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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당한 이후 당내 첫 공식 출마 선언으로, 남 지사 측은 “당사에서 출마 선언을 하는 것이 당원에 대한 도리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미래 세대로의 세대교체 ▲협치와 연정의 새 정치 ▲공유적 시장경제 구축 ▲권위주의적 사회문화의 변화 ▲한국형 자주국방 노력 등 5대 키워드를 제시하며 “특권사회로 향해 가는 구체제를 청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황성규,정의종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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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공백 우려하는 도민들에 양해
도의회, 남지사 대선행보 대응 고심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일자리 대통령'으로서 협치를 통한 정치 안정, 튼튼한 안보와 자주국방, 재벌중심 체제에서 벗어난 경제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리빌딩'을 이끌어 내겠다는 포부가 주된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직 도지사인 만큼 대선출마 ...
강기정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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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되는 순간 여소야대 국회를 맞게 된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연정이 나쁜 게 아니다. 인위적 정계개편이나 이합집산이 아니라 독일처럼 각 당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초당적으로 연정과 협치의 시대를 여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 원내대표도 “저도 그렇게 되면 좋겠다”며 “제1당이 독식하고 나머지는 배제돼 비판받아왔는데, 의회민주주의가 발달한 서구국가는 결국 협치하지 ...
송수은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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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존하고자 할 때 발전의 길이 열리는 것이다. 비선실세의 사리사욕이 국정운영의 원동력이었던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아픔을 치료하고자 한다면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앞으로도 시는 소통과 협치의 철학을 바탕으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고양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다가오는 통일시대에 고양시가 대한민국의 경제·산업·문화의 ...
최성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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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우선하는 의원 간 협치를 펼치겠다는 각오로 지난해 7월부터 고양시의회를 이끈 소영환(54) 의장은 여전히 어깨가 무겁다.
소 의장은 “의장 취임 전에는 단지 시의원으로 시민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한 가지만 고민했는데 지금은 다자구도의 당과 30명 동료 의원을 헤아리고, 나아가 고충을 함께 나눠야 ...
김우성,김재영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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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요 인사의 신년사와 축사, 신년 배례, 시루떡 자르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 부지사는 “당을 떠나서 서로 협력하는 정치, 협치를 만들어 낸 것이 연정인데 이는 사회복지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며 “기존 관 중심의 사회복지가 아닌 민간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게 최근 사회복지의 트렌드인 만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
전시언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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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립후 최악의 권력게이트
정치권은 민생경제 무관심 일관
위기에 빠진 나라 구하려면
새로운 국가 목표·전략 세우고
정치·경제 협치로 가는 새판 짜
국민마음 묶고 희망 부풀게 해야
국가에 대한 국민의 '바람'이라는 자원에는 한계가 있다. 국민의 바람이 자주 꺾이면 꿈도 희망도 없어지게 마련이다. 우리는 정부 수립이후 ...
원제무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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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사직 사퇴
2023년부터 모병제 전환 등 밝혀
바른정당의 대권 주자 중 한 명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6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진영을 뛰어넘는 연정과 협치를 할 준비가 돼 있다”며 “문재인·반기문 두 분과 비교할 때 나는 새로운 정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 지사는 “지금 어떤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지금 같은 상황에서 50% 지지를 ...
전시언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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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시의회 상생협치
민의수렴 정책 반영 우선
“시민의 의견을 우선으로 정책에 반영하면서 집행부와는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
의왕시의회 기길운(사진)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2017년에도 '시민과의 소통·집행부와의 협치'를 의회 운영의 중심 규칙으로 구현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기 의장은 “제7대 의왕시의회는 ...
김순기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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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 통한 공정의회 구현
지역경제 활성 역량 집중
“민심에 뿌리를 두고 민생을 기본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의 대표로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의회 의장(사진)이 5일 기자들과 만나 밝힌 2017년 시의회 운영계획의 방침이다.
이 의장은 이날 “지난해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1명의 ...
김환기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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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았다.
정 의장은 “도정을 견제하는데 1차적 목적을 두고 있는 기관인 도의회에 무조건 연정을 앞세워 '다 같이 함께 갈 수 있다'는 식으로만 이야기하는 게 옳은 건지 모르겠다. 그건 협치가 아닌 단순한 협조를 요구하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으로서의 가치를 앞세워 행동하는 것이 정당 정치고, 의회 정치”라고 꼬집었다.
정 의장의 정유년 새해 ...
강기정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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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어 '새로움'
신당, 개혁과제 주도해야
'공유적 시장경제' 안착
일자리 창출등 지속 노력
“한 표라도 이긴 쪽이 모든 권력을 갖는 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촛불민심이 명령한 권력구조는 협치형 대통령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일 경인일보와의 신년인터뷰에서 “경기 연정의 모습을 국가로 확대한 '협치형 대통령제'로 권력구조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지사가 말한 '협치형 ...
전시언,이경진
20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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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대권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
특히 남 지사는 지난해 '모병제'를 대선 공약화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데 이어 경기도에서 처음 시작한 연정(연합정치)을 토대로 '협치 정치'를 실험한 장본인으로서 보수신당에 합류하면 대안주자로 급부상할 수도 있다. 비슷한 컬러인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새누리당 탈당을 계기로 대권 행보를 보다 가속화 할 ...
정의종
201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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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들이 난투극을 벌이며 1월 1일을 맞이한 도의회는 연초부터 극심한 갈등이 거듭됐다. 예산안을 제때 처리하지 못한 탓에 사상 첫 준예산 사태가 1달간 이어졌고 혼란은 가속화됐다. 여야 간 협치의 상징이었던 연정은 무색해지고 냉전이 계속됐다.
4·13 총선과 도의원 보궐선거로 휴전에 돌입한 도의회는 7월 후반기 체제에 돌입했다. 정기열(민·안양4) 의원이 의장에, 김호겸(...
강기정
2016-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