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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로 4시간 북한과 고작 17㎞ '서쪽 끝'
심청전 무대·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 서식
하늬해변서 '감람암포획 현무암' 관찰 가능
두무진 해안절벽 절경은 '방문 1순위' 명소
까나리액젓 풍미 가득한 메밀냉면 대표음식
'메모리얼 큐브' 소중한 추억 담는 이벤트도
인천에서 직선거리만 180㎞. 뱃길로는 220㎞ 거리를 4시간 ...
조경욱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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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당부했다.
백령·대청 일원은 2019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이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백령·대청을 비롯해 소청도 두무진 등 지질명소 10곳 66.86㎢는 지구과학적인 중요성과 경관의 우수성이 인정돼 지난 2019년 7월 10일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은 “백령공항 ...
김성호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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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를 새 태극기와 맞바꾸는 '헌기 줄게 새기 다오'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했다.
백령도에 주둔하는 해병대 6여단, 해양경찰서 경비정, 파출소, 수협 사무소, 고봉포·용기포·장촌포·두무진 등지의 어선, 여객선, 민가에 있는 태극기를 수집했다. 어선의 매연으로 뒤덮여 새카매진 태극기, 태풍으로 3분의 2 이상이 뜯어진 태극기, 작은 태극기, 대형 태극기 등 각양각색 태극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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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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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여명과 함께 진행한 '백령도 점박이물범 주민모니터링 5년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백령도 하늬바다 인근의 물범바위, 연봉바위와 두무진 물범바위에서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을 모니터링했다.
모니터링 결과 백령도에서 발견된 점박이물범 수는 2019년 130마리에서 2020년 180마리, 2021년 179마리, 2022년에는 227마리로 ...
정선아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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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몰 풍경이 아름다워 백령도를 찾는 이들에게 필수 관광코스로 꼽힌다.
백령도는 6·25 전쟁 당시 비상 활주로로도 사용된 천연기념물 제391호 '사곶 해변'과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는 '두무진' 등이 있다.
인천해수청은 대청도에 있는 '선진포항 방파제등대'도 추천했다. 선진포항 방파제등대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일출 명소로 알려진 장소로, ...
김주엽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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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이다.
다음 달 31일부터 이틀간 백령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참배를 비롯해 백령도에 주둔 중인 군부대 방문, 인천시 마스코트인 점박이 물범 서식지와 두무진 포구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탐방이 끝나면 참가자들에게 활동증명서와 자원봉사 시간(4시간)이 부여되며, 인천해수청은 우수 활동 학생을 선정해 별도의 시상을 진행한다.
/김주엽기자 ...
김주엽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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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와 업무협약을 맺은 옹진군은 이 일대를 '천주교 순례지 관광코스'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옹진군 향토유적지보호조례를 통해 지정된 향토유적지는 연평도 충민사 등 2곳이다. 백령도 두무진 등 8곳은 문화재청 명승·천연기념물로 등록돼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조례가 개정되면 더욱 체계적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
정운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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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는 군사요새였다. 섬엔 유사시 옥쇄 전투를 대비한 군사용 지하터널이 벙커와 벙커를 잇고 있었고, 해병 장병들은 실전과 같은 전투태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백령도는 또 천혜의 명승지였다. 두무진, 사곶해변, 몽돌해변으로 이어진 해안의 절경은 인적이 없어 아름답기가 더욱 또렷했다. 고지에 서면 한국전쟁 전까지 우리 영토였던 황해도 장산곶 일대가 한눈에 들어왔다. 군사적 긴장과 천혜의 ...
윤인수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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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째 민박집을 운영한 이광현(62)씨는 “가뜩이나 12월은 관광객이 뜸한 철인데, 최근 북한이 9·19 군사합의를 파기하고 포문을 열었다는 뉴스가 연일 나와 걱정”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두무진 포구에서 횟집을 하는 어민 윤학진(48)씨는 “이 동네는 대부분 어민이 횟집 운영과 유람선 운항 등으로 생계를 유지한다”며 “북한과의 관계가 나빠지면 어김없이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
백효은,정선아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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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부대(해병대6여단)를 방문해 북측과 맞닿아 았는 안보현장을 경험했다.
천연기념물이자 백령도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점박이 물범 서식지를 찾아 해양 생태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무진 포구, 용기포항 개발현장 등도 방문했다.
심각해지는 해양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기 위해 사곶천연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줍기(플로깅) 등 해양환경 정화활동도 진행했다.
참가자 ...
정운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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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백령도 내 관광지를 돌며 스탬프(방문 인증 도장)를 모으는 스탬프 투어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사곶해안과 콩돌해안, 용틀임바위, 두무진, 끝섬전망대, 심청각, 서해최북단 백령도비 등 백령도 주요 관광지 7곳에서 스탬프 도장을 관광안내책자에 찍을 수 있다.
7곳에서 스탬프를 모두 찍은 관광객은 백령도 대표 특산품인 까나리액젓 3통(200g)을 ...
김주엽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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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사곶해수욕장, 세계 2개뿐인 천연비행장
자갈 깔린 콩돌해변·'신의 절경' 두무진 등 볼거리
대청도, 기암괴석·해송 등 어우러진 자연 '호젓'
강화 서쪽 1시간거리 볼음도, 모시조개 등 풍부
교동도 대룡시장 '레트로 감성' 관광 명소 떠올라
장봉도 해안 둘레길 따라 '갯티길' 트레킹 명소
산림청이 운영하는 ...
김영준,김성호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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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촌뉴딜 300 사업 대상지 선정을 모두 마무리한 가운데 인천 지역은 최종으로 16곳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도 어촌뉴딜 300 사업 대상지로 강화군 외포항, 옹진군 백령도 두무진항, 중구 용유 덕교항 등 인천 3곳을 포함해 항·포구 50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 지역에선 안산시 대부도 선감항이 내년도 어촌뉴딜 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내년 ...
박경호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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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서도 가장 북서쪽에 있는 '두무진'을 아시나요? 수억년 동안 파도에 의해서 이루어진 병풍같이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솟아 4㎞ 가까이 이어져 있습니다. 지명의 유래는 '뾰족한 바위들이 많아 생김새가 머리털 같이 생겼다'하여 두모진(頭毛鎭)이라 부르다가 '장군 머리와 같은 ...
조재현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