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인천중부경찰서장으로 양수진(55·사진) 경기남부청 마약범죄수사대장이 부임한다. 양 신임 서장은 제주 출신으로 서귀포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9기)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2010년 경정으로, 2021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 제주청 마약수사대장·강력계장, 경기...
정운 2024-08-26
국제 범죄·대형 해양재난사고 대응 타기관 이첩 부패범죄 사건 등 담당 해양경찰청이 광역 범죄에 대한 대응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해양경찰청은 수사국 내에 중대범죄수사팀을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바다를 배경으로 이뤄지는 대표적인 해양 범죄로는 마약이나 밀수 등이 있다. 이런 국제 범죄에 지역 관할 해양경찰서들이 따로 대응하기는 ...
정운 2024-02-15
검찰 '직접수사 규정' 논의 활발… 경찰, 지방청 전문수사팀 신설 '맞불' 국제우편·특송 밀반입 증가 '인천공항' 핵심 장소… “전문성 확보 관건” 검·경 수사권 조정의 세부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검찰과 경찰이 '마약범죄 수사'를 서로 맡아야 한다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마약 밀반입 범죄의 핵심 통로인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인천이 마약범죄 ...
박경호 2020-06-05
"범죄의도 가진 마약사범 함정수사 걸렸어도 유죄" 수사기관이 범행의도를 가진 자에게 범행기회를 주거나 범행을 용이하게 한 것은 함정수사가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양승태 대법관)는 17일 마약사범 단속반 정보원에게 필로폰을 판매하다 현행범으로 붙잡힌 한모(35·여)씨에게 징역 1년4월과 추징금 10만...
200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