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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출입구에 카 스토퍼 막아
주차공간 작고 표시도 불분명
법적기준 충족 시설 69% 불과
수년째 지적에도 개선은 미미
15일 안산시 단원구의 한 지구대 출입구는 순찰차 주차면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일반인 한 명이 겨우 지날 정도의 공간만 확보됐을 뿐, 장애인이 휠체어로 출입할 너비는 전혀 확보되지 않은 상태였다...
김준석,김태강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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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종목 종합 4위를 차지한 바둑과 배드민턴을 앞세워 순위 레이스를 이어갔다.
조은호(대인고)는 이날 경남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바둑 18세이하 혼성개인전 결승에서 박대현(세종)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인천 선수단은 조은호의 금메달로 바둑 종목에서 40점을 획득했다.
전날 막을 내린 배드민턴 종목에선 시의 두 번째 금메달이 나왔다. 남대부 단체전 ...
신창윤,김영준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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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김근환(시흥시 새마을회 회장), 김은선(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박대석(정왕4동 자원봉사지원단 단장)씨 3인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근환씨는 ...
김성규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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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 접견·교섭시 중재 등 요구
우원식 “구속 무겁게 받아들이고
회사측 진정성 있는 대화 임해야”
야 환노위원들 “방안 모색” 약속
“한국 노동의 목소리·비정규직·하청·간접고용·이주노동자 문제까지 알리기 위해서는 박순관 아리셀 대표이사가 청문회든 어떤 형태로든 국회에 나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성시 ...
오수진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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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주) 신임사장에 박대수(사진) 전 국회의원이 취임했다.
인천 출신인 박 신임 사장은 정석항공과학고와 한국항공대를 졸업했다. 1994년부터 2002년까지 대한항공 노조위원장과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05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노동조합연맹 서울시지역본부 의장을 지냈다.
박 신임 사장은 ...
김주엽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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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증액 노력도
“열린 의정으로, 시민과 함께 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파주시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제8대 파주시의회 후반기 운영을 맡은 박대성 의장은 “지방의회의 근본은 언제나 '협치(協治)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원 간, 정당 간, 그리고 집행부와의 협치가 지방의회의 역할을 견인할 열쇠라고 본다”고 의회 운영 및 의정 ...
이종태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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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에서 수원 삼성은 전남을 5-1로 꺾었다.
올해 리그에서 첫 연승을 달린 수원 삼성은 승점 12(4승 2패)로 리그 2위에 자리했다.
수원 삼성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박대원, 백동규, 조윤성, 이시영이 수비라인을 형성했고 유제호, 김상준, 툰가라가 중원을 꾸렸다. 손석용과 김주찬이 각각 좌우 공격을 맡았고 최전방에는 뮬리치가 섰다. 골키퍼 장갑은 양형모가 ...
김형욱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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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종합운동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염기훈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충남아산FC와의 개막전에서 선보였던 4-2-3-1 포메이션을 똑같이 들고 나왔다.
골키퍼 장갑은 양형모가 꼈고 장석환, 박대원, 한호강, 장호익으로 수비진을 구성했다. 김상준과 이종성이 수비진 앞을 채웠고 박상혁이 그 앞에 나섰다. 전진우와 이상민이 측면 공격수로 배치됐고 뮬리치가 최전방 공격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
김형욱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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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관계자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전 부사장은 “개항할 때만 해도 인천국제공항이 이런 위치에 올라올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다”며 “인천공항공사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다른 공항에서 사실상 '문전박대'를 당하던 인천국제공항이 180도 달라졌다”고 웃으며 말했다.
인천공항공사 공항시설처장을 맡고 있던 전 부사장은 2021년 10월부터 항나딤바탐공항에서 부사장으로 ...
김주엽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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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하를 만들려 했던 데서 연유했기 때문에 '무엇을 뚫고 나간다'는 힘찬 이미지를 지녀 문학회 이름으로 밀고 나갔다”고 회상했다.
초창기엔 동인지 기사를 내달라고 언론사를 찾았다가 문전박대를 당하기 일쑤였다고 한다. 이젠 2008년 조선일보 단편소설 신춘문예로 등단한 양진채 소설가처럼 쟁쟁한 작가들을 배출했다. 상당수 회원이 문학강연회, 북 콘서트 등에 초청받고 있다.
양진채 ...
박경호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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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박대성씨 12대 후보로 등록
돌봄 등 '미조직 노동자' 지원 과제
새 민주노총 인천본부장 등 임원을 뽑는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제12대 임원선거에 김광호(배달플랫폼노조 인천지부장)씨와 박대성(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장, 이상 가나다순)씨가 본부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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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민철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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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 통계조사원 A(50대·여)씨는 근무한지 어언 4년차지만 여전히 조사 가구를 방문할 때는 심호흡을 크게 한다. 매번 조사 때마다 한두 번씩은 욕설 섞인 폭언을 들으며 문전박대 당하기 때문이다. 짧게는 30분, 길게는 1시간 정도 이어지는 조사 동안에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혹시라도 조사 대상자의 심기를 건드렸다간 중간에 조사가 중단될 수도 있어서다.
A씨는 ...
김동한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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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
이 경기에서 수원 삼성 외국인 수비수 불투이스는 후반 39분 이기제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하며 팀의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불투이스는 후반 36분 수비수 박대원과 교체 투입된 지 3분 만에 결승골을 넣는 저력을 보였다.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불투이스는 이 골로 자신감을 찾았다.
수원 삼성은 10위인 수원FC와 승점 4 차이밖에 나지 않아 아직 ...
김영준,김형욱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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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0의 균형은 후반 39분 수원 외국인 수비수 불투이스가 깼다. 왼쪽에서 이기제가 올린 코너킥을 불투이스가 헤딩슛으로 연결한 것이 골망을 갈랐다. 후반 36분 박대원 대신 투입된 불투이스가 교체 투입되자마자 만들어낸 골이었다.
후반 추가 시간은 6분이 주어졌다. 그러나 제주는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는 수원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승리를 추가한 수원은 최근 리그 ...
김형욱,김영준
20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