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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자리잡고 있는 경로당은 몇 곳이나 될까. 전국의 경로당은 지난 2022년말 기준 총 6만8천180개로 5년새 2천576곳 늘었다. 무시로 드나드는 편의점(2023년 말 기준 5만5천800개), 동네슈퍼(2023년 3월 기준 2만7천247개)보다도 많다. 그만큼 우리나라 노인공동체가 촘촘하고 일상에 가까이 ...
강희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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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부부
“퇴근하면 지쳐 육아병행 걱정
직장·삶 균형 맞출 제도 필요”
# 아들 셋 둔 워킹맘
“초등 2학년되니 돌봄교실 탈락
믿고 맡길곳 없는게 가장 문제”
# 기업인들
“중기 장기근속 지원정책 필요
정부지원금 제한 선택 잘해야”
# 내년 결혼앞둔 여성
“직장 서울·인천인데 집값 비싸
오피스텔·빌라로 알아보는 중”
고령사회대응센터 '키달' 결과물
어르신들 'ATM 사용 방법' 제작
인천 신한은행 90개 지점에 부착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의 키오스크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키오스크 안내판이 시중은행에 배포돼 눈길을 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어르신 20여 명과 함께 은행용 키오스크 안...
변민철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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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가 '제2경력개발교육'에 참여할 신중년 세대를 모집한다.
교육은 '내 인생의 런웨이! 시니어 모델 입문과정'과 '신중년 귀농귀촌-스마트 e커머스 과정' 등 2개로 각각 20명씩 모집하며, 대상은 인천에 사는 50~60대 시민이다. 모두 대면으로 진행한다.
시니어 모델 과정의 교육기간은 9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다. ...
변민철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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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센터' 1개과 3개팀 조직 확대
2026년까지 조기검진율 10% 목표
주민 뇌파검사 사전예약제 운영도
노인 인구가 많은 인천 동구가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동구는 치매안심센터에 2개 팀과 치매정신건강과를 신설해 1개 과 3개 팀으로 조직을 대폭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동구지역의 노인 비율은 ...
변민철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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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혼자 사는 예비노인세대(만 50~64세)가 4년 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로 인해 친구와의 친밀도가 낮아진 것으로 조사돼 이들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 필요해 보인다.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19일 인천 미추홀구 고령사회대응센터에서 '2022 인천시 예비노인세대 실태 및 욕구조사' 최종 보...
변민철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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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예비노인세대를 대상으로 '50+ 제2의 인생 수기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50세 이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사회공헌, 나눔 등 지혜와 경험이 담긴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으로 인생 후반기를 사는 이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진다. 50세 이상 인천시민이면 다음 달 18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
변민철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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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병원·시설 아닌 '지역사회'로 복귀가 목표
'조기 진단·적절한 치료' 인지기능 5년 이상 연장
중증 장기 입원과 달라… 1~3개월 집중 호전 중점
인천시 사업 필요성에 1·2시립노인요양병원 응해
지역 기관들과 유기적 협업 등 제도 보완은 '숙제'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치매'에 대한 우려 역시 ...
유진주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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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65세 이상 도내 인구의 14.31%
월 27만원 공익활동형 958건 최다
종류도 적고 질적 측면 개선 시급
김동연 도지사, 16만개 확충 공약
'고령사회'에 진입한 경기도에 정작 노인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국비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도내 만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194만4...
신현정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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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니어클럽이 제11회 인구의날 기념식에서 고령화 사회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2007년 개관한 군포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의 사회적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왔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총 2천650명의 일자리 가운데 36개 사...
신창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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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60명에 제공 '삶의 질 향상'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 중점
“경제 이득보다 건강·어울림 중요”
“초고령사회 진입, 양과 질이 아닌 노인 일자리 창출이 해법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일 경우 나타나는 초고령사회가 임박했다. 노인들 대부분이 정년 퇴임...
신창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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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먼저 '50+생애 설계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설계 7대 영역(일, 건강, 가족, 사회공헌, 재무, 여가, 사회적 관계)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온·오프라인으로 사회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는데, 올해는 인문학, 재무설계, ...
변민철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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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 인구 비율 20% 예상
57세 김씨, 조금 일찍 은퇴 선택
자격증 땄지만 퇴사후 공백기 불안
재무설계 등 수강 자신감 되찾아
기업 등에 연결·동년배와 친분도
인천에 사는 김민경(가명·57, 남동구 간석동)씨는 2년 전 25년 동안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했다. 자녀들이 모두 취업 후 독립했고, 남편도 정년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제2의 삶을 설계하...
변민철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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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청년층 대표 등 15명 참여
4차산업·자산·주거·여가 분야 다뤄
정부 '휴먼 뉴딜'과 적극 연계 추진
2025년 '초고령화사회' 진입 대응
인천시가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주거 안정 등 대책을 찾고자 인천형 청년정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인천시는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인천형 청년정책 발굴 TF를 운...
박경호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