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던 60대 여성이 갯벌에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14일 오전 3시30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길마섬 인근 갯벌에 60대 여성 A씨 등 3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고무보트를 투입해 이들을 구조했다. A씨 등은 갯벌에서 조개 등 어패류를 잡다가 물이 차오르면서 고립된 것으로 확인...
박현주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