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영종도의 한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중이던 미국인이 숙소를 무단이탈했다가 적발됐다.
21일 인천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10분께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중구 영종도의 한 호텔에서 미국 국적의 한국계 미국인 A(29)씨가 격리 중 호텔을 무단으로 이탈했다.
A씨는 무단이탈을 의심한 주민의 신고로 10여분 만에 호텔 ...
공승배
2020-06-22
-
... 이들은 피해사실을 알리는 온라인 카페를 개설해 유사 사례를 취합하고 공동대응까지 시사하고 있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21일 성남시 중원구에 따르면 성남소방서는 건축법 위반사항이 적발된 관내 건축물 총 276동을 중원구청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중원구청은 적발된 모두에 '건축물 위반건축물 시정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소방시설법이 아닌, 건축법 위반사항에 걸려 ...
손성배,김순기
2020-06-22
-
구직자들에게 취업을 시켜준다고 속여 비싼 외제 차량 등을 판매한 업체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도는 21일 구직자들에게 고가의 차량을 판매하거나 금품을 받은 업체 2곳에 대한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해당 업체들은 일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인 사이트에 매달 수백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처럼 구직자들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 소재 한 업체는 ...
배재흥
2020-06-22
-
... 추정된다. 하지만 정확한 피해 규모와 참상은 밝혀내지 못했다고 한다. 국회 특별조사위는 1951년 3월 국민방위군 실태조사를 벌여 허위인원 조작, 납품 허위기재, 횡령·상납 등의 부정행위를 적발했다. 하지만 당시 국방장관이 추가 조사를 반대하고 수사가 축소돼 관련자에게 파면 등 가벼운 처벌이 내려졌다. 이후 재수사를 통해 일부 관련자들이 처형됐지만 국민방위군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은 ...
경인일보
2020-06-19
-
... 부과하고, 벌점에 따라 벌금을 내도록 한다. 매립 현장에서 슬러지 악취가 심하다고 판단되면 반출 조치한다.
약 3년간 반입 기준에 맞지 않는 슬러지가 수도권매립지로 간 것인데, SL공사가 이를 적발한 건 저조한 수준이다. 공단이 통상적으로 3~4일에 1대꼴로 폐수 슬러지를 매립지에 처리한 점을 비춰볼 때 1년에 100대 정도가 수도권매립지로 향한 셈이다.
그런데도 SL공사가 함수율 ...
공승배
2020-06-17
-
안산시에 있는 A업체는 유통기한이 2년4개월이나 지난 초콜릿을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같은 지역에서 빵류를 제조, 판매하는 B업체는 2년 가까이 공인시험기관의 품질검사 한 번 제대로 받지 않았다.
경기도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안산, 시흥, 광명, 평택, 안성 5개 지역의 마카롱, 쿠키, 케이크 등 디저트 제조·판매업체를 단속한 결과 ...
강기정
2020-06-17
-
국회특위서 '부정행위' 적발 불구
'軍지휘체계' 대한청년단 기반 탓
단장 출신 신성모 장관 조사 반대
횡령액수외 사망·실종 등 못 밝혀
60만명 이상의 민간인이 징집돼 수 만 명이 희생 당하는 피해를 발생시킨 국민방위군 사건은 피해 규모와 참상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않은 ...
신지영,김태성
2020-06-16
-
국회특위서 '부정행위' 적발 불구
'軍지휘체계' 대한청년단 기반 탓
단장 출신 신성모 장관 조사 반대
횡령액수외 사망·실종 등 못 밝혀
60만명 이상의 민간인이 징집돼 수 만 명이 희생 당하는 피해를 발생시킨 국민방위군 사건은 피해 규모와 참상에 비해 널리 알려지지 않은 ...
신지영,김태성
2020-06-16
-
경기도특사경, 식당등 424곳 단속
불법유통·판매… 65곳 무더기적발
가축의 분변이 묻거나 껍질이 깨진 달걀을 폐기하지 않고 음식점 등에 판매한 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불량 식용 달걀을 불법으로 유통·판매한 업소 65곳을 단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지난 4월 27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도내 식용 달걀 판매업소, ...
배재흥
2020-06-12
-
... 노래연습장과 클럽 등 감염병 전파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인신상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어야 한다.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지 않거나 부실하게 관리하다 적발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학생들이 다수 찾는 학원의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학원에서도 조만간 전자출입명부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안산, 연천 등은 '방역수칙 ...
배재흥
2020-06-11
-
... 보관료가 홍콩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화주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홍콩보다 인천항을 선호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경인항 야적전용보세창고에서 냉동 육류 부산물을 처리하는 것이 인천본부세관에 적발되면서 환적화물 수출이 중단됐다.
야적전용보세창고는 철재·동판, 석재·목재 등 야적에 적합한 화물만 장치하도록 특허받은 보세구역이다.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냉동 육류 부산물이 들어 있는 ...
김주엽
2020-06-11
-
...
강화된 동물보호법이 시행된 지 2년이 넘었지만, 지자체 단속은 여전히 부실한 실정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인천지역 10개 군·구가 반려견 안전조치 미이행 행위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한 건은 26건에 불과하다. 1개 자치단체가 적발하는 게 1년에 3건이 채 되지 않은 셈이다. 지난해에도 10개 군·구의 적발 건은 28건이었다.
안전조치 미이행의 신고율을 ...
공승배
2020-06-10
-
... 썼지만 이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도내 8개 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 세무조사를 실시, 이처럼 세금 신고를 누락하거나 축소해 신고한 8건을 적발해 23억원을 추징했다.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A조합은 18억원, B조합은 4억원, C조합은 1억원을 각각 추징당했다.
관련 법상 주택조합은 아파트 신축을 위해 토지를 매입하거나 건물을 ...
강기정
2020-06-10
-
... 기말고사 원칙을 온라인으로도 진행할 수 있도록 바꿀 예정이다. 하지만 부정행위가 걱정이다. 최근 인하대 의과대학에선 1, 2학년 학생들이 온라인 중간고사에서 집단 부정행위를 하다가 적발(6월 2일자 6면 보도)되기도 했다.
인하대는 노트북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과 컴퓨터 모습이 모두 보일 수 있게 하거나 문제를 A, B, C형과 같이 여러 유형으로 ...
유창수
2020-06-08
검색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