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청 이래 구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경기 침체 등을 딛고 자리를 지켜온 노포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계양구는 설문조사 등을 벌이며 구민과 함께 음식명가를 찾아 선정하고 있다. 기존 '계양맛집 '이나 '모범음식점'은 대부분 도로변 중대형 음식점이다.
이와 달리 음식명가는 골목에 있는 작은 식당으로 대를 이어 명맥을 이어와 비록 시설은 낡았어도 깊은 맛을 자랑한다.
현재 계양구 ...
변민철
2024-10-18
... 떠다니고, 선상 음악회에, 강 위에서 조선식 불꽃축제인 화려한 '낙화놀이'도 감상할 수 있다.
옛 조포나루 자리에서는 저잣거리를 재현해 도자기를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장터와 지역에서 맛집 으로 이름난 점포들이 총출동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이름하여 '잔치마당'이다.
여주쌀로 빚은 전통주 품평회에 축산단체의 무료시식회도 열린다. 빠트리지 말아야 할 코스는 대형 가마솥에 ...
양동민
2024-10-14
... 전시장에 깔린 카펫에 앉아 한참을 넋을 놓고 바라보니 원시림에 들어온 것 같기도 하다.
젊은 세대라면,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른바 '인스타 맛집 '으로도 통할 수 있겠다.
STUDIO 1750은 이번 전시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승기천에 관한 이야기, 즉 다시 이어서(承) 생긴 마을(基)과 사람과 생물이 교류하는 공간에 ...
박경호
2024-10-02
... 전통 미디어의 영향력도 여전하다.
현대인의 감각기관은 쉴 틈이 없다. 각종 온라인 매체 등장 이후 시각과 청각이 혹사당한다. 시청각뿐 아니다. 경제적 여유층의 후각·미각·촉각은 먹방, 맛집 순례, 여행 등 각종 체험영상을 따라하느라 후각·미각·촉각을 곤두세운다. 경제적 여유가 없으면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로 오감을 상상하는 감각의 시대다.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스님과 ...
윤인수
2024-09-30
... 2일 안양시 만안구 엘몽끄 카페 갤러리(병목안로 20 스페이스타워)에서 회원전을 열었다.
2층에 자리한 카페 엘몽끄에는 평일에도 손님들이 북적인다. 바로 옆이 삼덕공원, 조금만 걸으면 맛집 과 카페가 밀집해 안양 명소로 떠오른 '댕리단길'이다. 안양 시민들의 휴식처인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들어가는 길목이기도 하다.
카페를 들어서면 내부 벽면을 가득 채운 맥간공예 작품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
박상일
2024-09-23
덕평휴게소 뒤편 '초대형 정원' 형형색색 조명
안성, 국내 유일 고속도로 의료기관 연중무휴
용인 '애견놀이터' 화성 '일몰' 이천 '타임슬립'
안성·용인휴게소에 '돈까스 맛집 ' 입점 가볼만
구리 흑돼지버섯제육·덕평소고기국밥 입소문
사고정차땐 비상등 버튼 트렁크 열고 대피해야
도로공사 긴급 무료견인… 무료 충전 6곳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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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경
2024-09-13
...
식사를 마치고 나서 숲을 테마로 한 공간 연출, 스테인드글라스로 덮인 고풍스러운 건물, 크리스탈로 만든 소망 첨탑을 둘러볼 수 있다. 동양염전베이커리카페는 '소금커피' '소금빵' 맛집 이다. 무궁화호 기차촬영 세트, 갤러리존, 동백나무 꽃길 등이 있어 복합문화공간 카페로 이름을 얻었다.
/김명래·구민주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