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사정권에 반발하는 반정부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군정의 강경진압에 따른 사상자가 속출하는 등 미얀마 정국이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27일 미얀마의 옛 수도인 양곤에서 진압경찰들이 일반시민들로 주축이 된 시위대를 향해 몽둥이를 휘두르며 뒤를 쫓고 있다. 한 목격자는 군이 시위대에 발포, 일본인 등 외국인 사진기...
2007-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