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총선 불출마 바람' 확산 2004년 01월 10일 (토) 경인일보 webmaster@kyeongin.com 한나라당 유흥수 신영균 정문화 현승일 의원과 열린우리당 설송웅 의원이 9일 오는 '4·15'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등 정치권에 '불출마' 바람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전국구 의원 중 민주당 ...
2004-01-10
... 이재규 jaytwo@kyeongin.com 민주당내 중도·소장파와 중진간의 갈등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전국구인 장태완 상임고문이 7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17대총선 불출마 및 상임고문직 사퇴를 밝혀 '용퇴론'의 첫 물꼬를 트는 등 한나라당 의원들의 잇단 불출마 선언의 불똥이 민주당으로 번짐에 따라 양측간의 갈등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
2004-01-08
한나라 '현역 불출마 바람'…확산 조짐 2004년 01월 08일 (목) 정의종 jej@kyeongin.com 한나라당발 총선 불출마 도미노가 민주당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열린우리당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현역 불출마 바람'이 17대 총선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한나라당 김동욱 목요상 정창화 이주영 ...
... 후보 공모신청서를 당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또 일찌감치 지역구 활동을 전개해온 정성운 서울사무소장도 이번주 공모신청을 마무리할 방침이며, 노시범 경기개발공사사장도 목요상 의원의 불출마 발언으로 출마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손 지사의 대학 제자로 지근거리에서 도움을 준 조정현(최병렬 대표) 보좌역도 이날 용인을 출마를 위해 대표비서실 직무를 중단, 본격적인 지역구 ...
... 01월 08일 (목) 김학석 marskim@kyeongin.com '드디어 올것이 왔다' '더이상 비벼댈 언덕도 사라지고 있다'. 한나라당 영남권 일각에서 제기된 현역의원 '불출마선언'에 따른 '공천물갈이론'이 찻잔속 미풍에서 벗어나 정치권 전체로 확산되면서 초대형 메가톤급 태풍으로 휘몰아치고 있다. 특히 중진물갈이론이 북상하면서 경기도와 인천시등 수도권지역에서 ...
... 물갈이돼야” ㅇ…한나라당을 탈당한 김홍신 전 의원은 7일 “어느 당을 막론하고 현역의원의 50%는 물갈이가 돼야 한다”고 설파. 그는 이날 교통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최근의 정치권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제대로 때가 됐다. 지금 박관용 국회의장 처럼 미리 (불출마를) 선언하고 정치를 하면 군소리 없이 자기 소신을 발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 김 전 의원은 ...
... 나선데 대해 중진파 의원들이 반격에 나서면서 물갈이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의에서는 중도·소장파 의원들이 '한나라당발 불출마 선언'과 연계한 중진들의 '자발적 결단'을 압박하자 중진파 의원들이 “지도부 먼저 지역구를 포기하라”며 역공을 가하는 등 격론이 벌어졌다. 이에앞서 조재환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
2004-01-07
소장파 오세훈의원도 총선 불출마 선언 한나라 '바꿔 열풍' 부나? 박관용 국회의장 포함떈 모두 11명 도내 위원장3~4명도 사퇴할 준비 민주·우리당에 공천물갈이 영향클듯 한나라당이 공천 갈등의 여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한승수 의원에 이어 당내대표적 소장파인 오세훈 의원도 6일 전격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 관심을 끌고 ...
... 한 '올인' 그 자체다. 이미 시기만 남았을뿐 노무현 대통령의 입당은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며/ 필요하다면 청와대 및 내가의 '전사'들을 모두 징발해야 한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 김진표 경제부총리, 진대제 정통부 장관의 '징발론'도 이런 이유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어 노 대통령이 언급한 "민주당 찍으면 한나라당 돕는 ...
2004-01-06
... 정동영 후보가 이부영 김정길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장영달 신기남 유재건 후보가 선두권을 맹렬히 추격하는 양상이라는 게 당내 대체적인 분석이다. ●판세=당초 김근태 원내대표의 불출마로 정동영 후보의 싱거운 승리가 점쳐졌으나 시간이 갈수록 후위그룹의 추격이 거세지는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정 후보측은 “새 의장으로 가장 유력하다고 하지만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며 ...
2004-01-05
... 이뤄지고 있다. 이미 이석현 전 의원(전 민주당 안양동안지구당위원장)이 출마선언을 철회한 가운데 이강철 조성래 상임중앙위원에 이어 김혁규 전 경남지사가 24일 김원기 공동의장과 만나 불출마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불출마 선언은 내년 총선에서의 지역구 출마를 앞두고 의장 예비경선에서 탈락할 경우에 입게 될 정치적 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
2003-12-26
... 다짐했다. 그러나 자민당의 이른바 '73세 정년제'의 영향으로 85세의 나카소네를 비롯해 90세의 오쿠노(奧野誠亮), 82세의 시오카와(鹽川正十郞) 등 46명의 고령 의원이 지난 10월 은퇴 또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데 우리 국회는 겨우 '60대 고령' 물갈이론이 분분하다. 여론조사 결과 새 인물을 찍겠다는 유권자가 압도적이라니 내년 총선에선 속칭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 ...
2003-12-15
... 세대교체론이 가속페달을 밟으면서 경기도와 인천권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여야 중앙당의 공천물갈이론과 맞물려 경기도와 인천지역 전·현직 의원과 원내외 위원장 상당수가 불출마를 결심하고 수순 밟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져 내년 17대 총선은 사상 최대의 인물교체 공천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9일 주요 3당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경인권에서 불출마를 결심했거나 물갈이 ...
200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