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성남 분당구의 마녀김밥집 2곳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 피해자들이 김밥 전문점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정진의 박영생 변호사는 30일 135명의 식중독 사고 피해자를 대리해 마녀김밥 본사와 분당 야탑점, 정자점 점주에게 총 4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수원지법에 소송을 냈다. /이시은·명종원기자 light@kyeon...
명종원,이시은 2021-08-31
... 분당 정자동 지점을 이용한 손님 중 102명, 야탑동 지점은 97명이 복통·고열·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한 환자 5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 조리하면서 장갑을 끼지 않거나, 쓰레기통을 만지는 등 위생 불량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마녀김밥' 측은 이날 식중독 환자가 대거 발생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마녀김밥은 공식 홈페이지와 ...
김순기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