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모(55·여)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한 결과, 사망 원인이 목 졸림(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라는 1차 소견이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시신에서는 두부(머리) 손상(지주막하 출혈)과 팔·다리·몸통 등 ... 살해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이날 현장에 있던 돗자리에서 남성의 체모를 발견했다. 현재 국과수가 보관하고 있는 주요 범죄 전과자의 DNA와 일치하지 않지만 범인이 피해자와 몸싸움을 하거나 ...
정재훈,김연태 2016-06-10
...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백골 시신에서 유전자(DNA)를 검출해 DNA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한 결과 일치하는 정보가 없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조사 결과를 받았다. 국과수는 지난 달 백골 시신의 성장판과 골반 뼈 등을 감식해 '20대 여성'으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한 바 있다. 국과수는 구속된 피의자, 유죄 판결이 확정된 수형인, 범죄 현장에서 나온 미확인 신원, 실종자의 DNA 정보를 ...
윤설아 201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