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수억원대 필로폰을 국내로 밀수입한 말레이시아인들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임정택)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말레이시아 국적 A(23)씨와 B(27)씨에게 각각 징역 12년과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재판부는 이들에게 공동으로 5억원 추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
박경호 201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