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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출산 정책 병행 필요 지적
난자 동결 수술 평균 1회당 400만원
미혼여성 비용 부담 포기 사례 많아
인천시가 올해 들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을 대폭 확대했지만, 난임 진단을 받지 않은 가임 여성에 대한 지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려면 가임력이 높은 여성이 임신 준비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돕는 ...
김희연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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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선거구, 호수·중앙·대부동으로
총선, 새선거구 투표 '유권자 혼란'
경기도의원을 뽑는 안산시제8선거구 보궐선거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묻혀 유권자들의 관심을 못받고 있는 데다가 총선 이후엔 선거구마저 사라질 예정이어서 유권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3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4·10 총선에서 안산시제8선거구(호수·중앙·대부동)는 ...
황준성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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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시설 설치 동두천시 주관
道 산하기관 심사 관여도 안해
경기도가 한탄강 유역의 '색도 저감사업'에 10억여원의 예산과 TF팀 구축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쏟아온 것과 달리, 정작 추진의 첫 단추인 저감시설 설치는 지자체에게만 맡긴 채 무관심해 그간 노력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경기도가 동두천이 40억원 규모로 신설하는 시설의 공...
고건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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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도 안모여… 주말에도 한산
내달부터 시민공론장 '모집 미달'
市 “토론 통한 사회적 합의 관심을”
의정부시가 자원회수시설(소각장) 현대화 사업과 관련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해 공론장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앞두고 3차례 열린 주민설명회의 누적 참석자가 100명이 채 되지 않는 등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소각장 이전 반대 집회에 2천명...
김도란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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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구제後회수' 여야 의견 엇갈려
인천시, 법 제정이후로 대책 미뤄
시의회는 대책 촉구결의안 '보류'
자구 분투속 단체 도움 거의 없어
전세사기 피해 대응에 '정치'만 남고 지자체와 시민 대의기관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사이, 전세사기 최대 피해 지역인 인천 미추홀구에서 네 번째 희생자가 나왔다. 수천 가구에 달하는 사기 피해자들이 스스로 구제하려 분투하...
박경호,백효은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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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학폭 신고 급증 대책 주문
30분 안돼 종료… 서면질의는 2건
신도시 과밀학급문제 등 현안 산적
“최근 업무보고에 소통 원활” 해명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지역 교육 현안에 무관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올해 첫 시정질문에 질의응답 방식으로 참여한 의원이 단 1명뿐이었던 게...
김주엽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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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1심 징역 22·6년 형량 가벼워
양부 무기징역·양모 징역 10년을”
피고인 측 “고의성 없었다” 변론
“범죄 취약성 측면에서 가장 소외돼있는 이들이 아동입니다. 학대당하는 아동은 본인을 지킬 힘도 없이 홀로 견뎌 내야만 하는 겁니다.”
28일 오전 11시 수원고법 801호 법정. 검찰이 구형 이유를 밝히자 방청석에서 짧은 탄식이 터져 나왔다. 생...
이시은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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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기자 뽑아도 못 버텨 고질적
학내 발행 신문 안 봐 쌓여있기만
비대면·학생회 활동 축소 여파 커
온라인 전환 시도 등 자구책 모색
전문가들 “역할 재정립해야” 조언
4월 7일 '신문의 날', 학보사의 위기는 여전하다. 고질적인 인력난과 학생들의 무관심에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문화로 취재활동마저 위축일로...
이자현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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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소음탓 숙면 불가·불편한 환경… 79마리 비정기적 먹이 관리 그쳐
불법증식 몰수시설 2024년 오픈 “대책 필요… 개 식용과 달리 소극적” 지적
용인 곰 농장에서 벌어진 곰 탈출 사건(11월23일자 7면 보도)을 계기로 '사육 곰 관리 방안'도 체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확인된 곰 사육 농장은...
이시은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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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 사직후 자격취득 그룹홈 운영
평소 SNS서 다정한 가족모습 불구
집·주변서 “아기 본적 없다” 증언
어린이집커녕 교회도 미등록 고립
2살 입양아를 학대·방조한 혐의를 받는 가정의 양모는 사회복지사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다니던 직장도 그만뒀다고 했다. 양모는 경기도 내 한 그룹홈을 찾아 학대받고 상처받은 아이들을 돌보고 싶다고 했다.
해당 그룹홈을...
이시은,신현정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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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통한 지원사업 유일한데
노후車 불가… 결과 내달발표 '촉박'
지자체, 예산 대신 기업후원 유도
道 “결과 지켜보겠다” 대전과 대조
전국 지역 아동센터의 어린이통학차량 운영이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의 무관심 속에 중단될 위기(4월 20일자 7면 보도)에 처한 가운데 경기도마저 예산 지원에 나서지 않고 있다.
유일한 지원인 복권기금 '어린이 통학차...
신현정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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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고 빈교실서 임시개교 예정
학생 장거리 통학·안전대책 無
인접 학부모들은 과밀학급 걱정
하남 감일지구내 초등학교의 신축이 늦어지면서 인근 신설 고교의 빈 교실을 빌려 임시 개교(2020년 12월1일자 9면 보도)키로 한 가운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이 지구내 초등학생들의 통학문제 해결방안을 내놓지 못하면서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16일 ...
문성호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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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책읽기' 전화부스형태 제작
인천시·기초단체 설치후에 방치
비·바람 찢기고 얼룩 '동네 흉물'
시민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지역 기초단체 등이 만든 전화부스 형태의 '숲 속 도서관'이 설치 이후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찾은 인천 중구 답동 소공원 내 '숲 속 ...
유창수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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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의 35%는 강화 출신의 정치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죽산 조봉암(1889~1959) 선생에 대해서 관심이 없거나 잘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30일 시청에서 '죽산 조봉암 선생 기념사업 기본계획 수립 학술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조봉암 선생에 대한 재조명 사업과 기념관 건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가 관련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
김민재
2020-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