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 

  iH, 송도 E4호텔 운영사 '배임·횡령혐의' 수사 의뢰

  ... 이사회 판단에 따라 법원의 강제조정 판단에 이의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관광호텔과 레지던스호텔 등 2개 건물로 구성된 E4호텔은 2012년 iH가 송도국제도시 호텔 건립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개발이 본격화했다. 이 가운데 레지던스호텔이 공사대금 정산 문제로 소송이 장기화하면서 방치돼있다. iH는 대야산업개발과 미래금의 '특수관계 정황'을 의심하고 있다. 인천시 감사관실의 'E4호텔 ...

  한달수 2024-11-15

• 

  차로 점유 '드라이브스루'… 규제가 목마른 시민들

  ... 경기도 내 드라이브스루(승차구매점)가 교통영향평가를 거치지 않는 등 여전히 규제 사각지대에 방치돼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1일 오후 1시께 찾은 수원 망포동의 한 ... 조례상 교통영향평가 대상은 1종 근린생활시설 기준 연면적 7천500㎡ 이상이지만, 대개 단독 건물로 매장이 들어서 이 기준을 채우는 경우는 드물다. 아울러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매년 1회씩 ...

  조수현 2024-11-11

• 

  인천시, E4호텔 운영사 비위 수사의뢰 요구… iH, 두달째 미적

  ... 정황이 있다며 iH가 수사 의뢰에 나설 것을 통보했다. 관광호텔과 레지던스호텔 등 2개 건물로 구성된 E4호텔은 지난 2012년 iH가 송도국제도시 호텔 건립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서면서 ... 공사대금 정산 문제를 두고 시공사의 유치권 행사와 각종 소송이 얽히면서 건설이 중단된 채 방치돼 있다. 지난 2020년 시공사인 대야산업개발은 iH와 미래금을 상대로 공사대금 451억원을 ...

  한달수 2024-11-11

• 

  '애물단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논의 테이블로

  ... '활성화 TF' 내달 4일 첫 회의… 구상 법적실현 가능 검토 활용 방안 없이 장기간 방치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5월13일자 1면 보도) 현안 해결을 위한 인천시·인천대 전담팀(TF)의 ... 이후 인천대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무상양여방식으로 제물포캠퍼스 부지와 건물을 2020년 6월 인천대로 넘겼다. 인천대는 무상양여받은 제물포캠퍼스 부지 활용 기본구상을 ...

  김명래 2024-10-30

• 

  못 보거나 잘못 보거나… '한눈파는' CCTV

  ... 방범용 CCTV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CCTV가 나뭇잎이나 나뭇가지에 가려진 채 방치돼 있는가 하면, 거리가 아닌 엉뚱한 곳을 비추고 있는 CCTV도 존재하고 있다. 이날 수원시 ... 펼친 천막에 가로막혀 있었다.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의 한 방범용 CCTV는 거리가 아닌 한 건물의 담장을 향해 카메라가 돌아가 있었다. 방범용 CCTV 자료를 통해 실종자 추적 등 수사를 ...

  한규준 2024-10-29

• 

  희망 대신 찾아오는 '경매꾼'… 세입자들 삶은 폐허

  건물엔 '사회적 재난현장' 전단지 '경매시 입찰 말라' 경고 문구도 “좋은 신축 소문, 외부인 자주 와” 통째로 대부업체에 넘어가기도 “본 ... 됐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정씨 일가가 공인중개 사무실을 운영했던 수원 팔달구의 한 빌라 건물 1층은 외부 충격으로 유리창이 깨진 상태였다. 유리 안쪽으로 난장판이 된 채 방치된 내부가 ...

  김지원 2024-10-28

• 

  'E4호텔' 강제집행 추진한 iH… 위약금 납부로 중단, 또 소송전

  ... 오전 E4호텔에 강제집행을 위해 방문했다. 강제집행은 2013년 법원 제소 전 화해조서의 건물명도 화해조항 위반으로 추진됐다. 해당 조항은 미래금이 부동산 인도 및 유치권 포기를 이행하지 ... 진행 중이지만, 레지던스호텔은 멀쩡한 외관과 달리 내부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10년 이상 방치돼 있다. 레지던스호텔 건물은 호텔 운영사 측의 유치권 행사 등으로 수년간 다수의 법적 다툼이 ...

