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푸스카스상을 제정해 한 해 동안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은 선수에게 시상한다. 푸스카스는 1954년 월드컵 본선에 첫 출전한 대한민국을 9대0으로 유린한 헝가리의 주장이었다. 손흥민은 '번리전 70m 단독 드리블 골'로 2020년 아시아 최초 수상자로 선정됐다. 푸스카스에게 받은 한국 축구의 치욕을 푸스카스상으로 씻었다. 축구판 한강의 기적으로 손색이 없다. 그래도 손흥민 축구의 ...
윤인수 2023-04-10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도움 2개를 올리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를 또다시 경신했다. 손흥민은 지난 2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손흥민은 비록 골은...
신창윤 2021-03-02
... 없는 조합이었다. 손흥민이 케인에게 어시스트를 하지 않으면, 케인이 손흥민에게 어시스트를 해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손흥민은 이번 시즌 개막 두 번째 주에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골을 터트렸다. 지난해 12월에는 번리전에서 상대 팀 선수 6명을 따돌리는 득점으로 팬들의 넋을 쏙 빼놨고, 이 득점으로 푸슈카시상 후보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0-12-04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한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8호 골을 터트리며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EPL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021 EPL 6라운드 번리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1분 해리 케인의 ...
신창윤 2020-10-28
... 골 가운데 팬이 하나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투표에는 총 25개의 골이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팀의 간판답게 가장 많은 4개의 골을 후보로 올렸다. 후보엔 지난 8일 번리전에서 넣은 '70여m 질주 슈퍼골'을 비롯해 지난 시즌 첼시전에서의 '50m 질주 골', 2017-2018시즌 크리스털 팰리스전 중거리 골과 웨스트햄전 '25m 벼락 골'이 각각 선정됐다. ...
김종찬 2019-12-31
... 승리로 이끌었고,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는 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조제 무리뉴 체제 아래 소속팀에서는 전 경기 출장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번리전에서 70m 넘는 거리를 질주해 터트린 '원더골'은 올 시즌 전 세계에서 가장 멋진 골로 찬사를 받았다. 2015년, 2017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아시아축구연맹(AFC) 국제선수상을 ...
김종찬 2019-12-13
... 바 있다. 손흥민은 지난 8일 열린 번리와의 EPL 홈 경기에서 전반 32분 70여m를 내달리며 수비수 6명을 제친 뒤 골을 터뜨렸다. 이주의 팀 공격진에는 번리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승리를 손흥민과 쌍끌이한 해리 케인을 비롯해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이 뽑혔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김종찬 2019-12-12
'80m 질주 원더골'로 세계를 놀라게 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토트넘 팬 온라인 투표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9일 토트넘 공식 트위터에서 진행된 번리전 '맨 오브 더 매치(최우수선수)'를 뽑는 투표에서 손흥민은 7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손흥민의 도움에 힘입은 선제 결승 골을 포함해 2골 1도움을 올린 해리 ...
김종찬 2019-12-10
...구 2부리그)에서 뛰는 설기현은 2일 새벽(한국시간) 플리머스와의 홈 경기에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24분 27m 중거리포를 네트에 꽂아넣었다. 지난해 9월21일 칼링컵 번리전에서 잉글랜드 진출 이후 첫 골을 기록했던 설기현은 이로써 정규리그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설기현은 예전과는 달리 과감한 몸놀림으로 공세를 주도했고 벼락같은 ...
2005-01-03