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 국장급(4급 서기관) 고위 공무원들이, 정년을 채우기 전에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한 '용퇴'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로 예정된 시 정기인사에서 인사적체를 해소하는 대형 승진인사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찬호 자치행정국장과 이홍진 경제문화국장은 지난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각각 1957년생·1958년생인 양 국장...
김태성 201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