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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대책본부·상황실 설치 운영
소규모 농가 등 취약지 소독 지원
전국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 럼피스킨병(LSD)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자 인천시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LSD·ASF 방역대책본부·상황실'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ASF 방역대책본부에서 LSD 관련 대응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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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욱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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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성 확보… 이달 말 종식 기대
시중유통 소고기·우유 안전 설명
소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 '럼피스킨병'이 경기지역 9개 시·군에서 26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전역 소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경기도는 이달 말 럼피스킨 병 종식을 기대하고 있다. 도는 럼피스킨 병 차단을 위해 지난 5일까지 도내 전 지역 소 농가 7천616호에...
신현정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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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회째… 축제 분위기 찬물
“항상 긴장 외부인 출입도 꺼려져”
“나는 항상 마음속으로 긴장하고 사는 거야.”
11월 1일 '한우의 날'을 하루 앞둔 한우 농가의 표정에선 설렘보다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다.
한우의 날은 전국한우협회가 2008년 지정한 기념일로 올해 15회째를 맞는다. 한우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우를 오랜 기간 사랑해준 소비...
한규준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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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전 지역 소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해 오는 11월 5일까지 도내 전 지역 소 농가 7천835호에서 사육하는 46만5천599두에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럼피스킨병은 지난 19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도내에서는 20일 ...
신현정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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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강원 동해안도 뚫렸다.”
국내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지 열흘째인 29일 확진 사례가 모두 61건으로 늘었다. 백신 접종을 진행중, 항체가 형성되는 기간을 고려하면 확진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누적 확진 사례는 모두 61건으로 집계됐다.
전날에는 경기도 여주·시흥·연...
김태성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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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과 김포시 등에서 소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추가 확진이 나왔다.
26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6개 시·도에서 모두 42건의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충남을 시작으로 경기, 인천, 충북, 강원, 전북 등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
신현정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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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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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바이러스병인 '럼피스킨병'이 확산세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의 한우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보고된 이후 확진사례가 매일 늘어나고 있다. 발생지역도 충남에서 경기와 충북을 거쳐 인천과 강원으로까지 확대됐다. 인천 강화군에서는 3개소 축산농가의 소 145마리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강원도 양구군의 한우농가에서도 7개월 된 암송아지가 의심증상을 보이다 최종 확...
경인일보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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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강화군 송해면 축산 농가 1곳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강화군은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522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소독·방역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24일 인천에서는 강화군 양사면·하점면·화도면 등 농가 3곳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와 소 168마리가 살처분됐다.
한편 ...
유진주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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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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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8곳 확진… 615마리 살처분
소비자들, 인체 미감염에 '덤덤'
한우소매 100g 1만4005원 '안정'
장기화 가격인상 '소비위축' 우려
'럼피스킨병(LSD)' 발생 나흘째인 24일 오후 1시께 수원시의 한 대형마트 정육 코너. 소비자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한우 등 소고기를 구매하기 위해 가격표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었다. 이날 장을 보러 온 소...
김동한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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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살처분·농가일대 이동 통제
모기·진드기 유입방지 가림막 설치
백신 수급·피해농가 지원 급선무
“조카가 전 재산 털어서 시작한 사업인데 모두 다 잃게 생겼으니 절망적입니다.”
24일 오후 2시 인천 강화군 하점면의 한 젖소 농가를 바라보던 한상대(72)씨는 착잡한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한씨는 “조카가 먼 ...
이상우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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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신고 뒤 3곳서 145마리 확진
방역당국, 백신접종 확산방지 온힘
인천 강화군 축산농가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나왔다. 럼피스킨병이 충남, 경기, 충북에 이어 인천과 강원까지 확산한 것으로, 인천시는 확산 방지 조치를 취했으며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강화군 축산농가 ...
박현주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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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바이러스성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충남에서 첫 확진이 나온 이후 경기도와 충북에 이어 인천시, 강원도까지 발생 지역이 넓어지며 전국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럼피스킨병 확진 건수는 모두 27건...
신현정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