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종료를 앞두고 마약을 또다시 투여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넘겨졌다.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는 14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A(57)씨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A씨는 지난 2일 보호관찰관이 진행한 약물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의심 반응이 나왔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변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
김태양 2022-03-15
필로폰 투약 '양성'… 집유 취소 올 재범 8명 전년보다 33.3% 줄어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가 보호관찰 중인 마약사범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불시검사가 재범 예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6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A씨는 최근 다시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이 확인돼 실형을 살게 됐다. ...
김태양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