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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3선 도전 가능성… 4명 출마 선언
선거 준비 TF 가동… 12월중 후보자 등록
한국 스포츠의 수장을 뽑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후보자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어서 치열한 선거가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대한체육회는 회장 선거를 위한 본격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체육...
신창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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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욱 명예교수 “강력한 변화” 출사표
박창범 前 협회장도 “체육회 바로잡아야”
유승민 이어… 일부 시도 회장들도 고심
내년 1월에 열리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다자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에 열리는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강 교수는 지지를 선언...
신창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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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순종(사진 왼쪽) 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이 스포츠클럽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5일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손 회장은 지난 2016년부터 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을 맡아 수영·축구·배드민턴 등에서 한국형 스포츠클럽의 모델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스포츠클럽과 연계해 전문 선수 육성...
김태성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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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65) 대한체육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기호 3번 이기흥 후보는 18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수 1천974표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915표(46.4%)를 기록해 경쟁 후보를 따돌리고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또 기호 4번 강신욱 후보는 507표(25.7%), 1번 이종걸...
신창윤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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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토론회 허위사실유포' 주장
이종걸 “위장취업 檢 고발 예정”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과열 조짐 양상을 보이고 있다.
후보자 간 첫 정책토론회 직후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이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을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즉각 제소했기 때문이다.
재선에 도전하는 기호 3번 이기흥 후보 측은 지난 9일 열린 후보...
신창윤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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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이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고 후보 단일화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회장은 28일 유튜브 '유준상 TV'에서 선거 출마를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제한된 탓에 정부 방역 지침을 따르고자 유튜브에서 지지자들, 체육인, 취재진과 댓글로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유 회장은...
연합뉴스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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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국회의원 출신인 이종걸(63·사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이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장은 27일 발표한 출마 선언문에서 “우리나라 체육 미래를 위해 개혁을 맡아야 할 대한체육회가 스포츠 권력 행사에만 관심이 있을 뿐 스포츠 비리 사건이 발생해도 책임 있는 자세를 ...
연합뉴스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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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이 골프, 양궁, 산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체육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코오롱은 8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제1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후원사 부문에 선정됐다.
코오롱은 대한골프협회, 대한양궁협회, 대한산악연맹 3개 단체를 지원하고 종목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메세나...
신창윤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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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직 유지
문체부와 갈등 6개월만에 봉합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을 유지하면서 체육회장 연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대한체육회가 대한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정관 변경을 요청한 건에 관해 법리적 타당성과 선거 공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허가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정관 개정 ...
신창윤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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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수정안 시·도체육회 긴급 발송
“이사회·대의원총회 반영” 요구에
공론화과정 없이 일방적 처리 지적
“주무부처 재량권 책임질것” 답변
대한체육회가 지난달 민간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 가이드라인'을 워크숍을 통해 발표했으나, 최근까지 선거 방식과 관련한 수정안을 담은 공문을 일선 체육회에 수차례 보내며 빈틈 보완 행태를 보이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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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은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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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2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 대강당에서 제27차 이사회를 열고 민간 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시·도 체육회 규정 개정 등을 의결했다.
지자체장·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를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공포됨에 따라 각 시·도 체육회는 내년 1월 15일까지 민간 체육회장을 뽑아야 한다.
기존 시·도 체육회장은 총회에서 시·...
임승재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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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대한체육회장을 지낸 김종하 전 회장이 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1973년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을 맡아 체육계와 인연을 맺은 고인은 1981년 대한핸드볼협회장에 선임됐다.
1985년 남북체육 회담 수석대표로 테이블에 앉기도 했던 고인은 이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수석부회장, 세계핸드볼연맹 이사, KOC 명예회장과 고문 등을...
김종화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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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1일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 체육인 통합의 밤 및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시·도 및 시·군·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유관단체 임직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조선체육회 창립취지...
이원근
201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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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재정자립과 선수 일자리 창출이 가장 우선이다.”
이기흥 제40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은 5일 서울시 올림픽파크 올림픽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당선인은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체육회의 역량을 모으고 결집하는데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원근
201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