(평택3) 부의장은 10일 오후 국민의당 김주성(수원2) 의원을 만나 교섭단체 구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
강기정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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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있는 적임자”라며 “시민들이 이 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포천장터를 찾은 무소속 박윤국 후보 유세현장에는 국민의당 소속의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깜짝 방문해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면서 선거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박 후보는 “시민들과 약속을 저버릴 수 없어 당초 계획대로 무소속으로 선거에 임하고 ...
정재훈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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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부활과 해양경찰청 인천 환원 정책이 이번 대선에서 각 정당의 공약에 포함돼야 한다는 요구가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거세게 일었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5개 정당 인천시당위원회와 시민단체는 지난 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경 부활과 인천 환원을 위한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에 앞서 인천 정치인들은 ...
박경호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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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세'
범보수 견제속 계속될지 의문
각개전투 불구 비문연대 촉각
네거티브 공방도 뜨거운 감자
'5·9' 대통령 선거가 9일로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양강구도로 판세가 나뉜 가운데 한 달이라는 기간동안 보수층의 표심 확보와 후보 단일화, 대선 후보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대선판을 흔들 주요요인으로 꼽힌다.
우선 보수층의 ...
송수은,황성규
201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