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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이후
자비로 구입시 정식등록 규정
저장시간도 제한… 사용 꺼려
경찰이 현장 증거 수집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보디캠(신체에 부착해 현장을 촬영하는 이동형 카메라)이 관련법 개정 이후 이용 절차가 까다로워져 경찰관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 경찰관들은 ...
이상우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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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민원인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할 대책이 필요하다”며 “최근 한 민원인이 산업경제위 사무실에 쳐들어와 직원들에게 자료를 갖고 오라고 행패를 부렸다. 감찰 기관에서 나온 것처럼 기세등등하다가 경찰 신고 이후 물러갔다”고 설명했다.
박용철(국·강화군) 의원은 강화도와 영종도를 잇는 연도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강화에는 연륙교가 두 개 있지만 정작 인천과 연결되는 다리는 ...
조경욱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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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중 청장, 무리한 수사 지적 해명
이선균 사건 속도… 범위 좁힌 상태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한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한 것을 두고 무리한 수사였다는 지적이 나오자 “제보를 토대로 수사했으나 혐의를 발견하지 못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14일 기자 간담회에서 “수사 초기에 권씨의 마약 투약과 ...
정운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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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식으로 세상을 바꿔나가는 메르타 할머니 시리즈는 그동안 은행을 털고, 요트를 훔치고, 카지노를 휘저으며 돈을 모아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다.
이번 네 번째 시리즈에서 메르타 할머니는 경찰에게 인상착의를 들키는 실수를 저지른다. 몸을 숨기기 위해 찾은 시골은 방치돼 망해가고 있었는데, 노인 강도단은 이 마을을 부활시키기로 한다.
메르타 할머니 시리즈는 웃음을 짓게 하면서도, ...
구민주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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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노동자인데 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SNS 메시지를 받았다. 그는 수차례 여성에게 송금했고 해당 여성은 “돈을 받으면 돌려주겠다”고 말하곤 연락이 두절됐다. 이상함을 느낀 바란씨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그동안 송금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대책은 없었다. 이른바 로맨스 스캠이었다. 바란씨는 한국에서 모은 돈을 날리고 내년 비자 만료로 다시 본국에 돌아간다.
#사례2 캄보디아에서 ...
김지원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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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적으로 무인점포를 털고 다닌 중학생 8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14)군을 구속하고, 동갑인 B군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서울과 용인 등에서 관리자가 없는 무인점포에 들어가 가위와 망치 등을 이용해 키오스크를 여는 수법으로 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
목은수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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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의 수익사업 매출을 올리면서 목적사업엔 1억원도 들이지 않는 등 수상한 운영을 이어 온 미래재단 문제는 지난 2022년 경인일보의 단독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수사를 통해 실체를 밝혔다. 수익사업 추진을 위한 지자체와의 수의계약 과정에서 서류를 위조하고 용역 업체에게 뒷돈을 받는가 하면 6억원이 넘는 복지법인 수익금을 횡령했다고 한다.
미래재단은 ...
경인일보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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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서 지휘
5년 연속 '베스트 지역관서' 1위 자리
“우리 주변에 문제가 생겼을 때 사람들이 누굴 제일 먼저 찾겠습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경찰의 업무가 아닌 게 없습니다.”
34년 차 이장규 경감이 이끄는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는 5년 연속 경기남부경찰청 선발 '베스트 지역관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올해 2분기도 어김없이 ...
김지원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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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를 벗게 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수사 중인 권씨에 대해 내주 중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0월부터 권씨가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혐의 입증에 실패했다.
권씨 측은 ...
정운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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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는 신체적·정신적 피해는 물론, 법적 다툼을 위한 변호사 비용 등 경제적 부담까지 떠안았다. B씨가 A씨를 쌍방폭행과 아동학대 등으로 맞고소하면서, A씨는 무혐의를 받을 때까지 그동안 경찰과 구청 조사에 수차례 대응해야 했다. B씨는 1심 선고 바로 다음날 항소한 상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7월 A씨에게 변호사 비용 1천100만원 중 1심에 들어간 비용(550만원)만 지원하겠다고 ...
김희연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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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업법 위반 검찰 송치
사문서 위조·사기 등 정황 포착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소지도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의 수사로 민낯을 드러낸 사회복지법인 미래재단의 '수익금 횡령' 사건(12월12일자 7면 보도)이 대형 비리 사건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나온다.
특사경은 한정된 수사가능 범위 탓에 사회복지사업법 위반으로만 송치했는데, 이를 넘겨받은 ...
김준석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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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를 팔아 먹었나. 행정감사도 아니고 예결위(예산결산특별위)에서 이런 식으로 하면 행감은 어찌 하실지. 감사를 하고 싶으시면 의원이 되지 말고 감사원에 들어갔어야 하고, 수사를 하고 싶으면 경찰이 되셨어야 한다'고 힐난했다.
관련 댓글에도 '까내리기 위한 질문, 반대를 위한 반대 등 윗사람인 듯한 태도는 좀 아닌 듯', '과장 휴가 중에도 전화해서 본인 민원 물어보더라' 등 ...
송수은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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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다.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주면 특정 구간에서 일반 차량 신호 대기 시간이 평소보다 증가할 수밖에 없다. 실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잘 모르거나 신호 지연에 불만을 가진 운전자들이 경찰과 소방, 인천교통정보센터 등에 항의 민원을 내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정착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시민 협조가 필요하다”며 “저희가 ...
유진주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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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기 쇠꼬챙이를 사용하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개를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하 민생특사경)은 부천시 소재 불법 개 도살 현장에서 개 사체 6구와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던 사체 7구를 확인했으며 살아있는 개 4마리를 관할관청으로 보호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목매다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
이영선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