  조경욱 2024-10-24

• 

  의혹처럼 커진 E4호텔 공사비… 인천시의회, iH에 수사 의뢰 촉구

  호텔 운영사와 분쟁탓 장기간 방치 市, 정상화 공사대금 과다청구 판단 운영사-시공사 대표 동일인 '도마위' 인천대 제물포캠 활용방안 요구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송도센트럴파... 정산 등을 둘러싼 시공사의 유치권 행사, 호텔 운영사와 각종 소송 등이 얽히며 레지던스호텔 건물은 짓다 만 채 장기간 방치돼 있다. iH는 E4호텔 정상화를 위해 'iH가 호텔 운영사에 ...

  조경욱 2024-10-22

• 

  '흉물' 정비하려 해도 소유주 찾기부터 난관

  ... 민원거리'다. 거주하는 사람이 없어 빈집이 된 지 오래됐고, 낮인데도 으슥한 기운을 뿜어낸다. 빛바랜 건물은 노숙인들이 아무 때나 드나드는 거처가 됐고, 갈 곳 없는 청소년들에겐 어른들 몰래 비행을 ... 매물이었지만, 이제는 활력을 잃은 지 오래다. 사람들이 떠나간 자리엔 빈집만이 남았다. 이대로 방치할 수 없어 동두천시도 나섰다. 현재는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해당 빈집건물을 아동돌봄센터로 리모델링해 ...

  공지영,이시은,이영지 2024-10-16

• 

  사유재산·소송까지 부담… 지자체가 정비 이끌 환경 만들어야

  ... 정비에 관한 특례법'과 농촌 지역 빈집을 대상으로 하는 '농어촌정비법'에는 지자체 직권으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때 조건은 다음과 같다. 빈집이 붕괴·화재 등 ... 이를 철거할 경우 나대지에 대한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이다. 현행 지방세법상 빈집이 철거되면 건물이 없어지고 빈집 터만 남는데 해당 토지 재산세는 주택이었을 때보다 1.5배 더 많다. ■ ...

  공지영,이시은,이영지 2024-10-16

• 

  통일 물 건너갔다는 듯 보여주기… 공중분해 된 세금 1800억

  ... 끊어놓으라고 지시했고, 실제 이는 9개월 뒤 행동으로 이어졌다. 남북연결 철도·도로는 어차피 방치된 상태인데 굳이 폭파까지 한 것은 남북관계가 완전히 끝났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대내외에 보여주기 ... 2월 10일 가동을 중단했다. 2020년 6월 북한은 공동연락사무소와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건물까지 폭파했다. ■ 접경지 직격탄 이날 오전 9시 30분을 기해 서부전선 접경지역인 경기 ...

  김태성 2024-10-16

• 

  “철거 반대” vs “예정대로”… 경기도의 입장만 남아

  ... 피해자들의 인권이 무참히 짓밟힌 한국 여성 인권의 역사에서 아픔이 크게 서려 있는 장소”라며 “이 건물을 도 문화유산으로 임시 지정해 달라”고 주장했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도 철거 반대 관련 ... 부딪치고 있는 상태다. 시 관계자는 “여론조사 등을 통해 시민 다수는 철거에 동의하는 상태다. 건물 인근이 오래 방치돼 흉물로 자리잡고 있어 계획대로 철거는 진행된다”고 말했다. 한달 내 답변을 ...

  고건 2024-10-10

• 

  106억 들인 '백령도 LNG 위성기지', 가스공급대책없어 4년째 놀고있다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목표로 천연가스-디젤 혼소 발전 설비 사업자·대량수요처 못찾아 방치 “국감서 한전·가스公 상대 추궁” 정부가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을 목표로 서해 최북단 ... “106억원을 들여 사업을 벌여놓고, 아직까지 가스공급 대책이 없어 LNG 위성기지는 '깡통건물'로 전락했다”며 “백령공항과 공항 배후단지 조성으로 백령도 전력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

  조경욱 2024-10-10

• 

  고교 한 귀퉁이 '석축건물'… 아픈 역사, 흔적만 '덩그러니'

  일제강점기·한국전쟁 기간 고아 보살펴 과거 교직원 사택 용도 사용… 현재 방치 폭격 폐허 복구 미군 관계자 참여 가능성 오긍선 박사 설립 역사적 가치 충분하지만 학생들 의미 알지 못해 ... 역사적 의미 또한 건물에 깃들어 있다. 문화재로 인정하느냐는 한 끗 차이가 문화재의 보존과 방치를 가른다. 음악실을 드나들고 있는 학생들조차 이 건물의 역사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은 ...

  이영지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