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운동 전력 걸림돌 시선 속 한동훈, 韓 건국 이바지 발언 '뜻밖' 보훈부, 공적심사위 확대·개편 계획 인천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죽산 조봉암(1899~1959) 선생에 대해 여야 정가에서 재조명 바람이 불고 있다. 국가보훈부가 오랫동안 보류한 조봉암 선생의 서훈을 검토할 것이란 전망(6월15일자 1면 보도)이 우세한 가운데 죽산 재조명 ...
박경호 2023-07-18
보훈처, 국립묘지법 개정안 의결 유해 찾을길 없어 유족 위패만 모셔 배우자 유골과 합장할 수 있게 돼 4대손 인천 지역사회와 '인연' 깊어 정부가 시베리아 동포의 대은인(大恩人)으로 불린 독립운동가 최재형(1860~1920) 선생의 묘를 복원하기로 했다. 국가보훈처는 유골·시신이 없는 순국선열을 배우자와 함께 국립묘지에 합장하는 경우, 그의 영정이나 위...
박경호 2023-01-18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올해 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김재항(金在恒, 1874~1919) 선생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재항 선생은 일제강점기였던 1919년 4월2일 안성군 삼죽면 덕산리에서 마을 사람들을 인솔해 죽산면으로 건너가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당시 죽산장터로 모여든 면내 마을 주민들은 오전부터 만세시위를 시작했고 저녁 8...
민웅기 2022-03-02
인천대 독립운동사硏 '자료 조사' 지역내 출신·당시 주소 근거 선정 만세운동·반일노동활동 등 4분야 '남로당계 北 숙청' 이승엽도 포함 인천 중구 출신 독립운동가 51명이 새로 발굴돼 국가유공자 포상 신청이 추진된다. 현재까지 정부 포상을 받은 중구 출신 독립운동가의 4배 가까운 규모다. 중구와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는 22일 중구청에서...
박경호 2021-12-23
안성의 독립운동가 윤영삼(尹榮三, 1891~1919) 선생의 후손이 제8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안성3·1운동기념관에 훈장을 기증했다. 윤영삼 선생은 1919년 4월1·2일 안성 원곡·양성면에서 있었던 4·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 순사들에게 붙잡혀 고문으로 순직한 인물이다. 기증된 훈장은 윤영삼 선생이...
민웅기 2021-11-22
인천대, 오늘 송도캠서 설명회 '독서회' 이경선 등 여성 6명 포함 수차례 보류 죽산 선생 신청 추진 잊힌 독립운동가 발굴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인천대학교가 독립운동가 452명을 새로 찾아내 정부 포상을 신청하기로 했다. 인천대는 내년에 인천 중구·강화 지역 미서훈 독립운동가와 죽산 조봉암(1899~1959) 선생의 포상 신청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대...
박경호 2021-08-18
레오다브 작가, 그라피티 작업 김구 재해석 그림자 이용한 안중현 '외줄' 잔잔한 파동 전시장 곳곳 자유·평화 메시지 담은 작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근현대사미술관 담다'를 표현하기에는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은 없을 듯하다.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특...
구민주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