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 등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남자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본선에 나설 16개 팀이 확정됐다. 본선을 치르는 16개 팀은 ▲우즈베키스탄(개최국) ▲한국 ▲베트남 ▲카타르 ▲이란 ▲이라크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요르단 ▲호주 ▲말레이시아 ▲일본 ▲태국 ▲사우디아라...
김형욱 2021-11-04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사령탑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이 외국인 최초로 2급 노동 훈장을 수여받았다. 베트남 매체 응어이 라오 동은 27일 “박 감독이 베트남축구협회로부터 2급 노동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트남 축구계에서 외국인이 2급 노동훈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베트남 22세 이하(U-2...
송수은 2020-08-28
한국 남자축구가 새해 첫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발표에서 기존 순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20일 FIFA가 발표한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서 1천464점으로 지난해 12월과 같은 40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지난해 12월 랭킹 발표 이후 지금까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를 단 한 경기도 치르지 않았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A매치는 1...
김종찬 2020-02-21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치른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베트남은 1일 카타르 도하 그랜드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A매치에서 9승 9무로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베트남은 전반 응우옌 꽝하이와 판 반둑의...
임승재 2019-01-02
박항서 베트남 축구팀 감독이 올 한해 이뤄낸 성과들이 한국과 베트남 양국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10년 만에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서 우승한 지난 15일 베트남 전역은 열광의 도가니였고, 베트남 국민들은 잠을 못 이뤘다고 한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베트남 국기인 금성홍기가 태극기와 함께 휘날렸다. 국내 한 지상파는 이례적으로 외국간 경기 생중...
경인일보 2018-12-21
한국, 베트남과 전쟁 악연 우리가 일으킨 것은 아니지만 양국 국민에 깊은 상처 남겨 정치외교가 풀어내지 못한 마음의 응어리 박감독이 치유 요즘 베트남에서 박항서 축구감독 대표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한다. '파파'라는 애칭으로 '국민 아빠'의 반열에 올라 베트남 최고 유명인사가 됐다. 지난해 12월, M...
윤종군 2018-09-05
축구대표팀 감독에 박항서씨 부산AG·2004 올림픽 국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도와 한국축구의 월드컵 4강을 이끌었던 박항서(43) 코치가 2002아시안게임과 2004올림픽에서 축구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히딩크 감독 아래에서 월드컵대표팀을 지도했던 박항서·정해성 코치를 나란히 감독-코치로 선임, 쌍두마차로 ...
200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