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45년 중국 남경교구서 한국인 첫 사제서품 받은 곳
2000년 상해정부 푸둥개발정책에 따라 철거 절차
건축부재 그대로 용인 남곡리에서 새로운 역사
김 신부는 천주교 박해 속 25세 나이로 순교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에 선정
건축은 사람들의 여러 생활을 담기 위한 수단이다. 어떤 목적을 갖는 가에 ...
김성주
2024-01-09
-
1907년 건립 '성요셉성당' 외형 그대로
신앙공동체 이어온 주민들 기록물 제작
“박해시절부터 자리… 긍지 깃든 장소”
산책로 명소 “누구나 와서 평안 느끼길”
본당 설립(1896년) 125주년을 기념해 '미리내본당 125년사'를 발간한 안성 '미리내 성지'를 찾았다. 가는 길은 험했다. 안성대로에서 노곡교차로로...
조수현
2023-02-27
-
문화재청, 각계 의견 수렴 진행
한국 천주교 발전 역사 등 가치
안성시 미리내성지의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다.
문화재청은 20일 1928년 세워진 안성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성당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문화재청은 예고기간인 30일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민웅기
2022-12-21
-
성(聖) 김대건(1821~1846)은 한국인 최초의 신부다. 최방제(생년미상∼1831), 최양업(1812~1861) 등과 함께 신학을 공부했다. 일행 중에 최방제는 일찍 풍토병으로 선종했고, 김대건 신부의 뒤를 이어 최양업 신부가 한국인으로서 두 번째로 사제 서품을 받았다. 가톨릭과 기독교가 근대 한국의 종교·생활...
조성면
2022-06-08
-
2021년은 한국인 최초 천주교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1821∼1846년) 신부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하지만 김대건 신부의 유해가 잠시 안장돼 천주교인들의 성지로 불리는 미리내성지를 보유한 안성시가 그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사업에 소극적인 것 같아 씁쓸하다.
김대건 신부는 조선 정부...
민웅기
2021-01-25
-
김대건 신부의 사상과 프란치스코 1세
김준혁의 역사산책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1846년 9월 16일. 한강 노들강변에 거센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한낮임에도 불구하고 검은 구름이 태양을 가려 칠흑같은 낮이었다.
강가의 드넓은 모래사장 위에 한 청년이 산발을 한채 무릎이 꿇여져 있었고, 크고 두터운 칼을 들고 술에 취...
2013-03-18
-
김대건 신부 후손들 미사
한국 천주교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1822~46) 신부의 후손으로 사제의 길을 걷고 있는 김선태 신부 등 4형제가 12일 대전시 동구 성남동 성당에서 최근 대만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둘째 김현태 신부의 첫 미사를 함께 봉헌하고 있다. 왼쪽부터 킴성환(30.세례명 미카엘. 대만신주교구), 선태(46.세례...
2004-12-13
-
'김대건 신부 생가 복원됐다'
2004년 09월 21일 (화) 경인일보 webmaster@kyeongin.com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金大建·1822~1846) 신부의 생가가 원형대로 복원됐다.
충남 당진군은 22일 오후 6시 김 신부가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우강면 송산리 솔뫼성지에서 '김대건 신부 생...
2004-09-21
-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신부 기린다
2004년 06월 22일 (화) 류주선 jsun@kyeongin.com
천주교 은이성지(용인시 양지면 남곡리)는 오는 7월 5일 오전 11시 '제1회 용인지구 순교자 현양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안드레아) 신부의 대축일이기도 한 이날 행사는 김대건...
2004-06-22
-
김대건신부 기념사업 활기
2003년 03월 27일 (목) 김신태 sintae@kyeongin.com
천주교 수원교구가 최근 중국 상하이 진자항 성당을 한국에서 그대로 재현하기로 해 김대건 신부 기념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수원교구 '성 김대건 신부 현양위원회'는 최근 김대건 신부가 사제 서품을 받았던 중...
2003-03-27
-
김대건신부 일대기 극화
오페라 '솔뫼' 무대 올려
성(聖)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다룬 창작 오페라 '솔뫼''가 충청오페라단 (단장·양기철 당진 신성대학 교수)에 의해 무대에 올려진다. 제1막 '솔뫼 교육촌'', 제2막 '만주벌판과 입국'', 제3막 '서품식과 라 파엘 호'', 제4막 '조정회의, 감옥, 사형'' 등 모두 ...
2001-09-18
-
金大建신부 순교기념대회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사제인 김대건신부 순교 1백5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신앙대회가 15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12만여명의 신자가 참가한 가운데 장엄하게 거행됐다.
1996-09-16
-
[短信] 金大建신부 순교 1백50周 성지순례
국내 첫 사제인 김대건신부의 순교 1백50주년, 두번째 사제인 崔良業신부의 탄생 1백75주년을 맞아 신도와 함께하는 전국도보성지순례가 22일부터 시작된다.
도보성지순례의 주인공은 서울 상계동 성당 朱平國신부(40).
朱신부는 이날 오전 10시 金大建신부의 유해가 모셔져있는 서울 혜...
199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