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심사하는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내년 2월 중 결합 승인에 대해 결론을 짓기로 했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EU 경쟁당국인 EU 집행위원회(EC)는 전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24년 2월14일 전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겠다”고 밝혔다. 항공업계는 EC가 제시한 내년...
김주엽 2023-12-08
해외 각국 제한의견 이유 부정적 양사 중복 노선 '슬롯 반납' 조치 에어인천·에어프레미아·이스타 화물사업부 인수 의향 우려도 계기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화물사업부를 매각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대한항공과의 합병 절차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내년 1월 말까지 유럽연합 경쟁당국(EC)으로부터 심사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아...
김주엽 2023-11-06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8부 능선을 넘었다. 대한항공은 올해 통합 관련 심사가 모두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영국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국의 승인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통합은 미국, EU, 일본의 승인만 남았다. 영국 경쟁당국은 지난해 11월 28일 대한항공이 제출한 자진...
정운 2023-03-03
年 1500억 안팎 협력사업비 지출 당락 좌우 '리베이트' 성격 강해 “소비자 국민·기업이 분담” 지적 금융당국이 지방자치단체 금고를 쟁취하기 위한 은행들의 영업활동을 정상 수준을 넘어선 출혈경쟁이라고 보고 제도적인 규제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발전기금 명목으로 내는 협력사업비는 사실상 리베이트 성격으로 판단, 원천 금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조영상 201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