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양주시, 판매중지·반품 당부 형식적 절차… 회수 사실상 안돼 농가 '부적합 항생제' 투여 부인 양주시의 한 산란계 농가에서 인체 유해성분이 검출된 계란(8월24일자 2면 보도)이 시중에 약 2만4천개가 유통된 것으로 추산됐다. 유통된 계란 상당수가 경기도 내에서 소비됐을 가능성이 높아 경기도민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경기도와 양주시...
명종원,최재훈 2021-08-25
양주시의 한 산란계 농장이 유통한 계란에서 2017년 5월부터 사용 금지된 인체에 유해한 항생제 성분이 검출돼 관계 당국이 긴급 회수 중이다. 23일 양주시 등에 따르면 시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지난 17일 생산해 유통한 계란의 잔류물질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항생제 '엔로플록사신'이 검출됐다. 해당 계란은 주로 수도권 쪽에 유통됐으며 정확한 유통 규...
명종원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